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행] 진주 남강 유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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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경상

[진주여행] 진주 남강 유등축제

 

 

 

 진주 남강 유등축제

http://www.yudeung.com

소등시간 : 저녁 6시~ 새벽 2시까지

장소 : 진주 남강 일원, 진주성 내

 

 

 

 

 

해마다 10월이면 사람들이 진주를 찾는 이유이기도 한

진주 남강 유등축제

 

지정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셔틀 버스를 타야해서

우리는 근처 성당에 차를 대고 축제장으로 향했다.

 

그 진주남강유등 축제의 기원은

우리 겨레의 최대의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서 시작된다.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천8백여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러

승리한 진주대첩에서 성밖의 의병 등 지원군과 군사신호로 풍등을 하늘에 올리고,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쓰였으며,

진주성 내에 있는 병사들고 시민들이 멀리 두고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유등축제라 하면

역시나 밤에 더 빛나고 더화려해질..

그때를 기다리며.. 초저녁에 남강 주변을 서성여본다.

 

 

 

 

하나둘씩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우리는 진주성에 먼저 오르기로 했다.

진주성 입장료는 무료

축제 기간에는 입장료가 무료라고 한다.

 

 

 

 

 

 

 

진주성 위에서 해가 더 지길 바라며.. 벤치에 앉았다 ㅋ

 

 

 

 

 

    

 

 

 

 

 

 

 

 

 

 

 

 

 

 

 

 

 

 

 

 

 

  

 

 

 

유등도 띄워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