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맛집] 이자카야 히비키야 (HIBIKIYA) 라구나가든 호텔 근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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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여행/OKINAWA 2018

[오키나와 맛집] 이자카야 히비키야 (HIBIKIYA) 라구나가든 호텔 근처 맛집

 

이자카야 히비키야 (HIBIKIYA)

오키나와 라구나가든 호텔 근처 맛집

6 Chome-46-6 Ōyama, Ginowan-shi, Okinawa-ken 901-2223 일본

☎ +81 98-890-5403

영업시간 : 17시 ~ 2시

 

 

"오키나와 라구나가든 호텔 근처 맛집"

여행가기전에 계속 검색했던 단어다.

 

오키나와에 맛집은 많지만 아무래도 저녁에 맥주라도 한잔한다치면

맘편히 호텔 근처에서 (렌터카 운전 할 필요없이) 먹을 만한 곳을 검색했었다.

술을 먹지 않는다 해도 맛집 이라고 하면 이미 한국사람과 중국사람들이 대기중이다.

실제로 국제거리에서 유명하다는 스테이크 가게에 들렸는데

2시간은 기본 대기 ㅠ

그래서 결국 호텔로 다시 돌아와 근처에서 밥을 먹었을 정도니...

 

라구나 가든 호텔근처 맛집에서 밥을 먹은건 총 4번이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4곳다 대 만족이였다.

 

그 첫번째는 이자카야 히비키야 HIBIKIYA

라구나가든 호텔에서 약 200m 거리에 있다.

 

 

오키나와의 첫날 밤

무작정 라구나가든 호텔 근처를 걸어볼 요량으로 나섰다 우연히 들린집이다.

 

들어가기전 급하게 검색을 해봤는데 꽤나 유명한 집이였다.

첨에 주차장에 차가 한대 밖에 없고 입구가 너무 조용해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들어가보니 왠걸 만석이다. 하마터면 못들어갈 뻔 했었다는..

 

 

왜인고 하니 가격이 참 착하다.

그래서 맛이 없는거 아닌가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아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한글 메뉴판도 있다.

 

 

첨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 먹어보려고 했는데

정말 배터지게 저렴하게 다양하게 맛있게 먹고 나왔다.

 

 

입구사진

 

 

하나도 모르겠는데

뭐 유명한 사람들인가 보다.

 

 

자리는 다다미 앉으면 편하다.

다만 아기는 조심해야 한다. 밑에 빠질지도 모르니까..^^;;

 

앉으면 나오는 사라다

 

 

우리의 첫번째 요리 초밥

만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나라 초밥과는 또 다른 느낌이였다.

일단 회가 참 싱싱했다.

 

근데...

.

.

찍은 사진이 초밥 밖에 없다. ㅠ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

.

 

라구나 가든 호텔 근처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아 그런데 일본문화중 하나인 실내 흡연

아이가 있는 여행자는 고민을 해보시길..

 

우리도 25개월 아기를 데리고 갔는데 다행히 끝자리 창가쪽이라 옆에서 담배를 피워댔지만 괜찮았다.

그 테이블만 일본인 손님이라 그나마 다행이였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