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료카쿠 타워
五稜郭, ごりょうかく
고료카쿠는 에도시대 말기에 세우진 지금의 홋카이도 하코다테 시에 있는 요새로 1857년 축조하기 시작해서 1864년에 완성된 별모양 서양식 요새다 지금은 그저 아기자기한 테마공원쯤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일본사에서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개항 이후 러시아의 남진에 대비해 1864년에 일본 최초의 프랑스 건축 방식을 도입해 세운 성곽은 서양 군사학과 축성술에 뛰어난 에히메현 출신의 네덜란드학 학자 다케다 아야사부로가 설계를 맡았다.
별모양이 성은 15세기에 유럽에서 고안된것으로 방어의 사각지대가 없는것이 특징이다.
메이지 시대에 바쿠후군과 유신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인 하코다테 전쟁의 무대이다.
별 모양인 오각형의 각 첨단부에 대포를 놓아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발상에서 만들었으나,
실제로는 17세기의 구식 요새를 본보기로 삼아 설계했기 때문에
전쟁 당시 유신군의 함포 사격으로 바쿠후군은 큰 피해를 입고 항복했다고 한다.
시립 하코다테 박물관 고료카쿠 분관에서 전쟁 시 사용한 각종 유품과 사료를 관람할 수 있다.
그 고료카쿠 공원 한가운데 서있는 고료카쿠 타워
하코다테의 랜드마크 고료카쿠 타워
별모양의 국가 특별사적 고료카쿠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관광시설로 1964년에 탄생했으며 2006년에 리뉴얼 되었다.
1층 전시실로 들어선다.
고료카쿠 타워에 오르기 위한 티켓을 판매하고 있고
매표소 옆으로 작은 전시실이 있다.
일본에 있는 모든 타워들
엊그제 다녀왔던 삿포로 텔레비전탑도 보인다.
이곳 북해도 하코다테에 있는 고료카쿠 타워
높이가 107m
N서울타워가 236.7m인데 반정도 높이니 그리 높은 타워는 아닌거 같다.
뭐 높이가 그리 중요하겠냐만은..
타워까지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입구에 텔레비전으로 전망대의 낮과 밤의 모습
그리고 정망모습까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굳이 올라갈 필요가 없을정도로 ㅋ
그래서 안올라간다.
별모양으로 조성되 공원은 내려다 보고싶긴 하지만..
840엔..
저녁에 하코다테 야경을 보러 가기로 해서 이곳 타워 오르는건 패스 하기로 했다.
1층 전시실 둘러보기.
옛날 역사..의 한장면이 벽화로 그려져 있고
한쪽에는 문구점도 있네
소녀감성들..
타워를 나선다.
하늘이 흐려져서 곧 비라도 내릴 기세다.
하코다테 서부지구에 들려 하코다테 공회당, 교회군을 둘러볼 예정이다.
하코다테는 일본에서 전차가 운행되는 몇안되는 도시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이 전차를 보고 있으니 옛스러우면서 멋있어 보인다.
결국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구나...ㅠ
또 그러다 그쳐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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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稜郭, ごりょうかく
고료카쿠는 에도시대 말기에 세우진 지금의 홋카이도 하코다테 시에 있는 요새로
1857년 축조하기 시작해서 1864년에 완성된 별모양 서양식 요새다
지금은 그저 아기자기한 테마공원쯤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일본사에서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개항 이후 러시아의 남진에 대비해
1864년에 일본 최초의 프랑스 건축 방식을 도입해 세운 성곽은 서양 군사학과 축성술에 뛰어난 에히메현 출신의 네덜란드학 학자 다케다 아야사부로가 설계를 맡았다.
별모양이 성은 15세기에 유럽에서 고안된것으로 방어의 사각지대가 없는것이 특징이다.
메이지 시대에 바쿠후군과 유신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인 하코다테 전쟁의 무대이다.
별 모양인 오각형의 각 첨단부에 대포를 놓아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발상에서 만들었으나,
실제로는 17세기의 구식 요새를 본보기로 삼아 설계했기 때문에
전쟁 당시 유신군의 함포 사격으로 바쿠후군은 큰 피해를 입고 항복했다고 한다.
시립 하코다테 박물관 고료카쿠 분관에서 전쟁 시 사용한 각종 유품과 사료를 관람할 수 있다.
그 고료카쿠 공원 한가운데 서있는 고료카쿠 타워
하코다테의 랜드마크 고료카쿠 타워
별모양의 국가 특별사적 고료카쿠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관광시설로 1964년에 탄생했으며 2006년에 리뉴얼 되었다.
1층 전시실로 들어선다.
고료카쿠 타워에 오르기 위한 티켓을 판매하고 있고
매표소 옆으로 작은 전시실이 있다.
일본에 있는 모든 타워들
엊그제 다녀왔던 삿포로 텔레비전탑도 보인다.
이곳 북해도 하코다테에 있는 고료카쿠 타워
높이가 107m
N서울타워가 236.7m인데 반정도 높이니 그리 높은 타워는 아닌거 같다.
뭐 높이가 그리 중요하겠냐만은..
타워까지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입구에 텔레비전으로 전망대의 낮과 밤의 모습
그리고 정망모습까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굳이 올라갈 필요가 없을정도로 ㅋ
그래서 안올라간다.
별모양으로 조성되 공원은 내려다 보고싶긴 하지만..
840엔..
저녁에 하코다테 야경을 보러 가기로 해서 이곳 타워 오르는건 패스 하기로 했다.
1층 전시실 둘러보기.
옛날 역사..의 한장면이 벽화로 그려져 있고
한쪽에는 문구점도 있네
소녀감성들..
타워를 나선다.
하늘이 흐려져서 곧 비라도 내릴 기세다.
하코다테 서부지구에 들려 하코다테 공회당, 교회군을 둘러볼 예정이다.
하코다테는 일본에서 전차가 운행되는 몇안되는 도시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이 전차를 보고 있으니 옛스러우면서 멋있어 보인다.
결국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구나...ㅠ
또 그러다 그쳐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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