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세례명] 알베르토 축일 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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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성인 세례명 축일

[성인 세례명] 알베르토 축일 6월17일

 

성인 알베르토

Saint Albert Chmielowski


 

성인 성인 알베르토 (Albert)
축일 6월 17일 활동년도 1845-1916년
신분 설립자 지역 폴란드 크라쿠프(Krakow)
같은 이름

알버트,알베르또,알베르뚜스,알베르투스,앨버트

 

1845년 8월 20일 폴란드 변두리인 이고알로미아(Igoalomia)에서 부유한 귀족 가문에서 4명중 맏이로 태어난

아담 슈미엘로프스키 (Albert Chmielowski)는 8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0년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고아가 되었다.

고모의 보살핌속에서 자랐으며 돌아가신 부모님의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농림공부를 했다.

 

1863년 그는 독립 정치에 관여하여 1월 항쟁에 가담해  러시아 수류탄을 맞아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1870년 그는 뮌헨 예술 아카데미에 입학해 그림을 공부했다. 그는 한때 인기있는 예술가이기도 했다.

 

정치와 예술에 대한 그의 관심은 주변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 예민한 인식을 갖게 해주었다.

온화하고 열정적인 영혼의 소유자였던 그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것에 대한 소명을 느꼈다.

그는 몇 년간의 반성을 통해 이 원의가 하느님께서 봉사에로 부르시는 성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작은 형제회 제3회에 들어가 알베르토 (알베르투스) 라는 이름을 받았다.

예술을 그만둔 그는 크라쿠프에서 극빈자들을 위한 삶을 시작했다.

1887년 그는 설립자의 이름을 따서 알베르토회 또는 그들의 거친 회색 의상으로 인해

회색 형제회로도 알려진 가난한 이들의 종인 작은 형제회 제3회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1891년에 여자 제3회(회색 자매회)를 설립했다.

그들은 가난한 이들과 집이 없는 이들을 위해 음식과 쉼터를 제공하였다.

성 알베르투스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재앙은 불쌍한 형제자매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그는 ‘가진 이’들이 ‘가지지 못한 이’들을 무시하고 그들로부터 떨어져 지내며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보살피도록 방치했다고 비판하였다.

훗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가 된 카롤 보이티야(Karol Wojtyla)는

1949년에 성 알베르투스에 관한 유명한 연극의 대본을 썼는데 1997년에 ‘우리 하느님의 형제’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1916년 12월 25일 폴란드의 크라쿠프에서 사망한 그는 1983년 6월 22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크라쿠프에서 복자품을 받았고,

이어 1989년 11월 12일 같은 교황에 의해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시성되었다.

 

그의 그림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