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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봐야지/맛집

[부산맛집] 남포동 이자카야 긴타로 (일본식 선술집)

 

 

 

부산 남포동 일식주점 긴타로

광복로 개미집 맞은편 T. 256-5992

 

 

마리아 사진관을 나와 향한곳은 남포동 일본식 선술집 긴타로 (이자카야)

오늘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 하야리아 모임이였다.

모두의 기대가 조금은 저물었다고 해야하나... 적어도 나는 그랬으니..

 

 

못내 아쉬움은 달래는건 맛있는 음식만한게 없으리라

언니가 환상이라고 입버릇 처럼 얘기하던 굴후라이를 드뎌 오늘은 먹을수 있을것 같았다. 

긴타로

입소문으로 사람들이 빼곡히 들어찬 가게에 들어가기 위해선 예약은 필수

 

 

1시간은 족히 걸릴듯 하다던 아쉬운 점원의 목소리를 들은후 몇분뒤 고맙게도 다시 전화가왔다.

가게에서도  젤 구석자리에 겸상을 시도해본다.

일곱명이 앉기에는 불편한 자리이긴 해도

그래도 그게 어딘가..

 

 

분위기며 자리며 다 괜찮았다. 근데말이지

옆테이블에 저 남하당 아이, 담배를 입에 물고선 땔 생각을 않는다.

그들이 먹은 꼬지수보다 재털이에 꽁초가 더 많이 쌓여있다.

환기도 되지 않은 이 좁은곳에서 주구장창 피워대고 있으니..  밉다 미워 죽겠다.

 

 

코를 틀어막고 괜히 시선만 돌려본다.

 

  

  

메뉴판을 뒤적이며

일단 젤먼저 굴후라이 하나요

 

 

그리고 닭 가라아게, 얼큰한 나가사키 해물짬봉, 그리고 오코노미야끼  

그리고 빠질수 없는 ..

 

 

몇분후 드뎌 나온 굴 후라이

생긴건 일단 말에 든다.

 

 

하나를 입에 가져다 넣으니 입안가득  통영앞바다맛이 느껴진다.

그녀가 그렇게 감동한데는 이유가 있었나보다.

 

 

그리고 닭가라아게

난 닭가슴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요건 좀 그다지

 

 

일본식 빈대떡 (?) 오코노미야키 한입에 사이다 한모금..^^

 

 

그리고 국물맛이 정말 끝내줬던 나가사키 해물짬뽕

 

 

국물도 국물이지만 면발이 부드러운게 좋았다.

 

 

이야기도 점점 물어익어가고

배도 점점 불러오고..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과연 어디까지 일까..

불과 몇해전만해도 전혀 몰랐던 이들이 어찌보면 평생을 모르며 살아갔을지도 모를 이들이

지금은 이렇게 마주 앉아 함께 잔을 기울며 이야기를 나눈다.

 

 

오늘 하루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준 긴타로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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