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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가톨릭 성지

[제주여행] 새미은총의 동산 (성이시돌목장) 천주교성지 성이시돌 목장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142 성이시돌목장 성이시돌목장 성이시돌목장 성이시 성성ㅈ제주시 성이시돌 목장은 1961년 11월 아일랜드출신의 가톨릭 선교사 맥그린치 신부님에 의해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패트릭스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님 (1928년~ ) 6.25전쟁과 4.3사건으로 폐허가된 가난하고 척박한 제주 가난의 대물림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제주도민들을 위해 황무지를 개간하여 목축산업을 시작하게 된것이다. 그렇담 "맥그린치 목장"이나 신부님이 소속된 "골롬반 외방선교회 목장"이라 할수 있었을텐데 왜 하필 "성이시돌 목장"인것일가?? 이시돌 성인은 1622년 성인품에 오르게된 모든 농민의 주보성인이다. 스페인의 농부로 가난하고 비천한 가정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부모님을 돕기 위해 농..
[서울여행] 절두산 순교박물관 故김수환 추기경 유품전(천주교성지) 절두산 순교자 박물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96-1 http://www.jeoldusan.or.kr 이 아름다운곳의 이름은 참으로 심한 상처의 흉터를 보는듯 하다. 머리가 잘려진 산.. 절두산 절두산으로 들어가는 입구 큰 나무아래 이렇게 아름답게 햇살이 비치는 이곳이 1866년 (병인박해) 그 수많은 시람들의 목이 잘리어 피로 붉게 물들인 곳이라니... 피의 절벽 절두산 기념관은 역사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 역사의 흔적들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을 느낄수 있게 많은 유물과 자료도 전시 중이고 그 자료를 통해 지금의 내 삶도 되돌아 볼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 기념관으로 들어서기전 입구 앞마당에는 십자가의 길 이 있었다. 여러 할머님들이 이곳에서 십자가길의 함께 걷고 계셨다. 시간만 허..
[서울여행] 새남터 순교지 성당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천주교성지 새남터 순교지 성당 서울시 용산구 이촌2동 199-1 http://www.saenamteo.or.kr 용산역 근처쯤 왔을때 커다란 한옥 기와집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이곳이 새남터 순교성지 성당이다. 저기 현수막에 적힌 그대로 이곳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께서 순교하신 곳이다. 최초의 선교사 주문모 야고보 신부님과 최초의 신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께서 목을 떨 군곳 새남터 한 강변에 위치한 이곳은 조선초기부터 군사들의 연무장이자 중죄인의 처형장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세조2년(1456년)에 사육신이 충절의 피를 흘린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현장이기도 하다. 그리고, 신유박해(1801년)를 시작으로 기해박해, 병오박해, 병인박해... 1866년까지 바로 이곳에서 외국인사제까지 모두 11명의 거룩한 성직자 순교..
[서울여행] 서소문 순교자 기념관 (약현성당) 천주교성지 서소문 순교자 기념관 (약현성당) 서울시 중구 중림동 149-2번지 http://www.yakhyeon.or.kr 한국 최초의 성당은? 명동성당(1998년)이라 생각했었지만 사실은 이곳 약현성당(1892년)이라고 한다.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해서 중림동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약현성당은 예전에 이곳에 약초를 재배하던 밭이 많아서 붙혀진 이름이라고 했다. 1891년 대지 매입후 정두세 주임신부의 지도아래 프랑스 파리외방 전교회 코스트신부가 설계하고, 중국인 기술자가 시공하여 1892년 9월에 완성하게 된다. 설계를 한 코스트 신부는 이곳 약현성당 뿐만 아니라 명동성당, 원효로성당등 서울권 천주교 건축설계와 감독에 주도적인 역활을 하셨던 분이기도 하다. 이곳에 성당이 세워진 이유는 중국 북경에 들어가 한국인 최..
[서울교구] 천주교 당고개 성지 (삼각지 성당) 이성례 마리아 천주교성지 삼각지 성당 (당고개 성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87-1 ☎ 02-795-2821 http://ch.catholic.or.kr/samgakji 아침일찍 당고개 성지를 가기 위해 서둘렀다. 어제 김수환 추기경 박물관에서 만났던 한 자매님의 말씀이 "지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 곧 없어질텐데.. 서둘러 가보시는게 좋으실것 같은데..." 서울온김에 성지를 다 둘러봐야지 하는 욕심으로 당고개성지를 검색 해봤더니 삼각지성당에서 관리중이라 한다. 성당 사무실과 전화통화 결과 안타깝게도 이미 공사가 진행중이라 들어갈수 없다고 했다.ㅠ 안타까운 마음으로 삼각지성당으로 향한다. 12시 미사참례를 위해서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부터 성당이 참 아기자기 하구나 했다. 안에 유치원이라도 있는건가?? 앗 이거 내가 좋아..
[전북여행] 익산 백지사터 성지 (여산성당 가톨릭 성지) 백지사터 성지 (여산성당) 전북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196번지 ☎063-838-8761 모진 형벌과 굶주림으로 24분 순교자들의 숨을 담아내고 있는곳 백지사터성지 왜 하필...ㅠㅠ 여산성당은 공사중이였다. 성당옆 참 가지런하게도 줄을 서있는 이쁜 (?) 이동식 화장실 아니 변소^^ 그 악취가 어찌나 강하던지..ㅋ 허나 그 화장실 사이로 비취는 햇살이 너무 아름다웠다. 잘왔다고 반겨주는 기분?? 공사중인 성전으로 들어가는건 무리였고 우리는 앞마당에 성모상을 바라보고 섰다가 이내 바로 옆 사무실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여산성당 신부님의 말씀을 들을수 있었다. 1866년 병인박해가 있는지 딱 2년후인 1868년 무진년 가을에 처형되어 순교한 성지로써 병인박해때 금산, 진산, 고산등지의 심산유곡에 숨어살던 신자들..
[전북여행] 전동성당 (천주교성지) 전동성당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http://www.jeondong.or.kr ☎ 063-384-3222 전동성당은 전주시 안에 세워진 성당중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백년의 전통을 간직한 순교일번지로서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으로 동양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전동성당으로 들어가는길에 전북의 상징인 풍남문과 전통 문화를 체험할수 있다는 한옥마을이 눈앞에 보였다. 바쁜 일정으로 그냥 지나쳐야 한다는 생각에 으~~~~ 슬펐다. '전동성당보다 차라리 거기에 더 가고싶은걸...' 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잘못된걸까?? 나도 모태신앙으로 남들이 말하는 예수쟁이(?)며. 하느님 없이 살수 없다고 감히 말할수있는 천주교인이다. 하지만 순교자 성지를 둘러보며 여태껏 느낀거라곤.. 그 숨결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거다 뭐 ..
[전북여행] 나바위 성지성당 (천주교성지) 나바위 성당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http://www.nabawi.or.kr ☎ 063-861-8182 늦은시간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성당의 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였다. 나바위성당 설계는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가 하고, 목수일은 중국인들이 맡았으며 건축양식은 한국 문화 특성에 맞게 한옥 목조 건물에 기와를 얹은 건축양식을 취해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318호 라는 나바위성당 성지에 도착하기전에 어떤 모습일까 잔뜩 기대를 했는데.. 외관 공사중이였다 ㅠㅠ 성당앞 기념비뿐... 맘이 쓰린다. 서둘러 성전 안으로 들어섰다. 다른성당은 창문이 아름다운 스텐드그라스로 되어있었다면 이곳은 밝고 맑은 창호지로 되어있는게 참 아름다우면서도 한국적이구나 생각했다. 작지만 기품있어 보인다고 해야할까..
[충남여행] 공세리성당 (아산천주교성지) 공세리 성당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http://gongseri.yesumam.org ☎ 041-533-8181 아름답고 고풍스런 성당의 분위기와 웅장한 자태가 매혹적인 느티나무와 고목들로 가을의 운치를 자아내고 있는 이곳은 이미 드라마 '모래시계'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불새'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해 사진 촬영이나 영화촬영지 장소로 단골이 된지 오래다 공세리 성당은 1890년 한국 천주교회에서 9번째이자, 대전교구에서 두번째로 세워진 성당으로 11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순교성지 답게 충청남도 지정문화재 144호로 보호되고 있다. 아산만과 삽교천 방조제를 낀 수렿나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야트막한 언덕위에 자리한 공세리 성당은 도시에서 꿈도 꿀수 없을 만큼 넓은 부지로 9000편에 달한다. 2년전 1..
[충남여행] 갈매못성지성당 - 한국의 가톨릭성지 갈매못 성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바닷가에 위치한 천주교 사적지 http://www.galmaemot.kr ☎ 041-932-1311 갈매못은 "갈마연"에서 온말이라고 한다. 2박 3일 성지순례의 마지막 성지... 갈매못 성지 갈마연(渴馬淵) 즉, 목마른 말에게 물을 먹이는 연못인 것이다. 갈증을 채워주는 생명의 물... 아마도 우리의 순교성인들의 우직한 신앙의 목마름으로 만들어낸 샘인듯 하다 이곳 이 아름다운 바다가 어떻게 성지가 되었을까?? 하며 들어서 본다. 갈매못성지에 들어선 첫 느낌은 다른 성지들과는 조금 달랐다. 가는 길에 아름답게 펼쳐진 안면도의 모습도 아름다웠지만 그간 들려본 성지들 보다 많이 개발된 느낌이였다. 산중턱에 보이는 작은 성전과 마당에 있는 많은 조각상들과 비석 그리고..
[경남]울산 죽림굴 가톨릭성지(대재공소)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에서 짐을 풀고 죽림굴로 향했다. 죽림굴 경상남도 울산시 상북면 이천리 어제까지 내린 비때문인지 하늘은 너무너무 이쁘다 죽림굴, 곧 대재공소는 이천리의 간월산 일대의 옛 신자촌인 간월 공소에서 왕방재라는 고개를 넘어 왕래한 박해 시대의 피난처이다. 한마디로 이곳은 기해 박해 당시 천주교 에 대한 잔혹함을 피해 숨어 지내던 곳이다. 100여명의 신자들이 한꺼번에 이 곳에 숨어 위기를 모면했다고 한다. 계단을 올라가 들어야본 굴속은 모습은 나의 상상과는 달랐다. 너무도 좁았고,습했고, 어두웠다. 하지만 정말 숨기에는 안성맞춤인건 분명했다. < 굴속에서 바라본 입구의 모습 > 굴속에 가만히 앉아 대나무 숲사이로 부는 바람소리와 굴속에 뚝뚝 떨어지는 물소리와 함께 조용히 가만히 기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