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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봐야지/맛집

[부산/남포동맛집]알리오올리오 빠네 (이태리 음식점) 알리오 올리오 부산시 중구 대청동 2가 32-2 051)246-8173 비까지 오는데 아~~~ 구글 지도 보다가 망쳤다.ㅠ ★★★★★ 별 다섯개면 뭐하냐구.. 오늘따라 우산은 또 왜이렇게 무거운지.. 우산을 들고 공사가 한참인 골목길을 왔다 갔다 몇번을 하고 나서야 이곳이 아님을 깨달았다... 길건너 한참이나 아래인 곳인데 대체 왜 저길 가리키고 있는거냐공... 결국 통화 끝에 겨우 찾아낸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직원분께 여쭤봤지 "혹시 예전에 저쪽편에 계시다 이전하셨나요?" "아뇨" ㅠㅠ 구글 참 나쁘다. 미안해 인연들...^^;; 샐러드가 고대로 30분넘게 얼음 하고 있었단다... 먹고있지들 리필도 되는데 ㅋㅋ 착한이쁜이들 같으니라공.. 안나는 이가게에 빠네를 먹어보라고 추천한다. 이름대로 빵속에 파스타..
[부산맛집]오리불고기 전문 당감동 포도원식당 포도원 식당 부산시 진구 당감2동 847-9번지 051-895-8454 포도원 식당 이름만큼이나 이가게의 위치도 참 특별하다. 인적이 드문 긴골목 막다른 길 끝에 심지어 양쪽으로 기차가 다닌다. ㅋㅋ 해는 졌고 초행길엔 찾기가 여간 쉽지않다. 쭉 뻗은 긴 길을 한참 '이길이 맞나??" 하며 달리다 겨우 찾아낸 집 포도원 식당 입구가 참 정겹고 맘에 든다. 가게안에 들어서면 이름때문에 왠지 '하나님 사랑' 뭐 그런거라도 하나 붙어있을줄 알았는데 없다. 어쨌든 조금 헤매기는 했지만 잘 찾아왔다. 따뜻한 아랫목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다. 상추가 나온걸 보니 주인 아주머니 손이 크신가보다. 인적도 드문, 게다가 그냥 식당같아 보이는 이곳이 맛으론 알만한사람은 다 안다고 했다. 지인을 ..
[진해맛집]진해안골 굴구이 진해 안골 굴구이 경남 창원시 진해군 안골동 진해시였지만 이제는 창원시가된 용원 안골 나른한 늦은 오후 안골로 향한다. 해는 늬엇늬엇 넘어가고 있었고 따닥따닥 붙은 비닐 굴하우스 굴뚝위로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바닷가의 모습이 정겹기만 하다. 지금은 거가대교가 대신하고 있지만 불과 몇달전만 해도 부산에서 거제로, 거제에서 부산으로 오고갔던 배를 타기위해선 이곳을 지나가야했다. '거가대교 때문에 뱃길이 끊긴다' 하고 신문 귀퉁이에서 글을 읽었던 터라 혹여나 하고 들려봤는데 역시나 풍양카훼리 여객선도 성우패리도 이미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몇해전, 거제로 향하는 배를 타고 배멀미로 고생했던 웃지못할 소소한 추억들이 뇌리를 스친다. -2010년 7월 어느날 배를 타고 거제로 - 빨라지고, 가벼워지고, 간편..
[부산카페]중앙동 로스터리카페 마크(Mark) Cafe Mark 부산시 중구 중앙동 2가 051-405-3737 로스터리카페 마크 사실, 주소도 전화번호도 모르겠다ㅋ 부산 남포동 아니 중앙동에 우연히 들린 카페 커피향이 가득했고, 음악이 좋았고, 벽면을 가득메운 사진이 좋았고 밀크티가 맛있는 곳이였다는 기억만.. 종무식을 하고 안나와 함께 남포동으로 향했다. 저녁 약속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오랜만에 남포동 골목을 거닐어 볼생각으로 나섰지만 바람이 생각보다 차다.^^;; 머뭇거리다 들어가게 된 가게 카페 마크 역시 추운 날씨에는 돌아 다니는것보다 따뜻한데 가만히 앉아서 맛있는 차 한잔 마시며 수다 떠는거다. 따뜻한 온기와 마주한 인연과 빵빵한 와이파이면 족하다.. ㅋ 우후죽순처럼 생가나는 프렌차이즈 카페는 식상하지, 시끄럽지, 찬바람이 몹시..
[제주도맛집]제주 연동 어매흑돼지 제주 어매 흑돼지 제주 제주시 연동 256-9 064-747-8141 제주에 가면 고기국수, 해물뚝배기, 흑돼지는 먹어봐야지.. 흑돼지는 우리나라에 살고있는 재래 돼지중에서도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녀석이니 꼭 먹어줘야 한다. 암.. 우리가 찾은 곳은 연동 어매 흑돼지 집이다. 사실 숙소 가까운곳에 있어 찾아가긴 했지만 인터넷 평이 좋은 곳이기도 했다. 뭣보다 저렴한 가격 보통 제주에서 소문난 흑돼지 오겹살집 가격이 15,000원 ~ 20,000원선이라면 어매흑돼지의 오겹살 가격은 11,000원이다. 착한 가격이 아닐수 없다. 또한 고기질은 오히려 더 빼어나다고 한다. 이런건 또 확인해줘야 한다. ㅋ 오겹살도 먹고 싶고 양념도 먹고싶고 오겹살 먼저 사진좀 찍어보겠다고 오겹살 접시 나온 그대로 좀 둬 주십사 ..
[제주도맛집]전복죽 오조 해녀의 집 오조해녀의 집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3 064-784-0893 이런!! 비가 내린다. 비오는 날을 무척 좋아하긴 하지만 오늘은 아니다. 제주여행의 마지막날 아침 비라니.. 일기예보에 오늘 비가 온다고 했지만 막상 새벽잠결에 빗소리를 들으니 그리 기분 좋은 일은 아니였다. 그래서 일정보다 하루일찍 어제 한라산 등반을 했더니 그 여파로 두배로 부푼 종아리를 움켜쥐고 그래도 어떻게 온 여행인데 싶어서 비오는 제주도라도 눈에 담기위해 차에 오른다. 비오는날 할만한게 뭐가 있겠는가 해안도로를 달리는 일 밖에 ..ㅋㅋ 그러다 배가 고픈 우리가 향한 곳은 제주에서도 이미 유명한 오조해녀의 집이다.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궂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만큼 이집의 전북죽맛이 아주 그만이라고 한다. 가게좀 재밌게 생겼다.ㅋ..
[부산맛집/남포동맛집]안부 Say Hello 수제피자가 맛있는 비스트로 (저렴하고 맛있는 피자) 남포동 수제 피자집 안부 Say Hello 부산시 중구 신창동 1가 13번지 돌고래 순두부 옆집 T. 051)244-1256 Open 7day 11am to 9pm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던날 남포동 골목을 돌아다니다 왠지 모를 이끌림으로 들어선 가게 수제 피자 비스트로 안부 Say Hello 이곳 안부의 첫 느낌은 "남포동에 이런곳이..?! " 그간 남포동을 자주 나올일은 없었지만 오랜만에 뭔가 새로운 느낌이였다. 왠지 부대나 경대앞을 거닌 느낌이랄까.. 앙증맞게도 실내에 테이블이 두곳 뿐이다. ㅋ 문 바로 앞에 작은 테이블이 하나 더있긴 했지만.. 난 왠지 작은 가게가 더 맘에 들었다. 한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일단 벽을 한가득 채우고 있는 메뉴판은 이러하다. 가격마저도 착하고 앙증맞네 먹기도 전에 ..
[부산맛집]중앙동 돌쇠 장작구이 소안창살 육즙에 빠지다. 돌쇠 장작구이 (소안창살) 부산 중구 중앙5가 1-4 T. 051)231-9281 부산 중앙동의 맛집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돌쇠 장작구이집 소 안창살을 두툼한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나오는곳으로 일명 깍두기로 이름 붙혀 단품메뉴로 성업중인곳이다. 음식점에서 한가지만 팔수있다는 것은 자신있다는 거지.. 사실 이집은 초저녁부터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지금 시각이 저녁 9시지만... 테이블이 꽉찼다. 다들 너무 유명하다고 해 난 잔뜩 기대중이다. ㅋㅋ 근데 소안창살이 어딘고...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검색을 해봤다. "갈비뼈 7번과 13번 사이 안쪽에 붙어있는 두꺼운 횡경막 부위로 토시살과 함께 내장을 붙들고 있는 근육" 너무 어렵다. 한마디로 돼지고기의 갈매기살과 같은 부위로 소한마리에 2쪽 정도..
[부산맛집]남포동 충무회 수산 새우구이 충무 회수산 부산 중구 부평3가 (T. 254-6676) 상상모임이 있는날 시도락 안오빠님의 안내로 찾은 충무회수산 원래는 오늘 생꽃새우, 닭새우 회를 먹기로 했었지만 주인 아주머니 말씀 "오늘은 잘아서 쫌그래예" 그래서 오늘은 왕새우 구이를 먹기로 했다. 소금판 위에서 지글지글 그 냄새부터 사람을 유혹한다. 오동통한 새우를 한점 까서 와사비에 듬뿍 담궈서... 먹을 준비를 한다. 와사비가 조금 안습이다. 요즘 좋은것도 많던데..좋은걸 좀 쓰시지.. ^^;; 가격은 그리 싼편이 아니다. 가격표중에서 가장 무섭다는 "시세"는 아니지만.. 소금구이 한판에 45,000원 꼴이다. 옆테이블에선 킹크랩을 먹고 있던데... 참 맛나보였다. ㅠ 안보는척 하면서 다 봤지ㅋ 서로의 이야기가 하나둘씩 쌓여가는 만큼 새우의..
[해운대맛집] 정인곰탕 해운대 정인곰탕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81-1번지 (T.747-8878) "김청수PD, 친구와 함께 곰탕가게를 내다." 해운대 정인곰탕 지금부턴 "부산 해운대에서 가장 맛있는 곰탕집"이라 쓸작정이다.ㅋ 당연히 정말 맛있었니 말이다. 그의 환한 미소만큼이나 따뜻한맛 해운대 정인곰탕 그와의 인연은 자일리가 맛있는 점심을 먹자는 약속으로 부터 시작된다 오픈하지 조금 지났지만 화분하나를 들고 해운대로 향했다. 김청수 PD는 부산MBC에서 영화 전문 프로그램 "시네마월드"로 전국적인 명성을 날린 PD출신이다. 한창 잘나가던 시절 영화을 찍어보겠다는 생각으로 뛰어들었던 영화판에서 라는 영화로 말그대로 쪽박을 차고 어마어마한 빚과 방송국까지 그만두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동업자이자 동갑내기 친구 최광석은 전주에서 ..
[부산맛집]중앙동 고로케가 맛있는 고로켓(CAT) 고로Cat(캣) 부산시 중구 중앙동 대청로 141번길 9-1 (T.051-467-0359) 중앙동 40계단 근처 혼마골목안에 새로생긴 고로케가게 고로켓? 고로캣? 암튼 작고 아담한 가게 고로케가 맛있는 고로캣으로 향한다. 하루종일 뿌~연 흐린하늘이다. 저녁엔 비가 온다고 했다. 무슨 봄날씨가 이렇게 을씨년스러운지... 정말 오랜만에 자일리 사무실에 들렸다. 원고마감일이 내일이라 바쁜 자일리.. 날을 잘못 잡았다. ㅠ 그래도 열심한 그녀의 뒷모습이 멋지다. 나는 빈둥거리며 사무실 한켠 책장앞에서 심심하니 책만 뒤적였다. 그런 내가 못내 신경쓰였는지^^;; "근처 괜찮은 고로케 가게가 생겼는데 나가보자" ㅋ 정말 오랜만인 중앙동이다. 40계단을 내려서니 정말 작고 이쁜 가게들이 그새 많이 생겨났다. "저기 ..
[부산해운대카페]파라노말 라디오 카페 파라노말 라디오 카페(Paranormal Radio Cafe)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815-39 http://paranormalradiocafe.com (T. 070-7647-4620) 해운대 신상 카페 파라노말라디오 카페 두달전에 생겼다는 파라노말라디오 카페는 이름부터 느낌이 남다르다. 정인곰탕에서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맛좋음 한그릇을 뚝딱하고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찾은곳은 얼마전에 새로 생겼다는 파라노말 라디오 카페 "파라노말(Paranormal)"? 노말 앞에 뭐가 붙었으니 대충 감은 오지만 정확한 뜻은 모르겠다. 초자연적인, 불가사의한, 과학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파라노말라디오 카페의 주제는 꿈이라고 했다. 미국에서 성행한 UFO와의 교신을 위해 만든 개인용 라디오가 바로 "파라노말 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