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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상

[경북여행] 칠곡 가실성당 (120년된 아름다운 성당, 미사시간)

 

 

칠곡 가실성당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가실1길 1 (낙산리 614번지)

☎ 054-976-1102

주보성인 : 안나

http://www.gasil.kr


 미사시간 안내

 주  

 07:00 / 10:00 

 토요일

 19:30 (하절기 20:00)

 평  

 06:30 수, 금요일

 19:30 (하절기 20:00) 화, 목요일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가실성당

올해 가실성당은 120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1895년에 설립된 성당으로 조선교구의 11번째 본당으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대구에서는 계산성당 다음으로 지어진 성당이라고 한다.

 

가실성당이 유명해진 이유는

2003년에 가실성당 및 사제관이 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348호)로 지정되었고

2004년에 신부수업이라는 영화의 촬영지가 되면서 부터이다.

사실 처음부터 이성당의 이름이 [가실]은 아니였다.

낙산성당으로 불리었지만 2005년부터 원래의 이름인 [가실성당]으로 되찾아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가실(佳實)은 낙산마을의 전통적인 이름이고, 아름다운 집을 뜻한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돌계단을 올라 성당으로 향한다.

 

 

정면으로 바라본 가실성당의 모습

붉은 벽돌이 참 멋스럽다.

건축양식은 신고딕 양식을 띤 로마네스크 양식이며

설계자는 프랑스인 Victor Tourneux (박도행) 신부님이신데

이 Victor Tourneux (박도행) 신부님은 계산성당을 비롯해

1896년부터 1925년까지 30년간 한국의 거의 모든 성당을 설계하셨다고 한다.

가실성당의 공사는 중국 기술자들이 했는데 벽돌은 현장에서 바로 구워서 썼다고 한다.

 

6.25 전쟁당시 이곳 낙산지역에 전투가 아주 심했는데도

가실성당이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던 것은

전쟁당시 양측 군인이 이곳을 병원으로 썼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당의 새주소는 가실1길

 

 

  

 

성당의 성전으로 들어가본다.

 

 

성전으로 올라가는 계단 손잡이에도  섬세하게 장미덩쿨이 새겨져 있다.

 

 

성전으로 들어가는 문

오랜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듯 하다.

 

 

120주년 행사를 했다면 아마 덧칠을 해도 했을텐데..

고장난 고리도 그대로 두고있고 페이트가 벗겨진 모습이 나는 왠지 더 아름답게 다가온다.

 

 

성수대

 

 

 성전 내부

 

 

십자가의 길

2000년 대희년을 맞이해서 동양화가 손석희가 14처를 그렸으며

액자는 성당 설립당시 중국에서 들여온 것이라고 한다.

 

 

성당 안 기둥사이 열개의 창문에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다.

예수님의 탄생에서 부터 십자가에서의 죽음 그리고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나타난 장면까지

예수의 삶을 모두 차례대로 볼수있다.

무엇보다 그림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에 나는 매료되고 만다.

여태껏 본 유리화중에서 가장 아름다운거 같다.

이작품도 2000년 대희년을 맞아 독일 화가이자 베네딕토회 수사님이신

에기노 바이너트 (Egino Weinert ,1920.3.3 ~ 2012.4.9)가 그렸다고 한다.

 

 

 

 

그리고 각 출입문 위에는 반달형 창문에 유리화가 그려져 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주제로 세가지 비유를 보여주고있다.

이것은 씨부리는 사람 (마태오 13.1-9)

 

 

 

잃었던 아들 (루가 15,11-32)

 

 

사진으로는 다 담아내지 못한 그 따뜻한 느낌의 유리화

기회가 된다면 다시가서 천천히 둘러보고싶은 맘이다.

우리나라 성당에 또 그의 작품이 없을까 찾아봐야겠다.

 

  

 성수항아리..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듯 했다.

어느것 하나 빼놓을수 없는 것 같다.

 

 

고해소

 

교우들이 앉는 장궤틀마다 이렇게 숫자가 적혀있다.

 

 

성전 제대

 

 

 

대형 십자가 (나무조각)

이 십자가는 1964년에 안나상 대신 지금의 위치에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성체등

 

감실

감실의 전면은 칠보 작품으로 주제는 엠마오 (루가 24,13-35) 라고 한다.

그래서 [부활감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실성당의 주보성인이기도 한 안나상

안나는 성모마리아의 어머니다.

1924년 이전에서 프랑스에서 석고로 제작된 한국의 유일한 안나상이라고 한다. 

 

 

독서대

 

 

 

성전 제대에서 바라본 성전입구 모습

 

 

 

 

성전을 나가면 바로 마주하게 되는 성가정상

성전안 제대에서 문이 열리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되는 모습이

참 따뜻한 가정상의 모습이다.

 

  

성가정상과 가실성당의 함께 담아보려하는데

갑자기 비가 온다.

맙소사

 

 

 

 

성전으로 들어가기전의 그 맑았던 하늘은 온데간데 없고

 

 

성당의 왼쪽으로 가면 너른 잔디밭이 나온다.

 

 

그곳에 성모동굴이 있다.

 

 

 

외쪽 동굴에는 야외 제대가 차려져 있고

 

 

오른쪽 위에는 성모상이 있다. 

 

 

 

 

2011년도에 새롭게 세운 예수상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오른쪽은 성당에서 가실마을로 통하는 지름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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