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부산교구] 달맞이성당 미시시간, 홈페이지, 전화번호
천주교 부산교구 달맞이성당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117번 나길 88(중동)
연락처 : 051-742-4623
주보성인 : 세례자 요한
달맞이성당 미사시간 | ||
주일 | 토요일 특전 19시 일요일 9시 / 1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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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 수요일 10시 화, 목요일 19시 30분 |
부산 달맞이 성당이 지난 4월 새성당을 봉헌했습니다.
기존 성당을 증축한 새성당은 지하1층과 지상 7층 규모의 성당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달맞이본당은 2006년 1월 10일 부산 해운대본당에서 분가해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당시 지역 특성상 경사가 심한 곳에 위치한데다 낡은 건물이었던 탓에
새 성당 건립은 신자들의 오랜 염원이기도 했습니다.
설립 약 15년 만인 2020년 11월 28일 새 성당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뜰 수 있었고 지난 3월 12일 새 성당이 준공된 것입니다.
새 성당 건축을 추진하던 시기에 닥쳐온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금 활동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성당이 신축되는 동안 인근 화미주연수원을 임대해 임시로 미사를 봉헌하는 불편함을 겪기도 했습니다.
달맞이성당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신앙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평화로운 시간을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성당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달맞이길의 낭만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바다를 바라보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달맞이성당은 외관부터 독특한 건축 디자인으로 눈길을 끕니다.
성당의 외벽은 밝은 색감의 돌로 마감되어 있으며,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성당의 큰 창문들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내부에서 미사를 드리거나 기도할 때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성당이 위치한 달맞이길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신앙인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배려로 보입니다.
성전 입구의 모습입니다.
새성전으로 들어섭니다.
달맞이 성당 십자가의 길
달맞이 성당 제대
야외에 마련된 성모상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