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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리산종주]1박2일 백무동에서 세석대피소를 거쳐 장터목대피소로 지리산 1박2일 (첫째날) 백무동 ▷ 세석대피소 ▷ 장터목대피소(1박) ▷ 천왕봉 ▷ 장터목대피소 ▷ 백무동 지리산 산행은 처음이다. 사실 1박2일로 산행을 한다는거 자체가 내겐 처음이다. 아참, 3년전 인도네팔배낭여행때 히말라야 설산을 바라보며 일정에 쫓겨 정신없이 맛봤던 아쉬운 안나푸르나 라운딩을 뺀다면..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입구에 들어서니.. 설렌다...ㅋ 지리산에서 1박은 대피소에서 해야한다. 대피소는 아무나 잘수있는 곳이 아니다. 아주 이쁘고, 잘생기면 그냥 잠재워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나같은 일반인은 국립공원 관리공단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 모든산, 모든 대피소는 이곳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원하는 날짜 2주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매일 아침 10시부터 예약이 시..
[지리산종주]1박2일 지리산 천왕봉 일출보기(장터목대피소 1박) 지리산 1박2일 (둘째날) 백무동 ▷ 세석대피소 ▷ 장터목대피소(1박) ▷ 천왕봉 ▷ 장터목대피소 ▷ 백무동 새벽 3시 30분 장터목 대피소에 사람들이 부시럭 거리기 시작했다. 어젯밤 내가 맞춰둔 알람이 아직 울지도 않았는데..^^;; 효자 아들래미 엄마귀에 속삭이는 소리가 내가 누워있는 2층까지 들린다. (대피소는 남녀 따로 자게 되어있다.) "엄마 어젯밤에 안개 많아서 못볼줄 알았는데 지금 하늘에 별이 쫌쫌해 언능 일어나세요 일출 볼수 있을것 같아요" 효자아들말에 화들짝 놀란 엄마 왈 "이게 무슨 횡재냐...ㅋ그래" 그렇다 지리산 일출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있다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지리산 일출을 보는게 힘들다고 했는데.. 지리산 10경 (노고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낙조, 섬진..
[남해여행]남해 사기아름마을 사기 아름마을 경남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http://www.whitelotus.or.kr 경남 하동 진교 백련 도요지가 있는 사기 아름마을 처음부터 이마을 이름이 사기아름마을은 아니였다. "진교면 백련리" 지명에서 알수 있듯이 이곳은 옛날부터 연꽃이 많아 백련마을로 불렸었다. 지금의 이름을 하나하나 따져보자면 사기(沙器)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이곳은 우리나라 전통 차사발의 본고장인곳이다. 차사발은 조선시대에 밥그릇, 국그릇, 찻잔, 숭늉그릇, 막걸리잔등 서민들이 다양하게 사용하던 그릇들을 말한다. 마을 주변에 질좋은 백토가 풍부했고, 땔감이 흔할뿐만 아니라 바다와 가까워 도자기의 운반이 용이했기 때문이였다고 한다. 특히, 이곳 옛가마터에서 일본의 국보로 칭송받는 '이도다완'과 같은 파편이 대량으로 출토..
[남해여행]남해 다랭이마을 남해 다랭이 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895 http://darangyi.go2vil.org 다랭이? 다랭이는 계단식 논을 말한다. 산비탈을 깎아 농토를 한뼘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와 억척스러움을 느낄수 있는 곳 남해 다랭이 마을은 설흘산이 바다로 내려지르는 산 비탈에 108층이 넘는 계단식 논이 일구어진 마을이다. 밭갈던 소도 한 눈 팔면 절벽으로 떨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히 그 가파름은 경위로운 수준이라고 한다. 그래서 요즘 모든게 기계식으로 바뀐 농촌의 풍경은 이곳에서 찾아 볼수가 없다. 농기계를 쓰려고 해도 워낙 가파르니 옛날 농촌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즘은 도시화된 사회속 아이들이나 젊은이들에게 색다른 경험 농촌 전통 테마 마을들이 ..
[남해여행]금산 보리암 보리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2065 보리암 종무소 055-862-6115, 862-6500 우리나라 관음신앙의 3대성지 (강원도 낙산사 홍련암, 강화도 보문사)중에 하나인 남해 보리암 보리암의 보리는 "깨달아 도를 이루었다."는 뜻이다. 남해여행의 제 1경으로도 손꼽히는 금산과 그 금산의 남쪽 봉우리에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는 보리암 아침일찍 다랭이마을을 떠나 보리암으로 향했다. 이곳 금산입구에서도 보리암까지는 4.1km를 더올라가야 한다. 보리암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 타고온 자가용을 타고 그대로 올라가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지 편하고 누구나 그러고싶고 단, 저 위 보리암 입구 주차장에 자리가 있을 시에만 가능하다. 간간이 한대씩 내려오긴 하지만 보시다시피 지금 줄서있는 차..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타고 고고~!! 설악산 권금성(權金城)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바위봉우리 고려시대 산성(해발 850M) www.sorakcablecar.co.kr(T.033-636-4300) 설악산(1,708m) 우리나라에서 백두산(2,744m),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 다음으로 높은 산 초등학교때 아빠손잡고 올랐던 설악산 대청봉 한여름이였던 그때 발아래 펼쳐진 하얀구름들을 신기해하며 즐거워하다 것도 잠시 춥다고 벌벌 떨며 울면서 먹었던 컵라면 맛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뒤로 20년가까이 제대로 오른적 없었던 설악산이지만 그때의 그 아련한 기억때문인지 설악산은 왠지 내게 어릴적 요람(?) 같은 그런산 이다.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 권금성에 가보려 한다. 일명 설악산성이라고 하는 권금성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큰 성..
[강원도여행] 삼척 환선굴 모노레일카 타고 고고씽 삼척 환선굴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189번지 (천연기념물 제 178호) 강원도 삼척 그 산깊속이 자리하고있는 환선굴로 향한다 환성굴 아니죠 환선굴이죠..ㅋ 환선굴은 이름그대로 환상적인 선한 굴이다. 동굴이라면 제주도에서도 유네스코로 지정된 만장굴을 다녀왔던 터라 사실, 환선굴에 큰 기대없이 갔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벌써 부터 온몸이 싸늘~ 해지는 더운 여름날의 행복한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는듯 하다.^^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는 특이하게도 굴이 참많다. 대금굴, 환선굴 그리고 아직 미개방인 관음굴, 사다리바위굴, 덕밭세굴, 큰재세굴, 양터목세굴 까지.. 사실 삼척에만 총 55개의 굴이 있다고 하니 그러고 보면 크게 놀랄만한 일도 아니지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8곳중에 7..
[강원도여행]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을 바라보다 고성 통일전망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188 (T.033-682-0088) http://www.tongiltour.co.kr 강원도 고성에 있는 고성 통일전망대 통일전망대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통일전망대가 우리나라에 두곳이 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통일전망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그리고 이곳 고성 통일전망대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1991년에 착공되었다고 하니 1983년에 착공식을 한 이곳 고성통일전망대가 조금 앞선 통일전망대인 셈이다. 오늘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가보기로 했다. "통일" 왠지 이이름만 들어도 어디선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 ~'♬ 노래가 들려오는듯 하고 그 노래속에 오버랩으로 북한사람들의 사투리섞인 대화소리가 들리는듯 하고 그들사이로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북한처자들..
[강원도 여행] 대관령양떼목장 그몽환의숲으로 가는길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횡계3리 14-104 양떼목장 (62,000평) http://www.yangtte.co.kr/ ☎ 033-335-1966 대관령양떼목장 말그대로 대관령에 있는 양떼목장이다. 대관령에는 목장이 두개있다 대관령 목장과 대관령양떼목장 대관령목장은 젖소 대관경양떼목장은 양떼란는게 차이점 "대관령 목장 갑니다." 그럼 사람들은 젖소가 방긋 웃고있을것 같은 삼양목장이냐고 묻는다.. 아마도 가을동화나 수많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기 때문일것이다. 게다가 목가적인분위기와 젖소, 풍력발전단지 그리고 정상에서 바라볼수있는 강릉시내와 동해바다.. 그래서 삼양목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이유일것이다. 하지만 몇일전 신문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삼양목장으로 찾아든 사람들의 불..
[전남]순천 선암사, 송광사 (조계산 산행코스) 조계산 (884m) 산행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주암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전라남도 순천 조계산 선암사에서 송광사까지 등산 산행하는 코스 오늘은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떠나본다. 소백산맥 끝자락에 솟아 있는 아름다운 산 조계산 매일같이 조계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이유는 아마도 수려한 산세가 이유일수도 있지만 전국에서도 아니 얼마전에 인터넷뉴스에서 봤지만 프랑스에 유명한 여행가이드북인 미슐랭 그린가이드북에서 한국에서 꼭가봐야 할 곳으로 정해졌다고 하니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절이 두개씩이나 있어서가 아닐까... 승보사찰로 유명하며 가람의 규모도 국내유수하고 뛰어난 문화재가 많아 문화재 보고라고 하는 송광사 송광사와 쌍벽을 이루는 수련도량으로 유명한 선암사 이 두 절은 한번에 볼수있으니 이런게 바..
[부산여행] 감만부두 방파제 낚시터(시민공원) 부산 감만부두 시민공원 부산시 남구 감만동 626-3 "나 야경찍고싶어"라고 말했다 부산감만부두시민공원으로 향한 그날 아침 내가 한말이다.감만부두 시민공원 낚시터로 밤바다의 야경을 찍으러 가자 아침에 입고 출근한 가디건을 점심먹고 입었다 벗었다. 드뎌 드뎌 그날이 온것이다. 오고야 만것이다.] 밤에도 춥지않은.. 오히려 선선한 밤바람이 조금은 소름돋게 만드는 계절의 여왕님이 오셨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릴리즈를 쥐었다 놨다 기다리며 춥다고 벌벌 떨거나 덥다고 땀닦지 않아도 되는 5월이 온것이다. 그러니 하루를 땡! 하구서 어찌 집으로만 향할수 있겠는가.. 초등학교땐가... 넥스트1집 를 싸구려 테잎 워크맨으로 듣다가 "5월의 신부여~" 눈물 뚝뚝 흘리며 무작정 결심했지 '난 커서 5월에 결혼할꺼..
고은사진미술관 기획 초대전 - 권태균 사진전<침묵하는 돌> 권태균 사진전 "침묵하는 돌" 고은사진미술관 본관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1로 37번길 10 (T.051-746-0055) 2011. 03. 12 ~ 05.15 권태균 사진전 침묵하는 돌 고인돌 사진전이 있는 해운대 고은사진미술관 본관을 찾았다. 권태균 사진전 오랜만이다. 작년 히말라야 박종우 사진전 후로 딱 1년만이다.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흘러도 되는건가.. 오늘은 더 오랜 시간을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으면 지금도 말없이 함께 하는 골인돌 권태균 사진전 을 찾았다. 2011년 새봄을 시작하는 고은사진미술관의 기획 초대전 다큐멘터리 사진가 권태균 1970년대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해 특히나 급변했던 우리의 80년대의 일반인들의 삶을 담으려 노력했던 사진가 권태균 지금 전시되고 있는 은 1980년대 중반 전남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