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영덕여행] 영덕 강구항 노점시장 - 영덕대게축제 주왕산을 힘겹게 내려와 영덕으로 향한다. 주왕산 달기약수 닭백숙도 등산으로 놀랜 근육들을 잠재울순 없나보다. 졸립기도 하고, 다리가 후덜덜....했지만 대게를 먹을 생각에 서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입가에 기대의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강구항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늦은 오후 7시 30분 영덕에서 대게를 먹을수 있는 곳은 여러곳이 있다고했다. 제 13회 영덕대게축제 (3월 12일 ~ 14일)는 일주일 정도 남았지만 축제때는 행사가 많아 구경할 꺼리도 많겠지만 복잡한 사람들에 엉켜서 정신없고 비싼 가격의 대게를 먹고싶진 않아서 일찍 영덕으로 향한셈이다. 인터넷에 강구5일장안 중앙시장? 싸다고해서 둘러보긴 했지만 드문드문 문도 닫혀있었고, 그다지 싸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게크기도 작았구.. 해서 우리는 다시..
[부산여행] 마추픽추 감천동 태극도마을 1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 꿈을 꾸는 부산의 마츄픽츄 사하구 감천동 그나 저나 마츄픽츄가 모야? 마츄픽츄(Machu Picchu) 페루 남부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계곡에 있는 유네스코지정 잉카유적으로 높이 솟아있는 산들과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열대우림이 무성한 정글로 산 아래에선 보이지 않고, 공중에서만 존재를 확인할수 있어 '공중도시'라고도 불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가 작년 초부터 추진한 "2009 마을 미술 프로젝트"가 전국에 21개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물론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생각해 냈을리가 있나^^; 미국 대공황때 지역의 작가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루즈벨트 대통령이 시행한 "예술 뉴딜정책"과 유사한 시도인 셈이다. 공모한 230개 팀중에서 21개팀이 선정됐고, 총 2..
[부산여행] 마추픽추 감천동 태극도마을 2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 부산 사하구 감천2동의 태극도 마을 이다. 태극도 마을은 50여년전 태극도 피란민들이 옥녀봉과 천마산 사이 태극모양의 골짜기를 따라 집단으로 이주하면서 만들어 진 자생 마을이다. 블록같은 집들이 다채로운 빛깔을 내고 있다. 한때 2만 5천명을 넘는 사람들이 거주했으나 점점 젊은이들이 떠나게 되고,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계시거나 빈집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태극도 마을은 2009 마을 미술 프로젝트 (꿈을 꾸는 부산의 마츄픽츄) 사업대상지이기도 하다. 또 올해 2010년 문화체육부관광부의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산업으로 "미로미로 프로젝트" 선정지로 뽑혔다고 한다. 국비로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문화예술촌으로 재정비 한다고.. 과연 그돈이 모조리 다 재정비에 쏟아 부어질지..헛..
[부산]알로이시오 기념병원 - 감천동 (구. 구호병원) 감천동 구호병원 가난하고 병든 사람과 함께 하기를 40년 소알로이시오 몬시뇰 창설 신부님의 혼이 살아 숨쉬는 이곳 은 몇달전 신축공사를 했고, 새 모습으로 새느낌(?)으로 단장을 했다. 구호병원이라는 이름도 창설 신부님의 이름을 따서 "알로이시오 기념 병원" '무료병원' 아마도 구호병원을 추억하는 내 머릿속 저멀리 남아있는 기억이다. 진료비라는 문구 아래 씌여진 글이다. 몇일전 몸이 불편했던 나는 엄마의 권유로 병원을 찾았다. 병원을 들어가기전 많은 망설임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엄마 거긴 병원비 내기 힘든사람들이 가는곳이잖아 그래서 시설도 별로 안좋을것 같고.. 진료도 못할것 같고.. 보험도 다되는데 굳히 거길 갈필요가 있을까 좋은데 가야하지 않나?" 엄마는 "다른 병원보다 더 하느님 사랑이 가득한 곳..
[부산축제]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제5회 제 5회 부산 불꽃축제가 10월 17일 광안리에서 열렸다. 예전 2005년이였나? APEC 정상회담 경축기념으로 한화에서 투자한 "15억원짜리 불꽃쇼"라기에 친구들과 갔다가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너무너무 생생해서 해마다 이날이되면 광안리 근처도 가지 않았는데 ^^;; 올해은 각오를 하고 찾았다. 불꽃쇼는 저녁 8시에 시작이지만 우리가 도착한 7시이기도 전부터 도로는 이미 차량통제가 되어있었고, 많은사람들이 자리를 잡기위해 빠른걸음으로 광안리 해변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우리도 그들 틈에 끼어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곳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었다. 예전에는 광안리 모래사장 뒤에서 봤었지만 올해는 삼익아파트쪽으로 가본다. 여기가 가장 잘보일꺼라는 순전히 동행씨의 생각이였다.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겨우..
[부산축제] 부산 자갈치축제 올해로 18회를 맞는 자갈치 축제 매년 10월이 되면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대표적 수산물 축제가 시작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15일~18일까지 부산의 활기 자갈치 축제가 개최되었다. 생각해보면 10월이 참 바쁜 부산이 되어버린듯 하다. 8일부터 시작되었던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16일 끝나기도 전에 15일 자갈치축제가 나흘간 열리고 게다가 17일밤은 광안리 뿐만 아니라 부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부산 불꽃축제 또 몇일 뒤에 열린다는 송도바닷가 고등어 축제까지.. 부산을 찾은 사람들 확실히 뽕을 뽑게 만든다고 해야 하나??^^ 올해로 18회를 맞은 만큼 축제는 생각보다 체계적(?) 이였다. 그져 시끌 벅적한 시장 구경하다 맛있는거 먹고 가면 되겠구나 생각했었다. 하지만 ..
[부산여행] 오륙도 일자방파제 - 낚시할만한곳 오륙도 일자 방파제 부산 북항의 수문장 부산 남구 신선대와 오륙도 인접 해상에서 영도구 방향으로 일자형으로 뻗은 길이 1004m 짜리 오륙도..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는 부산의 상징 오륙도는 우삭도,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 5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섬이 다섯갠데 왜 오륙(5,6)도 일까?? 육지에서 가까운 우삭도가 밀물때 방패섬과 솔섬 두개의 섬으로 분리가 되어 밀물때는 6개, 썰물때는 5개의섬으로 나누어지는 현상때문에 오륙도라고 한단다. 새벽 6시 어두운 새벽을 한참 달려 도착한 용호동 오륙도 선착장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다들 오륙도 일자 방파제로 가기 위해서다. 일자방파제는 조도방파제와 나란히 부산항의 관문역활을 하는 방파제이다. ..
[부산여행] 해운대 마린시티 - 동백섬 주차장에서 부산야경찍자 해운대 마린시티 야경찍기 부산의 강남쯤 되겠지..땅값이나 집값이 꽤나 비싸다고 하니.. 동백섬 누리마루 근처에 고급 고층 아파트단지인 마린시티로 첫 야간출사를 나갔다 처음 카메라를 사구서 무작정 혼자 가보긴 했었지만 이번엔 좀 다른다 퇴근시간이라 다들 지각이다. 주차장에서 한시간쯤 늦게 모인 우리는 교수님의 안내로 마린시티 야간 파노라마의 촬영 장소로 이동한다. 각자 스스로의 작품세계에 들어갈 준비중이다. 평평한 곳에 자리를 잡아 삼각대의 다리를 하나씩 뽑아낸다. 수평을 잡고 구도를 잡고 다들 손들이 바쁘다 난오늘 실패다. 릴리즈도 없고 삼각대고 부실하고.. 완전 불쌍한 아이다. 그런 내가 안돼보였는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다른 눈이긴 하지만.. 저멀리 광안대교가 빛을 발하고 그옆으로 역시..
[부산맛집] 기장시장 - 대게가 먹고싶을땐 기장시장 대변항에서 밤바다를 보다 문득 대게 생각이났다. 대게철은 겨울이라고 하지만 먹고싶은 욕구마저 겨울로 미룰순 없잖아 한겨울에 수박이 먹고 싶은거랑 비슷한거겠지^^ 배도 출출했고..그래서 무작정 기장시장으로 향했다. 기장시장 역시 그대로다. 활기찬 시장의 모습 저녁을 먹기에는 조금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진 않았다. 예전에 갔던 가게로 갈까 했는데 아는곳이 있단다. 원래 말만 잘하면 많이 먹을수 있는 곳이 기장 시장이 아닌가^^ 2Kg에 30,000 가격이 많이 올랐구나 생각했다. 두마리 너무 작은걸...ㅠㅠ 하고 있을때쯤 계속 흥정 중이다. 그러더니 한마리 더 얻어 내고 만다...*^^* 역시 게를 찌는 동안 시장한바퀴를 돌려고 봤지만 이미 다들 집으로 돌아간뒤라 활기찬 시장..
[통영여행] 가오치여객터미널 - 사량도 가는 배타는 곳 가오치 여객 터미널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 경남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542-55 ☎ 055-647-01747 경상남도 통영시 남해에 있는 샤랑도 사량면은 섬 사이의 해협인 동강을 사이에 두고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으로 나뉜 사량도와 수우도로 구성된 3개의 유인섬과 학도, 잠도, 목도등 몇개의 무인도로 되어있는 한개의 면이다. 사량도의 이름은 윗섬과 아랫섬 사이의 해협이 구불구불 한데서 유래했다고 전한다. 예로부터 호남과 영남을 잇는 수군의 중요거점으로서 군사적으로 중요한 점이였다고 한다고 이책에 나와있었다. ㅋ "부산에서 사량도를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나요?" 몇일전 부터 이번 남해여행을 위해 검색해댔던 말이다. 아침일찍 통영 가오치터미널로 향했다. 남해 고속도로위를 한참 달려 도착한 가오치 ..
[경남 통영여행] 사량도 사량도 경남 통영시 사량면 통영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사량도 많은 사람들이 사량도 지리산 산행을 위해 들어온다고 했지만 난 그저 이 섬 이름이 이뻤을 뿐이다. 섬으로 차를 내리자 마자 해안도로를 달렸다. 이쁜 팬션들이 많았다. 이곳저곳 작은 마을들을 돌아 보다 따사로운 햇살에 이불을 말리고있는 팬션을 하나 발견하구서 "여기다" 주인아저씨는 친절하셨고 썰물인 지금 나가면 문어를 잡을수 있을꺼라고 말씀해 주셨다. 정말?? 짐도 풀기도 전에 우리는 물가로 나간다. 정말 물이 맑았다. 두발을 담그는것 만으로도 기분좋은 휴가가 될것같은 기대감이 솟아 오른다. 바로 눈앞에 해녀가 물질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여기 뭔가가 많나봐요..." 라는 눈빛으로 서로 기대를 부풀린다. 한참을 물속에 발을 담그고서 난 고동..
[남해여행] 남해 사량도 대항해수욕장, 최영장군 사당, 천주교 사량공소 남해 사량도 대항해수욕장 팬션에서 짐을 정리하고 사량도 한바퀴를 돌았다. 수도공사로 길이 막혀 제대로 섬을 한바퀴돌진 못했지만, 확트인 대항해수욕장에서 맘을 위로해본다. "우와 정말 파랗다 하늘같애" 지금 해수욕장에는 사람 하나 없이 고깃배만 떠있지만 이 작은 대항 해수욕장에는 올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았다고 한다. 여는 해수욕장이랑 또다른 느낌의 대항 해수욕장.. 파란 바다를 한참 바라보다 다시금 동네 한바퀴(?)를 서둘렀다. "최영 장군 사당" 이란 이정표를 보구서 들어선 골목 골목골목 빈집도 꽤 많았고, 담장넘어 빨래가 넘 이뻐서 뒷꿈치를 부들부들 들고 담장으로 손을 뻗어 사진 한장 찍어본다. 문이 굳게 닫힌 사당앞에서 또한번 힘이 빠졌지만 "설레임" 하나 입에물고서 골목을 나섰다. 골목을 나와 저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