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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부산

[부산여행] 중앙동 40계단 테마거리 (백산기념관, 동광동 인쇄골목, 애플뮤지엄)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

부산시 중구 40계단길 (중앙동 4가 27번~53번지)

☎ 051-600-4041

http://www.bsjunggu.go.kr/40stair/main.php

 

부산 중앙동 40계단

40계단의 이름은 말 그대로 계단의 수가 40개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6.25 한국전쟁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피란민들은 부산항이 내려다 보이는 

영주동과 동광동 산비탈에 임시로 판자촌을 이루고 살았는데 

40계단은 이들 판자촌 주민들이 항구로 일을 나가고, 사람을 기다리고 만나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오가던 길목이었다. 

즉 실향민의 슬픔과 외로움, 굶주림과 허기를 달래던 곳이자 약속과 만남의 장소였던 것이다. 

 

그때의 피란민과 부두 노동자들의 애환을 기리기 위해 

국민은행 중앙동지점부터 40계단을 거쳐 40계단 문화관과 팔성관광까지 약 450m가량에 이르는 거리를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로 조성하게 되었다.

2006년도 건설 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지정되었으며

40계단 문화 축제 등을 개최로 40계단의 역사성과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40계단으로 향하는 길

 

 

백산기념관 입구

 

 

 

백산기념관은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1885~1919)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1995년에 중구청이 주도해 설립한 기념관이다.

이곳 기념관이 있는 장소가 당시 안선생이 독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백산상회를 세웠던 자리라고 한다.

백산상회를 백산무역주식회사(1919~1928년)로 확장한 뒤 여기서 번 돈으로 상해 임시정부와 국내외 독립운동단체에 자금을 지원했다.

 

 

전시관으로 향했지만..

ㅠ 문을 닫았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아쉬움에 그냥 돌아서 나온다.

 

 

골목들이 일본 스럽다.

 

 

큰 대로를 건너 40계단으로 향한다.

가는길에 동광동 인쇄골목이 있다.

 

 

동광동 인쇄 골목 또한 부산의 볼거리 중에 하나이다.

1970년대 초부터 신창동 일대의 국제시장, 중앙동 옛 부산 시청 주변에 있던 업소들이

상대적으로 전세가 싼 이곳 동광동으로 대거 이전해 오면서

출판관련 업체들이 밀집하게 된것이다.

당시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쇄 골목이지만 컴퓨터와 프린터의 대중화로인해 전문 인쇄 외 인쇄 물량이 점점 감소하게 되면서

가게들도 점차 문을 닫고 있다.

 

 

 

인쇄 골목을 지나 도착한 40계단 입구

왼쪽으로 더가면 40계단 문화관이 나온다고 하지만..

이미 백산기념관이 월요일 휴관이라 가보지 못했고

이곳 또한 그러겠지 싶어서 안갔다. 역시나 월요일은 휴관이다.

 

 

40개의 계단..

 

 

여보 숨어도 배가 보여요 ㅋ

 

 

 

 

40계단의 아코디언 켜는 사람

40계단 중앙에 있는 이 조형물은

힘든 생활 속에서도 낭만을 간직했던 거리의 악사를 표현하셨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 아저씨 옆에서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동상 가까이 가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노래도 흘러나온다.

'경상도 아가씨', '이별의 부산정거장' , '세어라 금순아'..

 

 

 

四十階段紀念碑

사십계단기념비

 

 

사십계단 아래로는

사십계단 테마거리가 형성되어있다.

레일 모양을 본뜬 볼라드

 

 

뻥튀기 아저씨

 

 

기찻길에 위치하며 먹을거리가 많지 않았던 시절

펑! 소리와 함께 뽀얀 연기, 구수한 냄새를 풍기던 뻥튀기 모습을 표현했다.

 

 

목전주

 

 

옛거리의 느낌을 나타내도록 나무로 전주를 만들어 설치하였고

테마거리를 생동감 있는 장소로 만들고자 목전주 위에 까치와 까치집을 설치하였으며,

중구가 영화산업의 중심지임을 알리는 5-60년대의 영화포스터를 부착한곳도 있고

 

 

색색깔의 천으로 이렇게 꾸며 놓기도 했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년)>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40계단

 

영화만큼이나 좋았던 Bee Gees의 홀리데이

띠.띠띠띠띠띠 ♬♪

 

 

 박중훈, 안성기, 장동건

 

   

 

새마을 금고 건물 외벽 또한

40계단 테마거리와 어울리게 60년대 예전의 모습을 연상하게 만든다.

 

 

 

철도 레일과 신호기

 

 

 

 

 

어머님의 마음

 

 

피난시절의 힘든 생활속에서도

희생과 사랑으로 자식을 키우시던 어머미를 표현했다.

 

 

 

40계단 테마거리 옆에

작은 건물이 하나 있는데 의외의 건물이다.

 

 

애플 뮤지엄

내가 아는 그 애플..박물관이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좁은 계단을 오른다. 

 

 

 

일요일도 공휴일도 아닌데 문이 닫혔다.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원래는 3시까지지만

오늘은 조금 일찍 문을 닫았다고 한다.

맙소다.. 오늘 되는게 하나도 없군.

잔뜩 기대를 하고 들어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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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중앙동4가 36-3 |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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