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만좌모 (만자모) 맵코드, 주차, 코끼리코 바위 (아기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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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여행/OKINAWA 2018

[오키나와 여행] 만좌모 (만자모) 맵코드, 주차, 코끼리코 바위 (아기랑 여행)

 

만좌모 (만자모)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Prefecture 904-0411 일본

맵코드(MAPCODE) 206 282 879 *14 /  206 312 038*55

일본 맵코드 검색기 https://japanmapcode.com/ko/

주차장 : 무료

입장료 : 무료

 

 

오키나와 팔경 중 하나인 코끼리 코 모양의 절벽 만좌모

 

만좌모 (만자모, 万座毛)라는 이름은 1726년 류큐국왕인 '쇼우케이'가 이 지역을 방문했을 때

"만 명을 앉을만한 모우"라고 칭찬 한 것이 그 유래라고 한다.

"모우"는 오키나와 말로 '들판'를 의미한다.  

이름 그대로 천연 잔디가 근처에 펼쳐져, 그 주위의 식물 군락은 오키나와현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융기 산호초의 절벽에 밀려오는 거친 파도와 에메랄드 바다에 펼쳐진 전망은 웅대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그래서 오키나와 여행에서 빨질 수 없는 여행코스이며

코끼리코 모양의 절벽앞에서 찍는 사진은 오키나와 여행의 인증샷이기도 하다.

 

우리도 인증샷 찍으로 출발~!!

네비게이션에 만좌모 맵코드를 찍고 도착해 무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서 들어간다.

 

 

 

"몹시 폐를 끼치고 있습니다. "

번역기에서 충분히 볼만한 번역인데

이렇게 보니 왜 나는 웃기지..

 

 

 

입구에 있는 글들..

 

 

일어를 모르니 알수가 없다. ^^;;

 

 

만좌모에 관한 설명들..

 

 

'자판기 나라'(?)인 만큼 입구에 서 있다.

너무 더워서 물 한통 사들고..

궈궈

 

 

내일 태풍이 예정되어있어서.. (그나마 오늘이 아닌게 감사할 따름이지만)

날이 흐리고 바람이 무지 불었다.

 

 

아들내미 머리칼 휘날리며..

 

 

여기다 여기

그 말로만 듣던 코끼키코바위

 

 

정말 코끼리 모양이다.

아기도 "엄마 코끼리"

그런다.

 

 

다들 여기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다.

우리도 줄을 서서 기다린다.

 

우리가족을 찍어주신 분이..ㅠ

코끼리 코바위가 안보이게 찍어 주시는 바람에

다시 줄을 서서 셀카봉으로 촬칵 찍긴 찍었는데 

 

 

바람에 얼굴에 제대로 나온 사진이라곤..ㅠ

 

 

 

 

 

"엄마 코끼리 코 예요"

 

 

수많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기암 절벽이.. 예술이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이내 나와야했지만

더운 여름날 고마운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