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셀프만삭사진] 컨셉, 소품, 제주도 스냅 찍을만한곳 (테쉬폰, 월정리, 오설록)
셀프 만삭 사진
우리가 잘할수 있을까..
어색하진 않을까..
걱정은 했지만.. 기대이상으로 편하게 찍고 왔다.
스튜디오에서 찍는 만삭 사진은 늘 그사진이 그사진 같고
야외에서 찍는 사진은 가격이 비싸고..
무작정 둘이서 그냥 찍어볼까 하는 맘으로 떠난 제주도여행
임신 32주차 만삭 사진 기
제주도로 만삭 사진을 찍고 온 이후 느낀점은
제주도의 날씨란 아침 점심 저녁 다르니..
그때그때 맞춰서 장소를 잘 이동해야 함을 느꼈고
무엇보다 서로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꼈다.
우리가 준비가 만삭사진 준비물
카메라, 삼각대, 카메라리모컨, 가랜드, 아기신발, 입체초음파 사진 액자, 드레스, 화관, 부케..
물론 다른 만삭사진을 다 훑어봐가면서 준비한 물품들이다.
개인마다 다르니..
첫날 향한곳은
성이시돌 목장 테쉬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135
성이시돌 목장 왕따나무
제주시 한립읍 금악리 산 30-8
왕따나무는 테쉬폰에서 그리스신화 박물관 가는 길에 있다.
이시돌 테쉬폰에서 왕따나무로 가는길도 이뻐서 중간에 내려서 사진을 찍었다.
젖소옆에서.. 모유수유를 기원하면서 ㅋ
오설록티 뮤지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235-1
무료 입장이 가능했고 녹차밭에서 찍어야지 하는 맘으로 들렸는데..
물론 가능하다
그런데 우리가 너무 배가 고파서 겨우 한장 정도..^^;;
미리 점심을 먹고 갔어야 했는데..
금능 으뜸원 해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점점 하늘이 흐려진다.
서둘러야 겠다.
금능 으뜸원 해변은 협재 해수욕장 바로 옆이다.
둘째날 아침 비가 온다...ㅠㅠ
점심때쯤 비가 그쳤고.. 바람은 불지만 그래도 카메라 들고 나섰다.
함덕해수욕장에 도착했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서 나갈수가 없어서 점심만 먹고
사진 촬영은 포기한채 카페에서 맛있는 차나 마시자 싶어서 월정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해변에 의자로 유명한 해변
월정리 해수욕장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다시 하늘이 맑아졌다.
바람은 불지만..
수백장을 찍었지만 겨우 건진(?) 사진 몇컷 ㅋ
김녕 해수욕장에 도착할때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서있기 조차 힘들정도로..
근처에 성당에 들렸다.
김녕 성당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1714-2
6월 1일
우리 결혼 2주년이 되는날이다.
매년 결혼기념일에는 여행을 다니자 그랬는데..
그 여행지에서 아무 성당이나 들려서 사진을 찍자 그랬다. ..
제주 김녕성당
아담한 성전이 아주 맘에 든다. ^^
내년에는 디아를 안고 사진을 찍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