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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캄보디아 자유여행] 앙코르와트 1층 회랑 부조 (우유의 바다 휘젓기) 앙코르와트 1층 회랑 Angkor Wat Outer Gallery 총 둘레 804m에 부조가 새겨져 있는 회랑 드디어 앙코르와트 중앙 성소 회랑으로 들어간다. 얼마전까지 중앙 출입구가 공사중이라서 들어갈수가 없었다지만 우리는 다행히도 왕이 드나들던 문으로 들어간다. 앙코르 와트 1층회랑의 총 둘레가 804m이다. 동서남북 각 면에 2개씩 총 8개로 구성되어 있다. 서쪽회랑 (랑카의 전투, 쿠룩세트라의 전투) 187m 남쪽회랑 (수리야바르만 2세, 천국과 지옥) 215m 동쪽회랑 (우유의 바다 젓기, 비슈누의 승리) 187m 북쪽회랑 (신과 악마의 전투, 크리슈나의 승리) 215m 가장 먼저 보게된 쿠루 평원의 전투(Battle of Kurukshetra) 48.35m 쿠루족의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쿠루 .. 더보기
[캄보디아 자유여행] 앙코르와트 참배로와 연못 앙코르와트 참배로 Angkor Wat Gateway 앙코르 와트 해자를 지나 왕의 문으로 들어간다. 왕의 문에서 다시 걸어왔던 해자 다리를 뒤돌아 본다. 아~~ 그늘이다. 보통 사람들은 이 문을 지나 바로 앙코르와트 참배로로 향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친다리와 땀을 식히기 위해 왕의문 양쪽의 회랑을 천천히 둘러보기로 했다. 다녀와서 알게되었지만 왕의 문의 오른쪽 고푸라에 대형 불상이 그나마 덜 훼손된 모양이라는걸 알았다. 뭐 팔이 몇개 없긴 하지만 이 모습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사실 이 불상보다 나는 불상을 바라보던 저 어린 승려들 자꾸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졸졸 따라다녔다. ㅋ 다녀와서 보니 온통 그들의 사진이구나 ㅠ 조금전의 불상보다는 조금 더 팔 부분이 남아있는 상태다. 나도 모르게 자꾸 그.. 더보기
[캄보디아 자유여행] 앙코르와트 다리 해자 (Sandstone Cause Way) 앙코르와트 다리 Angkor Wat Sandstone Cause Way 왕 : 수리야바르만 2세 종교 : 힌두교 (비슈누 숭배) 캄보디아 자유여행의 둘째날 새벽에 앙코르와트 일출을 보고 http://simjuliana.tistory.com/1002 곧바로 호텔로 돌아와 조식만 챙겨 먹고 오전내내 자버렸다. 커튼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아침햇살과 맑은 하늘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이미 내몸이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 캄보디아 여행이 이틀 밖에 되지 않았지만 내몸은 이십전에 나도 모르게 쌓여있던 스트레스들을 기억하나보다.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여행하라던 선인들의 말씀이 옳았다. ㅋ 원래 계획은 오후에 앙코르와트에 가기전 들렸으면 하는곳이 몇군데 있었지만 아쉽지만.. 앙코르와트를 제대로 보기위해 시간을 잠에게 .. 더보기
[캄보디아 자유여행] 앙코르와트 일출 시간, 장소 위치 (Angkor Wat Sunrise) 동영상 앙코르와트 일출 Angkor Wat Sunrise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서 가장 최근에서야 밀림 속에서 찾아낸 유적, 고대 단일 건축물로서는 가장 큰 규모, 사라진 왕국, 신비로운 신들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앙코르 유적 앙코르 와트는 크메르 왕국 건축물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 받고 있는 앙코르 유적이다. 오늘 이곳에서 일출을 보기로 한다. 앙코르와트 일출을 보지 않았다면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다고 할정도로 여행의 꽃이다. 우리는 여행내내 대절한 툭툭이를 타고 새벽 4시 30분 앙코르 와트로 향한다. 보통들 이시간에 출발을 한다. 그래야 5시쯤 도착해서 원하는 장소에 자리를 잡을 수 있다. 해는 5시 30분 전후로 떠서 앙코르와트에 걸치는 시간이 약 20분~30분정도 저분은 자전거를 타고 달리..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자유여행] 쁘레룹 (Prae Rup) 일몰장소 너무 아름다운 곳 쁘레 룹 (Prae Rup) Angkor Archaeological Park, Krong Siem Reap 17000 캄보디아 Angkor Archaeological Park, ក្រុងសៀមរាប 17000 건축시기 : 10세기 중반 (라젠드라바르만 2세) 여행의 첫날 우리가 일몰장소로 정한 곳은 쁘레 룹(Prae Rup)이다. 다들 개인적 생각들의 모음이겠지만 앙코르사원중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프놈바켕과 이곳 쁘레룹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프놈바켕은 내일 앙코르와트를 돌고 오는길에 보기로 하고 오늘은 앙코르 톰과 앙코르톰의 동부쪽을 돌아보고 내려오면서 쁘레 룹으로 동선을 정했다. 일정에 따께오에 갔다가 타프롬을 가기로 되어있어서 잠시 들리긴 했다. 타프롬을 겨우 30분밖에 못봐서 셋째날 다시 ..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자유여행] 따께오 (Ta keo) 가장 가파른 사원 따 께오 (Ta keo) Krong Siem Reap, 캄보디아 쌍둥이 사원 차우 세이 떼보다 (Chau Say Thevoda) 와 톰마논 (Thommanon) 을 나와 툭툭이는 또 열심히 달리고 있다. 금새 도착한 따 께오 (Ta keo)사원 비슷비슷한 느낌의 사원들이 가는 곳곳에 너무 많아서 ^^;; 좋기도 하지만.. 살짝 지겹기도 하고 그사원이 그사원같기도 하고 따 께오는 지금은 흔적만 남은 동 바라이 지역의 서쪽에 위치한 제법 큰 피라미드 형 사원이다. 지구의 정상을 상징하는 메루산의 다섯 봉우리를 형상화해 건축했다고 한다. 비문에 의하면 따 께오를 Hemasringagiri (헤마스링에기리, 황금 봉우리의 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곳 따께오도 해자로 둘러 싸여 있는 사원이지만 지금은 물이 말랐..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자유여행] 톰마논 사원 입장료 둘러보기 (Thommanon) 톰나논 (Thommanon) Krong Siem Reap, 캄보디아 건축시기 : 12세기 초반 (수리야바르만 2세 초기) '차우 세이 떼보다 (Chau Say Thevoda)'를 나와 길하나만 건너면 바로 이곳 '톰마논'에 도착할수 있다. 두 사원은 마주 보고 서있는데 수리야바르만 2세 후기에 설계와 구조가 비슷해서 두개의 사원을 쌍둥이 사원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차우 세이 떼보다(Chau Say Thevoda)' 보다 건축 연대가 20년이상의 차이가 나는 사원이다. 이 톰마논 더 늦게 지워진 사원이다. 길을 건너 톰마논으로 가는길에 아주 큰 나무가 사원을 가리고 있다. 멀리서 봐도 쌍둥이 사원이라고 하기엔 조금 어색할 정도로 '차우 세이 떼보다' 보다 더 큰 사원이다. 저 프랑스여성 두명은 자전거를 타.. 더보기
[캄보디아 여행] 차우 세이 떼보다 (Chau Say Thevoda) 붉은 사원 차우 세이 떼보다 Chau Say Thevoda Angkor Archaeological park, Krong Siem Reap 17000 캄보디아 앙코르 톰 남문을 지나 가장 먼저 도착한곳은 차우 세이 떼보다 (Chau Say Thevoda) 차우 세이 떼보다는 중국에서 1998년에서 2008년까지 약 10년동안 복원 작업을 했다. '차우 세이 떼보다'의 건축 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건축 양식과 장식을 볼 때 11세기 후반 내지 12세기 초에 유행한 앙코르 와트 스타일로 건축되었다. 그래서 그때일것이다 라고 미뤄 짐작해 수리야 바르만 2세가 축성한 사원이라 추정하고 있다. 이곳 '차우 세이 떼보다(Chau Say Thevoda)'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톰마논(Thomman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