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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유리안 나

하야리아 사진전 (심미희 개인전) 줌인갤러리

 

 

 

그들만의 몸짓, 손짓, 손시린 기억들은

이제, 그들의 흔적이 되어 말라 비틀어져 있었다.

100년만에 되돌아온 메아리처럼

부르다만 이름처럼

황폐함도 잃어버린 시간도 그저 아무말 없이

그들의 흔적 속 그 자리 그대로 녹아 있었다.

그들의 모습은 놀랍도록 진지하고 극적이다.

제자리를 찾은 그들의 감성에 이제 따뜻한 햇살이 모여든다.

창을 열 준비가 된듯하다.

하지만

엄마가 되기엔 아직 젊은 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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