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부산교구] 장림성당 미사시간, 홈페이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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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부산의 성당

[천주교 부산교구] 장림성당 미사시간, 홈페이지, 전화번호

 

장림성

부산시 사하구 하신중앙로 54번길 62 (장림1동 1033-5)

☎ 051-262-8511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janglim0512628511/

본당 주보성인 : 바뇌의 성모 

 장림성당 미사시

 주  

 06:30 / 10:30 / 19:30 

 토요일

 16:00 / 18:30 

 평  

 06:30 월요일

 10:00 목, 금요일

 19:30 화, 수요일

 

 

 

 

부산 사하구 장림1동에 장림성당

 

 

(Photo by iPhone 6) 

부산 장림성당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1998년 2월 18일에 부산교구에서는 장림성당을 설립하게 되었는데

주변에 있는 하단성당, 괴정성당, 사하성당, 다대성당에서 분리된 교우들로

당시는 성전하나 없이 노천에서 첫미사를 드렸다고 한다.

조립식 임시성전에서 다시 마트건물 2층을 임대한 임시성전을 전전하며

교우들의 고리기도와 본당 건립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등 많은 이들의  노고끝에

2001년 11월 10일 새성전 축성미사를 시작으로 지금의 장림성당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성당의 외관모습은 사실 기대이상이였다. 

장림공단 근처 롯데마트 뒷편에 위치한 장림성당은

가는길에 공장의 탁한 공기와 뿌연 연기속에서 발견한 뜻밖의 선물(?)같은 느낌이였다. 

그래서 인지 2002년 1월에는 부산 사하구청 건축상 가작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상

 

성당외벽 오른쪽에 자리하고 계셔서 본당 주보성인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장림성당의 주보성인은 '바뇌의 성모'인데..

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상이 있는걸까..

무슨 연관이라고 있는걸까...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본당 설립하기전 공소시절에 모시고 있던 상인데 본당이 건립되면서 모시고 온거라고 한다.

 

 

성당 마당 옆에 아담하고 이쁜 집이 하나 있다.

쉼터라고 한다.

본당 교우분들 누구나 가서 쉴수있는 쉼터

월요일이라 문이 닫혀 있었다.

 

 

그리고 쉼터 옆에 본당의 주보성인이기도 하신

바뇌의 성모

 

 

성당 안으로 들어선다.

 

 

 

성당 입구 안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

 

 

 

성당내부도 기대이상 넓고 웅장(?)한 느낌이다.

 

 

장림성당 관할 구역

장림1동, 장림2동, 신평1동, 구평동

 

 

성전 입구

 

성전 입구에는 대형 자비의 예수님상도 멋지지만

나는 오른쪽 유아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참 멋졌다.

 

 

날이 흐려서 빛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정도로 흐린날 이렇게 아름답게 빛을 낸다는게 정말..

볼수록 마음에 드는 그림이다.

 

 

 

왼쪽 문을 열고 유아방 안을 들여다 보니

유아방안에서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성수대

 

 

 

 

Supper at Emmaus, 1606 - Caravaggio

엠마오에서 저녁식사, 1606년작 -  카라바조

 

루가복음 24장 엠마오로 가는길에서..

 

예수께서 함께 식탁에 앉아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나누어 주셨다.
그제야 그들은 눈이 열려 예수를 알아보았는데 예수의 모습은 이미 사라져서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길에서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서를 설명해 주실 때에 우리가 얼마나 뜨거운 감동을 느꼈던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敬天愛人 경천애인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다.

 

 

장림성당 성전모습..

 

성당외부모습과 성전으로 향하는 모습에 심취했는데

성전의 제대 십자가주변이 생각보다 너무 단조로운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십자가 양쪽으로 스테인드 글라스 빛으로 꾸며지길 바랬을지도..

하지만 오늘같이 흐린날은 빛이 들어오질않으니..

하얀 벽의 심심함은 어쩔수없나보다.

 

 

 

 

제대로 향한다.

 

 

고해소

 

 

십자가의 길

 

 

제대의 십자가..

 

 

 

 

좌우 모두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있었다.

아마도 하얀 십자가 외벽을

빛으로 물드리기 위함인듯 하다.

 

 

 

 

 

감실

 

 

제대 왼쪽에는 본당 주보성인이신 바뇌의 성모상

 

 

성전이 워낙 어두워서.. 원하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네.. ㅠ

노이즈의 안습

 

 

 

 

 

 

 

 

성전 2층으로 향한다.

 

 

 

 

2층에서 바라본 성전의 모습

 

 

성전을 나와 1층 강당으로 향했다.

 

 

 

 

강당중앙 십자가..

 

 

강당안에 주방

 

작년에 리모델링했다는 주방이 정말 깔끔하고 좋아 보인다.

몇년전에 리모델링을 했는데

너무 생각없이 계획없이 리모델링을 한 주방 OO회사

이 회사는 얼마전 새로 지은 당리성당 주방도 맡아서 작업을 했는데 정말 엉망이고 AS도 안해주고..

그래서 장림성당은 작년에 다른 업체를 선정해서 다시 리모델링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