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삼광사 가는 방법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 (마을버스) 대한불교 천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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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부산

[부산여행] 삼광사 가는 방법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 (마을버스) 대한불교 천태종

 

 

 부산 삼광사

부산시 진구 초읍천로 33번길 29-7 (초읍동 131)

http://www.samkwangsa.or.kr/

☎ 051-808-7111~5

 

 

부산 진구 초읍동 백양산 자락에 자리 잡은 대한 불교 천태종 사찰 삼광사

이미 미국 CNN에서 선정한

'2012년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으로 꼽혀 유명해진 사찰이다.

특히나 연등축제가 있는 5월이면 아름다운 야경을 찍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우리도 부처님 오신날 전날에 삼광사를 찾았지만..

카메라부대들에 밀려 제대로 담질 못했다.

제대로 된 사진을 찍으려면 해지기전 포토 뷰포인트의 선점이 중요한거 같다.ㅋ

 

 

삼광사는 1986년에 완공된 천태종의 사찰로서

3년 이상의 공사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지금은 36만명의 신도수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삼광사를 가는 방법은

승용차로 가는 방법도 있고 ( 비교적 넉넉한 주차장. 무료)

마을버스 (15번 마을버스가 롯데백화점 건너편  메디컬센터 앞에서 부터

                영광도서, 부산진구청, 어린이대공원등을 거쳐 이곳 삼광사 경내까지 온다. )

 

 

입구를 화려하게 꾸며놓은 용두마리

 

 

용이 입을 벌렸다가 다물었다가 고개도 흔들고 불까지 내뿜는다.

첨엔 불이나서 합선됐나해서 감짝 놀랬다는 .ㅋ

 

 

해가 여의주 삼아 찍어봤는데 역광이라.. 잘 안나왔다.

 

 

 

 

대웅보전에 오르기전 코끼리 한마리

이녀석은 눈을 깜박깜박 거리고 코를 들었다 놨다 한다.

 

 

 

삼광사 대웅보전

 

 

정면 7칸, 측면 4칸 대규모의 법당으로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내부에는 금동 석가 삼존불을 모셨고 그뒤로 세개의 부조하여 만든 불화가 정말 생생할정도로 화려하다.

 

 

 

삼광사 오십삼존불 팔면구층 대보탑

1997년에 낙성한 53존불 8면 9층 다보탑은 동양 최대의 석탑으로 

미얀마에서 모셔온 7과의 불사리와 티벳의 달라이라마가 보낸

불사리 3과를 더해서 모두 10과의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다.

 

 

대웅보전 앞에서 아래를 내다 보니 모든것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모습이다.

 

 

 

왼쪽에는 범종각이 보인다.

1층에는 국태민안 남북평화통일 기원 대범종이 있다.

2층에는 목어, 법고, 운판이 보인다.

 

 

오른쪽에는 지관전

 국내최대의 다목적용 종합불교회관으로 3천명이 함께 앉아 기도할수 있는 기도실과

삼광한글학교, 부산금강불교대학 및 도서실, 유물관, 불교용품전시관, 서예교실, 놀이방뿐만 아니라

오디오, 비디오시스템과 세계각국어 동시통역시스템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지관전 내부

 

 

대웅보전 좌측뒤로 힐링로드 동행길이 있다.

 

 

  

 

 

동행길 가는길에 마주한 편백나무 숲

 

동행길에서 내려다 본 삼광사 전경

 

동행길의 끝에는 극락전과 지장전이다.

앞에 있는것이 지장전 뒤에 있는것이 극락전이다.

 

   

 

지장전

1층은 주방, 식당, 보일러실, 객사 3칸

2층은 미얀마에서 모셔온 옥으로된 지장보살을 모시고 있다고 한다.

 

 

 

극란전

아미타 부처님의 무량광명을 온우주에 충만하게 하여 세상을 극락정토로 장엄하기 위한 불사

2003년도에 기공식을 해서 2013년에 낙성을 했다고 한다.

10년만에 완공이 된셈이다.

총 860여평의 규모로 안에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으리으리 하겠지..

 

 

다시 내려와 입구쪽으로 향한다. 

 

 

 

 백천공원

벤치에서 사람들이 쉬고 있었다.

 

 

우리는 다시 지관전 3층에 올랐다.

이곳에서 부처님 오신날 연등을 좀 찍어볼까해서..

 

 

창문마다 삼각대가 설치되어있다. ㅋ

 

 

    

   

해가 이렇게 길어졌나...

 

 

드디어 불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