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여행/INDIA 2008' 카테고리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그날의 여행/INDIA 2008

[인도배낭여행] 조드푸르 메헤랑가르 요새 Mehrangarh Fort 인도 조드푸르 메헹가르 성 Mehrangarh Fort and Museum P.B # 165, The, Fort Rd, Jodhpur, Rajasthan 342006 india http://www.mehrangarh.org/ 인도 조드푸르의 심장과도 같은 메헹가르성 (Mehrangarh Fort) 그 성이 보이는 루프탑에서 우린 지금 아침식사를 하고있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어느 건물이나 옥상에만 올라가면 보이는 곳이다. ㅋ 밥 먹고 나 너한테 갈꺼야 딱 기달려!!ㅋ 인도에서 가장 큰 요새중 하나인 메헤랑가르 요새 주변 지역을 온통 지배하고 있는 이적 없는 타르 사막위에 122m 높이로 솟아있는사암 언덕 지대에 서 있다. 좀더 뒤에서 전체가 나오는 사진을 찍어둘껄 아쉽기만 하다. 그 웅장함이 다 담겨지질..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조드푸르 (블루시티 조드뿌르) 자이살메르 게스트 하우스에서 나와 릭샤에 올랐다. '조드푸르는 또 어떤 모습일까..' 나라에서 나라를 옮기는거 마냥 인도는 도시마다 색채가 확고하게 너무나 다른다. 그래서 기대가 큰지도 모르겠다. 12시30분 출발하기로 한 버스는 어김없이 2시가 다되어서야 큰 경적 소리를 내며 출발을 한다. 낡은 버스 뒷칸이 우리 자리다. 가방을 발아래 억지로 구겨넣고, 몸도 그위에 같이 구겨넣었다. 맙소사 앞자리 아저씨 의자 등받이가 내 무릎에 닿는다. 짖누른다. 이러고 6시간을 가야하다니... 인도여행이 한달이 거의 다 되어가고있지만 버스는 여전히 내겐 어렵다. 멀미도 멀미고, 냄새도 냄새지만,, 뜬눈으로 7시간만에 드디어 도착한 조드푸르.. 우리앞으로 릭샤 부대들이 들이민다. "어디가니?" "요기 게스트 하우스" .. 더보기
[인도 배낭여행] 아그라 타지마할 입장료 (인도여행의 필수 코스) 타지마할 Dharmapuri, Forest Colony, Tajganj, Agra, Uttar Pradesh 282001 인도 ☎ +915622227261 금요일 휴관 인도의 대표적인 이슬람 건축물 타지마할 1631년 무굴 제국의 황제 샤자한(Shah Jahan)이 죽은 세번째 아내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무덤(?)이다. 무려 22년동안 흰색 대리석으로 지은 웅장한 타지마할은 인도 이슬람 예술작품 가운데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세계 유산의 최고 걸작이다. 그곳에 오늘 간다. 아침 일찍 도착한 아그라역 근처 라커룸에 무겁디 무거운 배낭을 맡기고 릭샤를 타고 타지마할로 향한다. 릭샤왈리는 "타지마할에 들어가도 볼거 없어 비싸기만 비싸지.. 그냥 나랑 원데이 투어 하자 저렴하게 해줄께".. 더보기
[인도 배낭여행] 바라나시 뿌자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 인도 바라나시 Varanasi, India 역사보다 오래된 도시 바라나시 밤 11시 아그라에서 바라나시행 열차에 올랐다. 오전 9시에 도착예정이라던 기차는 9시간을 연착해 오후6시가 되어서야 바라나시에 도착할수 있었다. 한달 조금 넘게 인도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르니 이제는 인도의 노프라브럼에 나도 모르게 녹아들고 있는것 같다. 화도 났고, 지치기도 했고, 걱정도 됐고, .. 배도 고프고.. 하지만 기차에서 우연히 만났던 아이들과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웃으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바라나시역 앞에서 오토릭샤를 탔지만 우리의 목적지인 가트까지는 릭샤가 들어갈수 없다며 우리를 마을 입구에서 내려준다. (가트란 강가를 따라 놓여져있는 계단을 의미한다. 강가는 갠지스강을 말하며 바라나시에는 100여개의 가트가 있.. 더보기
[인도 배낭여행] 자이살메르 사막에서 맞이한 생일 사막에서 맞이한 내생일 12월 내생일은 늘 겨울이였는데.. 사막에서 맞이하는 기분도 참 묘하다. 오전에 1박2일의 낙타사파리를 끝내고 집에서 쉬다 오후에 자이살메르 성앞에서 사파리때 만났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기로 했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서다. 저녁이 내린 자이살 메르의 풍경 자이살메르 성 입구에서 홍콩처자 메이보를 기다린다. 같이 저녁식사를 하자고 약속은 했지만 살짝 그녀에게는 부담이 되었을려나... 아님 무슨일이 생겼나... 10분쯤 기다렸을때 숨을 헐떡이며 뛰어오는 그녀 낙타사파리할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펀자비를 입은 그녀의 모습이 단아해보인다. 옷이 날개라더니..ㅋ 아 자이살메르 성문 앞에 Bhang Shop 이라고 있는데 이곳은 마리화나 같은 마약을 파는 곳이다. 나라에서 허가를 .. 더보기
[인도여행] 자이살메르 낙타사파리 1박2일 쿠리사막에서 잠을 자다. #2 자이살메르 쿠리사막 낙타사파리 1박 2일 http://samsanddunes.com/ssd/ 아침 일찍 SUV를 타고 국립공원에 도착해 낙타를 타고 반나절을 달린다. 달린다기보다 걷는다. 그늘 한점 없이.. 가끔 이는 모래바람 만이 사막에서 즐기는 시원한 행복이다. http://simjuliana.tistory.com/1263 해 질 녘에 우리는 드디어 모래 언덕에 도착한다. 자이살메르에는 여러 모래언덕이 있다. 가장 유명한 '샘 모래 언덕' (Sam Sand Dunes) 자이살메르에서 서쪽으로 42km 떨어진 모래 사막이다. 워낙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그래서 요즘은 '쿠리 모래 언덕 (Khuri Sand Dunes)으로 향한다. 그나마 샘보다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다. 하루종일 낙타를.. 더보기
[인도여행] 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 (Jaisalmer Camel Safari) 1박2일 첫날 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 Jaisalmer Camel Safari 자이살메르는 낙타 사파리를 하기 위해서 찾는다고 할정도로 관광객도 많고, 낙타사파리 업체도 많고, 그 종류도 아주 다양하다. 반나절 낙타사파리 / 하루종일 낙타사파리 / 1박2일 낙타 사파리 / 긴 사파리 (2일 ~6일) 가격도 업체마다 천차만별... 업체선정을 할때 꼭 낙타사파리중 식사나 잠은 어떻게 하는지, 어디로 어떻게 이동을 하는지, 낙타는 얼마나 탈수 있는지 운영자는 무엇을 준비하는지, 그리고 일정까지 꼼꼼한게 따져봐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1박 2일 낙타사파리 선택^^ 아침 일찍 게스트 하우스를 나와 자이살메르 성앞으로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다. 다행히 한국인들이 있었다. 신혼여행을 왔다..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자이살메르 가디사가르 호수, 모한쥬스센터 (라씨맛집) 가디 사가르 호수 Gadi Sagar Lake 입장료 없음 이곳 저곳 자이살메르는 온통 "낙타사파리" 외쳐댄다. 이곳 저곳 낙타사파리 하는 곳을 찾아 다니고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코스에 적당한 장비를 갖춘곳에 예약을 하고 오후는 근처에 걸어서 갈수 있는 호수가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가디사가르 호수 Gadi Sagar 도시 성벽의 남쪽에 있으며 한때 도시의 상수원이었다. 주위에는 작은 사원과 사당들이 많다. 겨울에는 여러 종류의 물새들이 이곳에 모인다고 한다. 보트도 탈수 있다. 물론 유로다. 여행자들은 일출을 찍기위해 들린다고들 한다. 우리는 뭐...대충.. 시간 떼우기용 ㅋ 그리고 바로 다려간곳은 모한쥬스 가게 가이드북에 있는 위치를 갔었지만 가게 이전을 했다고 만 해서 찾질 못했는데 낙타 사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