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해동용궁사 가는길, 입장료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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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부산

[부산여행] 해동용궁사 가는길, 입장료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

해동용궁사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시랑리 416-3번지)

http://www.yongkungsa.or.kr/

☎ 051-722-7744

입장료 없음 / 주차비 3천원

 

 

부산 기장에 해동용궁사

대개의 사찰은 산중 깊숙이 있는 것과는 달리 용궁사는

 이름 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바로 발아래서 철썩대는 수상법당이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이자 동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한국의 3대 관음성지 중 하나이다.

 

 

해동용궁사 사찰 입장료는 따로 없고,

주차비만 시간에 상관없이 무조건 3천원 선불

 

 

해동용궁사에서 버스도 운행중이다.

버스운행 시간표 참조하시길..

 

 

부산에 사는 사람이라면...

십이지상 자기띠 앞에서 찍은 사진은 한장쯤 갖고 있을 것같다.

나도 어릴적에 부모님이랑 찍은 사진이...ㅋ

20년이 훌쩍 지나 지금은 아들래미랑 찍고있네

 

 

 

용궁사의 밤

트롯트 가수 최유나의 노랫말이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용궁사 창건주 나옹(翁)혜근() (1320~1376)이 지은 시조다.

해동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때 나옹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절 입구에 들어서기전까지 참 볼거리가 많다.

 

 

해동용궁사 입구 석상

십일면 관읍으로 두광이 표현되어있고, 왼손에는 연꽃을 들고 있으며

향우측 아래는 선재동자가 있다.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해동 용궁사

 

 

교통안전기원탑

탑은 7층으로 각 면에 십이지상이 새겨져 있다.

 

 

해동용궁사 일주문

현판에는 '해동제일관음성지'라고 적혀있다.

양 기둥에는 금칠을 한 용이 조각되어 있다.

 

 

그 유명한 득남불

배가 불룩하게 나온 포대화상으로

저 배랑 코를 문지르면 득남 할 수 있다고..

 

 

해동용궁사 용문석굴

석굴 입구 위에는 보살의 얼굴 조각상이 있고

붉은색으로 '용문석물'이라고 쓰여있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작은 굴을 지나면 바다와 함게 용궁사의 전경이 펼쳐진다.

 

 

백팔 장수계단

계단이 108개

아기 유모차는 차에두고 아기를 안고 걸어가야 한다. ^^

 

 

학업성취불

 

 

108계단을 내려오면 마주하게 되는 불상들

 

 

동전을 던져라..

 

 

바다가 펼쳐지고

 

돌다리를 건너가면 드디어 용궁사에 들어간다.

 

 

절 입구에 들어갈때 보게되는 무서운 ..

 

역시나 양쪽벽에

 

 

황금돼지

 

 

 

 

신비한 약수터

 

계단아래 지하로 내려간다.

 

 

 

대웅전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겹처마 팔작지붕 기와집

 

 

대웅보전 내부

석가모니와 삼존상이 모셔져 있다.

 

 

미륵불 일명 포대화상

금색의 비대한 포대화상은 민머리에 웃는 상으로 배가 불룩하고 자루를 둘러 멘 것이 특징이다.

 

 

해동용궁사 원통문

 

해수관음대불을 보기 위해서는 이 계단을 올라야 한다.

 

 

 

해동용궁사 해수관음대불

단일 석재로는 한국 최대의 석상인 약 10m 높이의 해수관음대불

왼손에는 감로수병을 거꾸로 들고 있다.

 

 

 

 

 

절에서 나와 내려왔던 계단을 조금 오르면 오르쪽으로 갈수있는 길

 

 

해변 산책길

 

 

 

약사여래불

머리에 둥글로 납작한 갓을 올리고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동용궁사의 모습이 아름답다.

날씨가 조금만 더 맑았더라면..

하필.. 부처님 오신날을 준비하기 위해 유등을 설치하던 중이라..

이쁘게 담기진 않는구나..

 

 

지장보살..

예전에는 금색이 아니였는데

오랜만에 오니 금색 옷을 입으셨네요..

 

 

일출암 해돋이 바위

이곳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뜬다고 한다.

 

 

 다시 백팔계단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