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크(Monk) 경성대 근처 라이브 재즈클럽
골목에서 저녁식사후 몽크로 향한다.
그는 재즈에 관심이 많아 보였다.
재즈.. ?? 무지한 나로써는 라이브 클럽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분되는 일이다.
몽크는 1992년 부터 쭉이어져 오고있는 라이브 재즈 클럽으로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클럽중에 하나라고 했다.
Music Fee는 따로 1인당 5,000원을 받고,
모든 맥주는 7,000원이다.
재즈랑 중국맥주의 묘한 어울림??
매일저녁 9시~11시 까지 1부, 2부로 나눠서 공연이 이어진다.
매일 공연하는 그룹 또한 다르니, 골라듣는 재미도 있다. (카페 : http://cafe.daum.net/clubmonk)
지난 3일에는 스페셜 공연으로 lasse lindh (라세린드)도 왔었다는데...ㅠ
진작알았음 그 치명적인 목소리로 C'mon through 를 들을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재즈 피아노의거장 "셀로니우스 몽크" (1917~1982)의 얼굴이 보인다.
가게 이름이 아마 그래서 지어진듯해 보였다.
오늘은 토마토 밴드(일명 따식이 밴드)의 공연이 있는 날이다.
처음 리허설을 하기 위해서 올라선 보컬의 모습에 살짝 실망(?)아닌 실망을 했던게 사실이다.
왠지 재즈라함은 칙칙한 긴치마에 풍채있으신분의 연륜이 묻어나는 뭐라 그러나
영화에서 봤던 그런 묵직한 흑인 아주머니의 느낌 이라 그래야 할까..
그러기에 저분은 너무 귀엽잖아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역시...
사람은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안돼^^;;
매주 월요일은 JAM & JAM (즉흥 재즈연주회)가 있다고 한다.
이날은 무료입장이라고.. 이곳 맘에 들기 시작한다.
< 몽크 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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