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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경주여행] 부채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양남 읍천항 벽화마을)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 하면 떠오르는게 수학여행,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주상절리 하면 떠오르는게 제주도 해안, 광주 무등산.. 그런데 "경주 주상절리"? 어울리지 않은 두 단어가 만나 파도 소리길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주왕산을 내려와 강구항에서 울산으로 향하던길에 들려보기로 했다. 경주 읍천항이 바로 파도소리길의 시작점이다. 경주 양남면 읍천리 ~ 하서리 까지 총 1.7km 구간을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이라고 한다. 구간별로 몽돌길, 야생화길, 등대길, 데크길, 출렁다리길등 다양하다. 그리고 이곳의 주인공이기도한 주상절리도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위로 솟아있는 주상절리, 부채꼴로 펼.. 더보기
[경주여행] 첨성대 입장료, 주차장, 경주역사유적지구 경주 첨성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입장료 : 무료 주차 : 천마총주차장 30분 500원 / 쪽샘주차장 무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역사 유적지구 慶州歷史遺蹟地區 경주는 수많은 문화재와 유적이 전체에 흩어져 있어서 5개 지역으로 분류된다. 월성 지구 : 신라의 옛 궁전이었던 경주 월성과 그 주변 지역 (경주월성, 계림, 내물왕릉, 안압지, 첨성대) 황룡사 지구 : 경주시 동쪽에 있는 황룡사지와 그 주변 지역 (황룡사지, 분황사 모전석탑) 남산 지구 : 경주시 남쪽에 있는 남산과 그 주변 지역 (경애왕릉, 나정, 배동삼릉, 포석정, 남산전역에 37개소의 보물과 사적) 대릉원 지구 : 경주시 중심부에 있는 대릉원과 그 주변 지역 (대릉원, 오릉, 동부 사적지대, 재매정) 산성 지구 : 경주시 .. 더보기
[경주여행] 신성한 숲 계림, 아기랑 함께 가기 좋은 가을여행 경주 계림 경상북도 경주시 구화산길 329 (교동1) 입장료 없음 첨성대를 지나 계림으로 향한다. 첨성대에서 5분정도 거리 계림길 계림은 고목이 울창한곳으로 요즘같은 가을에 가면 정말 아름다운 숲이다. 입구가 다가온다. 담너머로 보이는 계림의 울창한 숲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입장료는 없다. 경주계림은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9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7,300㎡ 물푸레나무 · 홰나무 · 휘추리나무 · 단풍나무 등의 고목이 울창하며, 신라 왕인 경주김씨의 시조 '김알지(金閼智)'의 탄생 전설이 있는 숲이다. 삼국유사에 기록에 의하면 65년 탈해왕이 밤에 금성(金城) 서쪽 시림(始林)의 수풀 속에서 닭 울음 소리를 듣고서 신하 호공을 시켜 가보게 하였다. 금빛의 작은 함이 나.. 더보기
[경주여행] 옥산서원 (양동마을과 함께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경주 옥산서원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216-27 (옥산리 7) ☎ 051-762-6567 입장료 : 없음 경주 양동마을 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양동마을 http://simjuliana.tistory.com/619 ) 옥산서원(玉山書院)을 가기위해 부산에서 경주로 향한다. 잠깐 내리고 말줄 알았는데 내내 비가 내린다. 빗속을 달려 겨우 도착한 옥산서원 입구.. 유물전시관은 월요일이라서 인지 문이 굳게 닫혀 있었고 전시관을 지나 옥사서원길를 걷는다. 옥산서원(玉山書院)은 회재(晦齋) 이언적(李彥迪, 1491∼1553)의 덕행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1573년(선조 6)에 창건되었다. 이언적은 조선 중종때의 문신으로 그의 성리학은 퇴계 이황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종묘에 명종의 공신으로 .. 더보기
[경주여행] 경주 서출지 (고요하고 아늑한 연못) 서출지 書出池 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서출지.. 경주 여행의 마지막코스 그래서 어둑어둑해진 시간이 가을의 쓸쓸함을 더하고 있었다. 서출지.. 지금은 사라졌지만 연꽃이 가득하고 정자가 어우러지는 모습은 천년의 고도 경주의 또다른 아름다움이 아닐까 싶다. 이곳 서출지의 유래는 이러하다. 신라 21대 소지왕이 서기 488년 정월 보름날 행차에 나설 때다.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말했다. "이 까마귀 가는 곳을 살피십시오" 왕은 장수를 시켜 따라가게 했다. 동남산 양피촌 못가에 이르러 장수는 그만 까마귀를 놓쳐 버렸다. 이때 갑자기 못 가운데서 풀옷을 입은 한 노인이 봉투를 들고 나타났다. "장수께서는 이 글을 왕에게 전하시오" 노인은 글이 써진 봉투를 건넨 뒤 물 속으로 사라졌다. 왕이 봉투를 받아보.. 더보기
[경주여행] 남산 탑곡마애조상군 (탑곡마애불상군) 남산탑곡 마애조상군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탑곡마애 불상군가는길.. 아름답게 가을이 내린 탑골마을을 300m정도 오르면 작은 절이 하나 나온다. 옥룡암 이곳의 단풍 나무는 우리나라 재래종으로 잎이 작은 토종 단풍나무며 색이 아주 화사하다고 한다. 절을 빗겨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큰 바위 이것이 바로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이다. 통일신라 시대에 신일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으로 남쪽에3층 석탑이 있어 탑곡 이라 부른다. 그리고 마애 조상군이라는 명칠은 높이 약 10m, 둘레 30m 의 바위와 주변의 바위면에 여러상이 새겨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와 같이 여러상이 한자리에 새겨진 예는 보기 드문일이며, 지금가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총 84점의 도상이 확인되고 이다 라고 적혀있다. 뜨아 그 크기부터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