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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오늘 (iPhone X)

친구아버지의 장례식


20년전
교복 치마 구겨져가며 놀던 아이들은
오늘,
친구의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만났다
슬픔을 하염없이 흘리는 친구를 뒤로하고
오랜만에 송도해수욕장 근처 카페에 앉았다

이제는 이런곳에서 만나지는구나
빠른 시간의 흐름을 새삼 느끼며
"우리도 늙어가는구나"
서로 마주보면 말한다.
오랜만이어두 서로는 전혀 어색함 없다.
그래서 친군가보다

@2015. 05. 20 투썸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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