영지물산
배달주문 : 010-8210-6618
지금이 제철인 굴
굴하면 통영굴..
맨날 마트에서 봉지굴 2봉사서 국 끊이고 나면 끝인데
생굴도 먹고 싶고, 굴국도 끊여먹고싶고, 굴전도 구워먹고싶고..
에라 실컷 먹고싶어라 싶어던차
검색해서 찾아낸곳 영지물산
싱싱한 통영굴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단다 해서
굴 2kg 주문에 22천원 헉 마트 봉지굴 1/3 가격이라니..
어제 저녁에 주문을 했는데 오늘 오전에 집에 배송이 톽!!
헉 경남 통영에서 온거 맞나 싶을 정도의 배송이라니..
생물인데 배송이 늦음 쓰나..
진짜 경남 통영에서 왔다..ㅋ
예전에 훈제연어를 주문했는데.. 아이스팩 다 녹고 연어도 다 녹고..
먹으니 비린내 진동하고 했던 기억에 먹는 생물을 택배 주문할때는 사실 좀 꺼려졌었는데..
일단 배송부터 맘에 든다.
얼음을 한가득..
얼음안에 이쁘게 담겨져온 바다의 우유..
내사랑 굴님 되시겠다.
우윳빛깔 통영굴~!!
2kg 이라 후딱후딱 먹어야겠다.
저녁 준비해서 신랑오면 먹어야 하는데..
군침이.. 쓰읍
굴 씻는법은 뭐
소금에 살살살... 그러다 물에 살살살
물기를 빼주고..
나도 모르게 몇개가 입속으로 ㅋㅋ
살도 통통하고 손질도 잘한거 같다.
가끔 굴 사면 껍질이 무진장 붙어있곤 하는데..
굴밥을 하려다 ...
굴국이랑 굴전 생굴을 먹어야겠다
굴국을 끊이려면 무를 참기름에 달달 볶아야징 ㅋ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았는데도 구수하다 ㅋ
그리고 굴전 ㅋ
신랑 퇴근후 저녁 만찬을 즐긴다.
생굴을 실컷 먹어 보고싶어서 샀으니
나는 생굴 흡입
생굴을 두접시나 했는데 금새 동이 났다.
셋이서 실컷 먹어도 아직 반이나 남았다니..
다음에 굴국 끊여먹을 굴을 알알이 쏙쏙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며
아이스박스를 내다 버렸다...
마트에서 감질나게 봉지굴은 이제 그만 먹어야겠다..
영지물산 즐기찿기 추가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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