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대박물관 Grand Egyptian Museum, GEM
이집트 대박물관
Grand Egyptian Museum
세계 최대 고대 유물 박물관,
이집트 대박물관(GEM)
* 이집트 대박물관 주소: Kafr Nassar, Al Giza Desert, Giza Governorate 3513204, 이집트
* 이집트 대박물관 입장료 : 박물관 티켓 가격은 연령, 거주지, 투어 선호도와 같은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현지인4달러 외국인 24달러
*티켓 예약사이트
*개관시간 : 오전9시 부터 오후 6시
이집트를 여행하거나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이집트 대박물관(Grand Egyptian Museum, GEM)은 더할 나위 없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2012년 공사를 시작해 2023년 개관한 GEM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고대 이집트 유물 박물관으로, 기자(Giza) 피라미드 근처에 위치해 고대 문명과 현대 건축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GEM 한눈에 보기
1. 위치와 규모
• 위치: 카이로 기자 피라미드 근처
피라미드와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박물관 관람 후 피라미드까지 하루 코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 규모: 약 480,000m²
축구 경기장 70개를 합친 크기로, 고대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연구와 복원의 중심지로도 기능합니다.
2. 유물 컬렉션
• 약 10만 점 이상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으며, 그중 약 5만 점이 상설 전시됩니다.
• 투탕카멘의 유물 5,000여 점이 한 장소에서 전시되는 세계 최초의 박물관으로, 그의 황금 마스크와 장례용 가구를 비롯해 미공개 유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건축
•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Heneghan Peng Architects와 Arup사가 설계한 박물관은, 삼각형 패턴의 외관 디자인으로 기자 피라미드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자연 채광을 극대화한 설계로, 전시된 유물들을 햇빛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GEM의 주요 특징
1. 투탕카멘 전시관
이집트를 대표하는 파라오 투탕카멘의 유물이 GEM의 핵심 전시입니다.
• 유물: 5,0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며, 황금 마스크, 장례용 침대, 전차 등 생생한 그의 삶과 사후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 특징: 이전에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유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탕카멘의 이야기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라암세스 2세의 대형 석상
• 박물관 로비에 위치한 높이 12미터, 무게 83톤의 라암세스 2세 석상은 방문객들을 압도합니다.
• 석상을 중심으로 박물관이 설계되어, 이곳이 GEM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3. 최첨단 보존 기술
• GEM은 단순한 박물관이 아닌 세계 최대의 유물 보존센터를 운영합니다.
• 고대 유물을 보존하고 연구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고고학적 발견을 지원합니다.
4. 관광의 허브
• 기자 피라미드와의 근접성 덕분에 GEM은 이집트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박물관에서 피라미드로 이어지는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GEM이 가진 의미
GEM은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 이곳은 고대 이집트 문명의 정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교육과 연구의 중심지로 기능합니다.
• 박물관의 개관은 이집트 경제와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행 팁: GEM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1. 운영 시간 및 입장료
• 개관 시간: 오전 9시 ~ 오후 7시 (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 입장료: 성인 기준 약 400 이집트 파운드(현지 상황 확인 필요)
2. 주변 관광지
• 기자 피라미드, 스핑크스, 카이로 박물관 등과 함께 방문하면 효율적인 일정이 가능합니다.
3. 교통
• 카이로 도심에서 약 30분 거리로, 택시나 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GEM은 고대 문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야말로 꿈의 장소입니다. 투탕카멘 유물부터 라암세스 2세의 대형 석상까지, 이곳에서의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집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GEM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보세요.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이곳에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