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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함안여행/함안축제]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4길 37 ☎ 055-583-5387 해바라기 축제 강원도 태백? 아니다. 전라북도 고창? 아니다. 경상남도 함안 강주마을 생소하다.. 처음 듣는 장소인거 같은데.. 우리는 제 1회때 다녀왔다. 물론 사진도 그때 찍은 사진이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강주 해바라기 축제 올해도 어김없이 해바라기 축제를 이어가고 있었다. 거의 한달동안 이어지는 행사.. 축제가 조금 지난긴 했지만 그래도 노란 해바라기가 만발하겠지 라는 부푼맘으로 내가 좋아하는 해바라기 보러가야지 하는 기대를 안고 찾았다. 한여름이 지나고 난 후 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태양은 뜨겁게 이글거렸고 태양을 아무리 사랑하는 해바라기라고 하지만 비한방울 없는 요즘 같은 뜨거운 여름날엔 해바라기도라도 어쩔수 없.. 더보기
[천주교 마산교구] 함안성당 (미사시간, 홈페이지, 전화번호) 마산교구 함안성당 경남 함안군 가야읍 방목2길 13 ( 말산리) ☎ 055-583-2402 http://haman.cathms.kr/ 미사 시간 안내 주 일 (토) 19:30 10:30 / 19:30 평 일 06:00 월요일 10:00 수, 금요일 19:30 화, 목요일 경남 함안군에 있는 마산교구 소속 함안 성당 함양성당과 발음이 비슷해서 조금 헷갈렸던 성당 분명 몇해전에 왔던 성당인데 많이 바뀌었네 생각했었는데 4년전 갔던 곳은 함양성당이였는...^^;; 함안지역에 천주교가 전래된 것은 1860대 이전으로 추측되고 있다. 1897년경 가야읍에 설립된 말산공소가 중심이 되어 복음을 전파하였는데 점차 신자수가 늘어나고 교세가 확장되어 갔다. 이에 본당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32년에 공소에서 본당으.. 더보기
[함안여행] 함안 입곡 군립공원 (출렁다리 산책로) 함안 입곡 군립공원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 055-580-4581 입장료 없음 / 무료주차 http://tour.haman.go.kr 함안 입곡 군립공원으로 향한다. 입곡 군립공원은 입곡 저수지 주변으로 형성된 공원으로 이 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때 농업용수를 목적으로 협곡을 가로막아 만든 것으로 함안에서 제일 큰 저수지다. 입곡 군립공원 안내도 이곳에서 출발해 저수지 둘레를 돌아 흔들다리를 건너 다시 되돌아 올 예정이다. 입곡산립욕장 입구 저수지가 하늘을 닮아 아름답게 빛난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은빛으로 반짝이는 저수지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뱀이 기어가듯, 구불구불 흐르는 입곡저수지 저수지 상류에는 자연생태 그대로 보존된 '입곡군립공원'이 형성돼 있다. 일제시대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 더보기
[함안여행] 서산서원, 생육신(김시습, 조려, 원호, 이맹전, 성담수, 남효온)의 위패를 모신곳 서산서원 西山書院 경상남도 함안군 군복면 원북리 ☎ 055-585-5098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 있는 조선후기 서원이다. 1706년 지방유림의 공의로 생육신인 김시습(金時習) · 조려(趙旅)·원호(元昊)·이맹전(李孟專)·성담수(成聃壽)·남효온(南孝溫) 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해 위패를 봉안하여 제향하고 있다. 생육신(生六臣)이란? 조선 제6대왕 단종이 그 숙부 수양대군(首陽大君)에게 왕위를 빼앗기자 세조에게 한평생 벼슬하지 않고 단종을 위하여 절의를 지킨 신하들을 지칭한 것이다. 사육신 (성삼문ㆍ박팽년ㆍ하위지ㆍ이개ㆍ유성원ㆍ유응부) 이 생명을 바쳐 절개를 지켰다면 이들은 살아있으면서 귀머거리나 소경인체 살아가며 단종을 추모하였다고 한다. 서산서원 입구 왼쪽에 너른 무료 주차장이 있다. .. 더보기
[함안여행] 처녀 뱃사공비 악양루 (조선시대의 누각) 함안 악양루 경남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산 122 ☎ 055-580-2301 처녀뱃사공비와 악양루는 함안의 둑방길 다음으로 유명한 장소이다. 그래서 오늘은 함안 처녀뱃사공비와 악양루로 향한다. 함안 처녀뱃사공비와 악양루는 함안의 둑방길 다음으로 유명한 장소이다. 그래서 오늘은 함안 처녀뱃사공비와 악양루로 향한다. 한국 관광공사에서 '노래와 문학의 고향을 찾아서'라는 테마아래 2010년 12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1.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충북 옥천) 2. 문화의 고장을 거닐다 (경북 영양 주실마을) 3. 살아있는 문학의 숨 (전남 장흥) 그리고 이곳 '그리움도 사무치면 노래가 될까?' (경남 함안 처녀뱃사공비) 4곳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고 한다. 12월이 가기전 네곳을 다가보진 못해도 함안은 .. 더보기
[함안여행] 함안 악양 둑방길 (뚝방길) 경비행기 함악 악양 둑방길 경남 함안군 법수면 주물리 804-32 악양제방과 맞닿은 법수고공원의 끝자락 악양루 (https://simjuliana.tistory.com/171) 에서 내려와 무작정 보이는 곳으로 향했다. 멀리서 봐도 왠지 이곳에 아름다운 풍광이 함안 둑방길임이 분명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조금전에 들렸던 슈퍼 아주머니 말씀이 아직 귓가에 울린다. "돌아가시기 전에 둑방길은 꼭 한번 보시고 가세요" 인적 하나 없는 조용한 시골길을 덜컹덜컹 기었다. 어디 여쭤볼때가 없나 하고 두리번 거리고 있을때 두 누렁이를 끌고 걸어가고 계신 할아버지 큰누렁이 작은 누렁이와 함께 집으로 향하시는 할아버님께 "할아버님 둑방길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아무 말씀 없이 손만 앞으로 휘휘 저으신다. 앞으로 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