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맛집] 부산 삼진어묵 베이커리 (어묵체험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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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밥먹고

[부산 영도맛집] 부산 삼진어묵 베이커리 (어묵체험역사관)

 

 

부산 삼진어묵 베이커리

부산시 영도구 봉래2가 39-1번지

0651-416-5466

http://www.samjinfood.com

주차장 : 가계앞 주차장 있음

 

 

부산 삼진어묵

부산 여행오면 꼭 들리는다는 이곳인데

부산에 살면서도 그것도 바로 옆에 살면서도

이제서야 들렸다.

 

 

늘 마트에서 길거리에서 사먹기만 했지..

직접 영도공장까지 와보긴 첨이다.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쉽게 주차할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전 방송까지 탄 탓에 주말이면 주차장은 물론이거니와 발 디딜틈도 없다고 한다.

우린 평일날 저녁에 삼진어묵 베이커리로 향했다.

 

 

1953년..

그럼 60년 전통인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 제조 가공소

 

 

창밖으로 베이커리 안을 들여다 본다.

 

 

부산 수제 어묵공장

왠만한 빵집보다 더 넓었다.

어묵을 이렇게 팔다니... 좀 생소했다.

그리고 빵처럼 그렇게 다양한 어묵이 있을까 했다.

 

 

 

 

 

궁금증은 이내 인정으로 변하고 만다.

 

 

 

 

베이커리 내부에서 유리판 넘어로 제조하는 모습도 볼수있게 되어있었다.

그만큰 위생적으로나 모든게 자신있다는게 아닐까 싶었다.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치즈말이, 메추리알, 생강동그랑... 등등

종류도 모양도 다양해서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싶었다.

 

 

가격도 적당한거 같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눈과 코를 자극한것은

어묵고로케

 

 

 

 

 

하루에 정해진 수량만 판매를 하고 있었다.

선물용으로 딱일것 같았다.

 

 

 

몇가지의 어묵을 사와서

삼진어묵 베이커리 건물 맞은편 휴게실에서

어묵을 데워서 먹을수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었다.

 

 

 

어묵을 찍어먹을 토마토 케첩과

 

 

어묵을 데워먹을 전자렌지

어묵탕이랑 같이 먹고싶었는데 매진이라고 한다...

아쉽다.

 

 

전자렌지에 어묵을 돌리는 동안

방금 산 따끈따끈한 어묵고로케를 먹는다.

치즈고로케 정말 맛있네...ㅋ

 

전자렌지에 돌려서 나온 어묵을 허겁지겁 먹었다.

배가 고팠던터라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역시나 몇개 먹으니 물린다...

 

 

시식을 다하고 우리는 어묵체험역사관으로 향했다.

전시관람이 6시까지라고 하는데

지금 시각이 5시 55분.. ㅠ

서둘러야 겠다.

 

 

역사관은 베이커리 2층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기레 귀여운 그림들이 벽에 그려져 있었다.

 

 

 

체험장과 함께 있는 역사관은 꽤 넓었다.

 

 

체험관은 오늘 마무리 중이셨고

 

 

 

서둘러 역사관을 훑어본다.

 

 

삼진어묵의 창업주 고. 박재덕

"남는게 없더라도 좋은 재료를 써야 한데이 다 사람 묵는거 아니가"

멋지다.

그런 기업정신으로 지금까지 이어오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부산 어묵의 탄생과정과 방법 등이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있었다.

 

 

 

어묵만들기 체험도 가능했다.

 

 

어묵하나로 역사관 체험관까지..

멋지다. 삼진어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