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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인도배낭여행] 우다이푸르 인도전통 공연 (라자스탄 민속 공연) 안녕... 우다이푸르 우다이푸르에서의 마지막날.. 물의 도시 우다이푸르에서 하는거라곤 늘 가트에 앉아서 호수를 바라보는 일.. 딱히 할것도 없고.. 사람만 축 쳐지는거 같다. 일정은 하루 더 머물어야 하지만 우리는 그냥 내일 떠나기로 했다. 어짜피 고아에서 감기때문에 몇일 더 머물렀으니.. 무마하는 셈치고 우다이푸르 다음 도시는 자이살메르(Jaisalmer) 자이살메르로 가는 버스를 예약해 놓고 그 지옥의 슬리퍼 버스를 또 타야 하지만.. 낙타 사파리가 그렇게 좋다니 감수하는걸로... 우다이푸르의 마지막날은 그냥 동네 한바퀴.. 놀이터에서 아이들이랑 놀기도 하고 혹시나해서 기념품 가게도 가보고 지나가다 맛있는 샤베트 가게를 발견했는데 정신 없이 그 맛에 취해 먹다가 사진을 깜박했다. 해질녘 호수의 모습 ..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우다이푸르 시티팰리스 (City Palace) 우다이푸르 시티팰리스 & 박물관 Udaipur City Palace & Museums 입장 : 9:30 ~ 16:30 피촐라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산등성이에 웅장하게 서있는 새하얀 우다이푸르 도시 궁전 시티 펠리스 궁전은 화강암과 대리석으로 지어졌는데 요새화된 성벽에 둘러싸여 있다. 저기 산위에 성벽안으로 오늘 점심을 먹고 들어가 보기로 했다. 몇일째 이어지는 맑은 날씨가 어찌나 고마운지.. 오늘 점심메뉴는 짬뽕라면 ㅋ 50루피 짬뽕라면을 한그릇하고 시티팰리스 언덕을 오른다. 바라볼때는 멋지지만 막상 오를려고 하니 꽤 높은 편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나름 공원이 꾸며져 있다. 놀이동산의 느낌도 나고.. 공원 끝자락에 서서 우다이푸르를 내려다 보니 꽤나 높은곳이구나 실감하게 된다. 씨티 팰리스는 여러 마하라..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우다이푸르 자그디시 사원 (Jagdish Temple) 자그디시 사원 Jagdish Temple 우다이푸르 (Udaipur) "라자스탄 주의 어떤 도시도 우다이푸르 만큼은 낭만적이지 않다" 가이드북에 적힌 이 글귀 하나로 찾은 곳 우다이푸르.. 인도인들의 신혼여행지라고도 한다는데.. 피콜라 호수 (Lake Pichola)를 둘러싸고 있는 복잡한 건물들.. 우다이푸르는 1568년 마하라나 우데 씽 2세 (Udai Singh ∥)가 건설했다. 평온한 피콜라 호수는 우다이푸르를 건설하면서 확장한 호수인데 그때 Badipol이라는 석조 댐을 만들었다. 그래서 지금처럼 가뭄이 시작되면 말라 버리기도 한다고 한다. 피촐라 호수 동쪽에 남아 있는 도시성벽들.. Taj Lake Palace 타지 레이크 팰리스 우다이푸르의 자랑 레이크 팰리스 피콜라 호수의 한복판에 떠 있는.. 더보기
[인도 배낭여행]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 (Mumbai TajMahal Hoel)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 Mumbai TajMahal Hoel 뭄바이에 머무는 동안 내내 우리가 묵었던 도미토리 숙소 설베이션 아미 (Salvation Army Red Shield House) 뭄바이에서 보기 드물게 저렴한 도미토리 숙소인데다 조식까지 주는 아주 사랑스런 도미토리다. 고아에서 뭄바이로 향하는 기차가 밤 12시가 넘어서 도착을 했어도 아무 탈없이 우리를 받아줬던 숙소 위치 또한 뭄바이의 얼굴(?) 타지마할 호텔 바로 옆이다. 그래서 어디서든 찾기가 쉽다 ㅋ 아침일찍 조식을 챙겨먹고 (배가 고프지 않아도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혹시나 배고플까봐 ㅋ) 도미토리를 나섰다. 길거리가 시끌시끌 하다. 결혼식이 있나보다. 신부가 중국사람이였다. .. 오늘은 별 계획없이 그냥 거리를 걸어보기로 했다. 돈을 ..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뭄바이 성토마스성당, CST역, 리갈 시네마에서 볼리우드 영화보기 Regal Cinema 뭄바이 리갈시네마 뭄바이는 즐기기 좋은 도시다. 오래 머물수록 얻는 것도 많다. 물가가 조금 세다는건 어쩔 수 없지만.. 뭄바이는 인도의 재정 중심지이자 경제 발전소다. 글고 무엇보다 흰두 영화사업의 중심지.. 바로 볼리우드다. 뭄바이에 있는 영화관은 족히 100개는 넘는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역사가 깊다는 리갈 시네마 (Regal Cinema) 오늘 오후에는 이영화관에서 인도영화를 볼작정이다. 영화표는 영화 시작하기 1시간전에 살수 있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Salvation Army Red Shidld Hostel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다. 꽁짜라서 그런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식사후 다시 뭄바이 구경에 나섰다. Standard Chartered Grindl..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뭄바이 도비가트 (Dhobi Ghat), 하지알리무덤(Haji Ali's Mosque) 뭄바이 도비가트 Dhobi Ghat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빨래터 뭄바이 투어 2 도비가트 Dhobi Ghat 간디박물관에서 나와 도비가트로 향한다. 목이 마를땐 라임 한잔..ㅋ 다리에서 내려다본 도비가트.. 순간 헉.. 그들을 사진을 찍어대고 이렇게 내려봐도 되나.. ^^;; 도비가트는 인도 뭄바이에 있는 180년 전통의 세계 최대 노천 빨래터다. 이곳에는 평생 빨래를 하면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도비왈리(빨래하는 사람) 불가촉천민이 있다.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이란 인도에는 신분제도인 카스트 제도가 있었는데 브라만(Brahman), 크샤트리아(Kshatriya), 바이샤(Vaisya), 수드라(Sudra) 4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이곳에도 속하지 못하는 최하의 신분을 불가촉천민 또는하리잔 이라고 한다. ..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뭄바이 마니바반 Mani Bhavan 간디기념관 마니바반 Mani Bhavan 간디기념관 영업시간 : 오전 9시30분~ 오후 6시 http://gandhi-manibhavan.org 입장료 : Rs10 뭄바이 볼거리.. 고아에서 기차를 타고오면서 가이드북을 이리저리 찾아봤다. 마니바반, 도비가트, 하지 알리의 무덤, 타지마할 호텔,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마린드라이브, 뭄바이 CST역, 제항기르 아트 갤러리, 성 토마스 성당, 리갈 시네마 다 가볼 수 있을나..ㅋ 뭄바이에서의 첫날 버스에 올랐다. 인도 뭄바이의 간디 기념관 (Mani Bhavan, 마니바반)으로 향한다. 버스는 버스정류장에 서지 않는다. 그저 천천히 움직일 뿐이다. 그때 우리는 달리면서 버스에 올라야 한다. .. 맙소사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어떻게 버스를 타시는걸까.. 버스표는 버스를 ..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고아 꼴바비치 Colva beach Goa, India 인도 고아 꼴바비치 Colva beach Goa, India http://www.goa-tourism.com/ 인도 고아에는 유명한 비치가 많다. 지도상 북쪽에서 부터 내려오면서 보자면 안주나(Anjuna), 아람볼(Arambol), 팔로렘(Paloem), 콜바(Colva), 베나울림(Benaulim)... 가장 조용한 비치로 기억되는 베나울림 이곳에서 고작 카페에 앉아 책만 읽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였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타고 근처 꼴바비치에 가보기로 했다. 물론 오토바이는 처음 타본다. 뒷자리야 기회가 있었지만 앞자리는 ..어... 가게 앞에 섰다. "오토바이 빌리러 왔어" "이건 새 오토바이라구 조금이라도 흠집이 생기면 물려내야해" "난 새 오토바이 필요없어 헌거주라. 난, 그게 더 좋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