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여행] 홋카이도 오타루 운하 Otaru Canal, 小樽運河(소준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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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여행/ HOKKAIDO 2013

[북해도 여행] 홋카이도 오타루 운하 Otaru Canal, 小樽運河(소준운하)

 

 오타루 운하

 otaru canal, (소준운하)

 北海道小樽市港町色内1~3丁目

http://otaru.gr.jp

 

 

 오타루 지도

클릭시 크게 볼수 있습니다.

 

 

맙소다 비가...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오타루로 향한다.

삿포로에서 오타루 까지는 40분정도..

 

 

굵었던 빗줄기는 감사하게도 그쳐주는구나..

JR오타루 역으로부터 곧바로 바다를 향하여 10분 정도 걸어가면 오타루 운하로 도착할수 있다.

 

오타루는 충분히 걸어서 여행 할수 있을 정도로

미나미 오타루역과 오타루역 사이에 관광지가 몰려있다.

 

오타루에서 둘러볼곳은

오타루역, 구 일본 유선주식회사 오타루지점, 오타루 운하, 오타루 데누키코지

키타이치 가라스3호관, 오르골당, 스시야도리, 오타루역 등이 있다.

 

 

 오타루 데누키코지

 

오타루 운하 가는길에 마주한 오타루 데누키코지

이곳 홋카이도의 맛집이다. 칭기즈칸, 우동이나, 소바, 튀김, 초밥, 닭꼬지, 라멘등

다양한 장르의 음식점 20여곳이 함께 구성되어있는 푸드 파크라고 한다.

늦은 점심을 여기서 먹어볼까??

 

 

오타루는 1872년 청어잡이로 먹고샆던 어촌 마을에 부두가 들어서면서

삿포로의 외항으로서 새로운 지위를 부여받았다.

러시아 등과의 활발한 교역으로 한때 무역항으로 급성장 하기도 했지만 이후 쇠퇴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지금은 메이지시대의 번영을 상징하는 운하와 운치 있는 근대 건축물을 잘 보존시킨덕에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났다.

  

 

역시 관광지 답게 사람들이 붐빈다. 

관광객을 기다리는 인력거들이 입구에 즐비해 있다.  

 

 

드뎌 오타루운하 입구에 도착했다.

 

 

 오타루 운하 안내 센터

 

오타루 크루즈 안내에서 광관안내 책자들까지.. 다양하게

 

 

안내 센터에서 잠시 뭘 보고 나왔는데

바로 앞에서 50명 쯤 되는 중국 사람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네 ㅋㅋ

나도 살짝 끼어서 살짝 미소를 지었지..ㅋㅋ

다들 "치에즈~" 나혼자 "김치" 했지 ㅋ

고의는 아니니 나중에 단체사진에서 얘는 누군고 하면서 궁금해하지는 마세용 ^^;;

 

 

 

오타루 운하의 모습이다.

눈덮인 홋카이도의 오타루 운하 모습.. 사진으로만 봐오다

이렇게 따뜻한날 보니 또 새로운 느낌이다.

하늘이 더 맑았음 좋았을껄..

빡빡한 일정이라 저녁은 오사카에서 묵어야 해서.. 야간촬영도 어렵고...

그래도 비가 그쳐준게 어딘가..

 

 

정말 사람 많다.

아니 정말 중국사람 많다 ㅋ

 

 

 

 

 

오타루운하를 그림으로 남기시는 아저씨..

 

 

 

 

오타루운하에 해가 지면 이 가스등이 켜진다고 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운치 있을까.. 상상만 해본다.

 

 

 

 

 

오타루의 상징 오타루운하

오타루 운하의 상징 벽동창고..ㅋ

무역, 탄광등이 번성했던 과거의 영광을 보여준다.

 

 

 

 

 

 

  

 

   

 

    

 

오타루 운하 물감으로 그리신 그림을 판매하고 계셨다.

 

 

 

아 갑자기 다시 비가 내린다.

아 점점 더 굵어진다.

제대로 사진한장 못찍었는데...

우산을 차에 두고 나왔다 ㅠ

 

지금 내게 필요한건 스피드...

무조건 달린다. 아~~

 

아까 그림을 팔던 가판대가 순식간에 이렇게 변해 있다.

비가 자주 오나보다 ㅋ

 

 

 

 

 

어디든 실내로 가야겠다.

 

 오타루 그림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