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ogalonga 보가롱가

매년 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긴노젓기 대회 (30km 마라톤 경주)

http://www.vogalonga.com

 

 

 

베네치아의 마지막날이자

우리의 이탈리아여행의 마지막날..

호텔에서 짐을 싸서 나와 베네치아 본섬으로 향한다.

 

 

산타루치아역 유인 수하물 보관소 Deposito bagagli

짐을 맡기고 잠깐이나마 베네치아 본섬을 둘러볼 계획이다. 

 

(짐을 맡기는데 정확히 2시간이 걸렸다. 권하고 싶진 않다. ㅠ 가격도 비싸다

 줄을 서서 기다릴때 40분쯤 지났을때 그냥 돌아섰어야 했다. 오기로 더 있었는데^^;;

 결국 성령강림대축일날 성마르코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하고 싶었지만 우리의 계획은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마지막 열차를 타기전 한국에 돌아가서 줄 선물도 살겸

베네치아의 마지막 모습을 눈으로 담아볼겸

돌아다니다 우리는 멋진(?)관경을 보게 되었다.

 

 

언제 배가 이렇게 많았지..

오늘 무슨 행사라도 있는걸까..

 

 

배가 점점 많아진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강이 보이지 않을정도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우와

 

 

도대체 무슨일인지..

물어볼곳도 아무리 휴대폰으로 검색을 해봐도 알수가 없다.

 

 

우리는 무작정 사진을 찍어댔다.

 

 

 

각국의 국기도 보이고

 

 

 

노 젓는 사람들이 전문가 같지는 않고..

 

 

 

사진을 찍어대는 사람은 우리뿐이 아니였다.

 

 

그 모습을 더 자세히 보려고 우리는 다리를 내려갔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부부끼리

단체로..

긴 노들을 젓고 있었다.

 

 

한국에 돌아와서 검색해 보니

해마다 베네치아에는 많은 축제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베네치아의 봄을 알리는 축제로

매년 6월에 열리는 보갈롱가 Vogalonga 라는 축제라고 한다.

 

 

올해로 40회를 맞았다고 한다.

1974년 11월 11일에 처음 경주가 있었다고 한다.

아마추어나 프로 할것 없이 모두가 참여할수있고

제트스키든, 보트든 종류에 상관없이 다함께 할수있었던

비경쟁의 경쟁의 마라톤 경기라고 한다.

 

 

 

그림에서처럼 베네치아 운하와 함께 역사적인 건물을 따라 30km 가량의

관광경로대로 돌아오는 경기다.

참자가들에게는 기념 메달과 참여 인증서가 주어진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탈리아 내에서 하는 작은 축제적인 행사였지만

40면이 지난 지금은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고 참가할정로 명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해마다 오늘이 되면 크고 작은 배들이 운하를 수 놓는다.

그 모습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했다.

 

 

 

 

 

 

 

 

이 조그만 보트로 혼자서 간다는게 대단하다

큰 바다로 나가면 뒤집히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저기 타지마할이 있는걸로 봐선

인도 팀인듯 했다.

 

 

 

일가족이 함께 참가했나보다.

참 행복한 추억이 될것 같다.

 

 

 

 

 

남녀노소 아무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아 너두 있었구나..

동물도 함께 할수있는 축제 ㅋ

 

 

 

 

 

더 보고싶었지만

우리는 짐을 찾아

 

 

서둘러 우리는 공항까지 데려다줄 버스에 올랐다.

베네치아여 안녕

이탈리아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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