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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노트/일상다반사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 김규봉, 주장 장윤정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

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고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경주시청 김규봉 트라이애슬론 감독에게 질의하고 있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철인 3종경기) 감독 김규봉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철인 3종경기) 주장 장윤정

 

6일 국회소통관에서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은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듣고 있자니...

정말? 정말?

너무나도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며 충격적이다.

 

출처 : 서울신문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경기) 팀은 감독과 특정 선수만의 왕국이었다."

이들은 "처벌 1순위는 가해자인 장윤정 선수"라고 주장하며

 "최숙현 선수와 동료들을 집단 따돌림 시키고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또 트라이애슬론 장윤정 선수가 자신들의 핸드폰에 지문 인식을 등록해

SNS 메시지를 확인하고 폭언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숙현 선수 동료들이 지목한 가해자들은 의료 관련 면허도 없는 팀닥터 안 모씨, 김규봉 감독 등이다.

 

고. 최숙현 선수와 함께 피해를 당했다는 선수 2명은

가해자들 (팀닥터, 주장, 감독들) 로부터 최소 8명의 선수가 수년에 걸쳐 폭행과 폭언,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두 선수는 “뺨을 맞고 명치를 주먹으로 맞는 것은 일상”이라며..

 

김규봉 감독이 선수를 세워 두고 뺨을 때리고 발로 차다가 발이 아프다고 하더니 한쪽 신발만 신고 와서 찼다.

엎드려 뻗치기를 한 다음 행거봉으로 때리다 휘어지니까 야구방망이를 찾아오라고 시켰다

김규봉감독이 발로 손을 차 손가락이 부러졌다. 쇠파이프로 머리를 때리고 청소기 등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던졌다.

김규봉감독이 담배를 입에 물리고 뺨을 때려 고막이 터졌다

외부 인사와 인사만 해도 뒤통수를 때렸다

합숙 생활 중 맹장이 터져 수술을 받았다. 퇴원하고 실밥도 풀지 않았는데 훈련을 시키고

김규봉감독 ‘반창고 붙이고 수영해라.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규봉감독이 2015년 뉴질랜드 전지훈련 당시 회식 때 (미성년자인) 고교 선수들에게도 술을 먹였다.

 ‘토하고 와서 마셔. 운동하려면 이런 것도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최숙현 선수는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화장실에서 엎어져서 속이 아파 소리만 질렀다.

그런데도 화장실에 가서 토하면 다시 잡아와 먹이고 또 토하면 다시 잡아와 먹이고를 반복했다

팀닥터가 치료를 이유로 가슴과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

팀닥터가 갑자기 자기 방으로 불러서 ‘너한테 어떻게 해줬는데’라면서 뺨을 두 차례 때렸다가

갑자기 웃으면서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고 예뻐했는데’라면서 볼에 뽀뽀를 했다가

또 ‘선물 하나 안 해 주냐’면서 뺨을 맞고 하는 반복이었다

24시간 주장 선수의 폭력과 폭언에 노출됐다

장윤정 주장 선수는 숙현 언니를 정신병자라고 말하며, 다른 선수와 가깝게 지내는 것도 막았다.

아버지도 정신병자라고 말했다.

숙현 언니가 팀닥터한테 맞고 나서 휴대전화를 보며 울 때도 ‘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주장 선수는 훈련하면서 실수하면 멱살을 잡고 옥상으로 끌고 가 ‘뒤질 거면 혼자 죽어’라며 뛰어내리라고 협박해

 ‘잘못했다, 살려달라’고 사정했다.

감기, 몸살이 걸려 몸이 좋지 않았는데도 훈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른 선배를 시켜 각목으로 폭행하게 했다

장윤정주장 선수는 내가 잠이 들자 몰래 방에 들어와 휴대전화 잠금을 풀고 내 모바일 메신저를 읽었다

뉴질랜드 전지훈련 때마다 항공료·합숙비 명목으로 장윤정주장 선수가 자신의 계좌로 돈을 몇백만원씩 걷어 갔다

경주경찰서 참고인 조사에서 담당 수사관이 최 선수가 신고한 내용이 아닌 자극적인 진술을 더 보탤 수 없다고 일부 진술을 삭제했다.

벌금 20만∼30만원에 그칠 것이라며 ‘고소하지 않을 거면 말하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

며 경찰의 사건 축소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가해자로 지목된 4명 중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 ·김 선수는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에 증인으로 출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제발 사람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