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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봐야지/맛집

[부산맛집]중앙동 고로케가 맛있는 고로켓(CAT)


 

 

고로Cat(캣)

 부산시 중구 중앙동 대청로 141번길 9-1

(T.051-467-0359)

 

 중앙동 40계단 근처 혼마골목안에 새로생긴 고로케가게 고로켓? 고로캣? 암튼 작고 아담한 가게 고로케가 맛있는 고로캣으로 향한다.

하루종일 뿌~연 흐린하늘이다.

저녁엔 비가  온다고 했다.

무슨 봄날씨가 이렇게 을씨년스러운지...

 

정말 오랜만에 자일리 사무실에 들렸다.

원고마감일이 내일이라 바쁜 자일리.. 날을 잘못 잡았다. ㅠ

그래도 열심한 그녀의 뒷모습이 멋지다.

 

나는 빈둥거리며 사무실 한켠 책장앞에서 심심하니 책만 뒤적였다.

그런 내가 못내 신경쓰였는지^^;;

"근처 괜찮은 고로케 가게가 생겼는데 나가보자"  ㅋ

 

 

 

정말 오랜만인 중앙동이다.

40계단을 내려서니 정말 작고 이쁜 가게들이 그새 많이 생겨났다.

"저기 저 가게는 귀엽고 깜찍한집인데 음식맛도 좋았어

 그리고 저기 저 가게는 정말 도저히 먹을수 없을 정도로..ㅋㅋ가지마라 "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웃어댄다.

 

그렇게 곳곳을 설명해주던 자일리와  고로케가 맛있다는 가게앞에 섰다.

고로켓? 고로캣? 이름 기발하게 잘지었네 ㅋㅋ

 

 

홈메이드 커리 하우스

 GoroCat

 

 

작은 가게앞 한켠에 작은 고양이들 반갑게 맞이하고 섰다. 으~ 저 반달눈을 좀 보시라..

아기자기한 주인장의 손내음이 묻어난다.

 

 

복을 부른다는 고양이인형(마네키네코)에 30년 역사의 오랜 소녀팬들을 갖고있는 사랑스런 헬로키티까지..

복이 겹겹이 들어올 집이다.^^

 

 

 

이른 저녁이라

무거운 식사보다는 가볍게 고로케 하나정도 먹기위해 들어가기 부담 없는 집이였다...

왠지 가게가 으리으리 하면 뭔가 더 시켜야 할것가고 괜히 미안하고 그런데..

나만 그런가

 

 

가게안은 역시.. 입구에서 느꼈듯 너무나도 아기자기한 가게였다.

2층도 있었지만 우리는 입구옆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주방 옆에서 은은한 빛을 내고 있는 실내등이 환한 작은 자리는 우리에게 딱 맞는 자리였다.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일본식 카레들의 사진이 우리를 유혹했지만..

꿋꿋이 "고로케2개랑 새우고로케2개 주세요"

 

 

한 벽면을 가득채운 포스트잍방명록들..

 

 

음식을 기다리며 작은 가게안을 두리번 거려본다.

 

 

음식은 생각보다 늦어진다.

뭐 만들어놓은게 아니구 직접 만들어 주시나 보다 했지만..

 

 

 

테이블위에 올려뒀던 가지들을 치웠다.

벌써 향기만으로도 코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포실포실한 감자와 알통통 새우가 들어간 새우고로켓 (개당 1,500원)

 

 

포실포실 감자가 한가득 포동포동 귀엽게 생긴 고로켓 (개당 1,000원)

 

음!! 더 시킬껄 그랬나봐 2개론 턱없이 모자르다...

그래도 선약이 있는지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선다.

 

 

담엔 맛있는 카레먹으러 들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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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 고로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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