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미르네
부산시 해운대구 세실로 80 해운대 KCC스위체 상가 112호 (좌동 1492)
☎ 051-703-5623
영업시간 | |
평 일 |
11:30 ~ 14:30 17:00 ~ 21:30 |
주 말 |
11:30 ~ 15:00 17:00 ~ 21:30 |
요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 많아진다. ^^;;
카메라 들고다니기가 게을러 졌는지..
폰카도 나름 괜찮다고 스스로 위안을 하는건지..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찾은 뜻밖의 맛집.
진즉 알았음 카메라를 챙겨왔을텐데..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 스시집 미르네
나병규 미르네 외관
밖에 기다리는 의자까지..
낮에는 줄을 서서 먹을 정도라고 한다.
무엇보다 가격이 착하다.
맛또한 괜찮으니 사람들이 찾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의자에 앉아서 기다려본다.
기다리는 김에 메뉴판 훑어보기
미르네 ..
미르네 뜻을 찾아봐도 없다.
미르가 순 우리말 용이라는거 밖엔
스시랑 용이랑은 연관성이 없어 보이고
주인 아들이름이 미른가???ㅋㅋ
가게에서 나올때 혹시나 하고 여쭤봤더니
사장님 (나병규)이 용띠라고 하시네..ㅋ
깔끔한 내부
우리는 초밥세트 특선 과 감자고르케를 주문했다.
스시가 나오기전에
어릴적 먹던 야채스프와 야채 샐러드
오 접시의 비주얼에 한번 놀라고 ..
정갈하게 누워있다.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하나..
살점보소..
두툼하게 썰어진 살점에 또 한번 놀라고
맛에 또 한번더 놀랐다.
동네 스시집이라고 생각없이 갔다가
제대로 기분좋은 포식을 한다.
식후 나온 복분자로 입안도 깔끔하게..
역시 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지 알것 같다.
담엔 카메라들고 다시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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