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여행] 웅동 소사마을 빈티지 시간여행 부산근교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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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경상

[진해여행] 웅동 소사마을 빈티지 시간여행 부산근교 가볼만한곳

 




 

진해 소사마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사로 59번길 (웅동1동)

휴무 : 월요일

입장료 : 없음

 

 

마을 전체가 박물관같기도, 드라마 세트장 같기도 한 

진해 소사동 ()마을

김달진시인, 신상철 수필가,  김형술 시인, 이혜화 시인, 나순용 수필가..

유달리 문인들을 많이 배출한 진해 소사동 마을.. 

 

2005년 김달진 문학관 개관이후 마을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김씨박물관, 갤러리마당이 생겼고,  

꾸준히 여러 매체가 홍보되다 보니 방문객이 늘어나 되었고

문학기행으로 창원시티 투어로 문학관을 방문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다.

 

 

우리도 더운여름날 그것도 월요일에 소사마을을 찾았다.  

소사마을 입구에서 우리는 맞이하는 솟대와 나무 작품.

 

 

 

벽에는 벽화가.. 있네 하고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스치로폼이다.

 

스치로폼위에 그린 그림.

매력이 있다.

 

 

 

 

 

 

그래 오늘은 월요일이다. ㅠ

역시나 문학관, 박물관, 갤러리등 모두가 쉬는날이다.

마을 전체가 문을 닫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들어갈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다.

 

문이 살짝 열려있어서 들여다 봤다.

 

 

볼거리가 참 많은데 너무 아쉽다.  

 

 

그냥 버려둔 통 같은데.. 이거마저 작품이 되는구나..

 

 

입구에서 얼마 들어가지 않아 보이는 초가집

 

 

시인 월하 김달진 생가 라고 한다.  

역시나 문이 닫혀있고  

 

 

맞은편에 김달진 문학관 역시..

우리 왜 오늘 왔지?ㅋㅋ 헛웃음만.. 

 

 

근데 김달진 시인이 누구신지...

내가 너무 문외한..

찾아서 시를 읽어보지만.. 내게 눈에 익은 시는 없다.^^;;

 

 

수많은 블로그에서 봤던 사진.. 여기였구나..

이 간판 사진 하나 보고 꼭 와보고 싶었는데..

 

 

부산라듸오와  예술사진관 개업 1930년

 

 

허름한 간판을 올려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꼭 드라마 세트장 같은 느낌

 

예술사진관 개업 1930년

 

 

 

 

 

 

 

 

부산 라듸오

 

 

 

 

전영록 아저씨 ㅋ

 

 

  

  

샤프 전자..

예전에 나 어학전자사전 있었는데..ㅋㅋ 요즘도 있으려나??

 

한명숙 그리운 얼굴

조애희 사랑해봤으면

박재란 소쩍새 우는 마을

오른쪽에 나 어릴쩍에 좋아했던 김완선님도 보이공

 

 

골목을 꺽어 들어가니..

 

 

담쟁이가 덮긴 했지만 김씨공작소가 보인다.

 

 

꽁뜨 카페

걸어잠긴 문을 살짝 들여다 보니 차를 마실수 있는곳이다.

아 아쉬워라

 

  

 

  

맞조코영양많은 태양 카라멜

 

 

 

 

 

 

 

 

 

 

  

럭키미장원

 

 

평소에는 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가서 구경할수 있는데

이곳도 역시 월요일이라 쉬는날.. ㅠ

 

 

아쉬움에 담장넘어로 손을 뻗어 한장 찰칵 

 

 

 

 

  

스토리텔리 박물관 소사주막

토, 일요일에만 개관한다고 한다 ㅠ

 

 

 

 

 

날이 너무 덥다

다음에 월요일이 아닌날 다시 와봐야 겠다.

너무 아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