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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창덕궁과 창경궁의 차이점. 서울 5대궁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 몇일전에 서울 창경궁 아니 창덕궁을 다녀왔다. 아름다운 후원도 다녀왔고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는데 좀처럼 알수가 없다 헷갈린다. 창덕궁과 창경궁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대체 서울에는 몇개의 궁이 있는걸까 그리고 그 궁들은 언제 어떤 용도로 생겨났을까 가 궁금해졌다. 모두 조선시대 궁궐인건 알겠는데.. 그 용도와 이유는 또 뭘까.. 서울에는 5개이 궁이있다. 5대궁 경복궁 조선시대 궁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으로 태조 3년(1394)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세웠다. 창덕궁 조선시대 궁궐 가운데 하나로 태종 5년(1405)에 세워졌다. 당시 종묘·사직과 더불어 정궁인 경복궁이 있었으므로, 이 궁은 하나의 별궁으로 만들었다. 창경궁 조선시대 궁궐로 태종이 거처하던 수강궁터에 지어진 건물이다. 덕수궁 조선시대 .. 더보기
[대구교구 천주교 성지순례] 한티순교성지 (십자가의길, 순례자 성당, 한티마을) 대구 한티순교성지 주소 : 경북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5 전화번호 : 054-975-5151 http://www.hanti.or.kr/ 대구대교구 한티 순교성지 천주교 병인박해 (1866년부터 1871년까지 계속되었던 우리 나라 최대 규모의 천주교 박해) 때 신자들이 피신하여 은거하면서 신앙 공동체를 이루며 살던곳 이곳은 교우들의 피난처이자 처형지이며 그들의 유해가 묻혀있는 순교성지인곳이다. 순교사를 되살리고 피정연수를 위한 순례지로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지 아직 공사중인곳이 많았다.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으로 선정되기도 한 한티재 중턱쯤에서 마주하게된 천주교 대구교구 한티순교성지 한티 순교 성지에는 모두 37기의 묘가 있다. 병인박해때 순교한 조 가롤로(공소회장), 최 바르.. 더보기
[천주교 부산공소] 삼덕공소 (기장 일광)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삼덕공소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720-2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소속 부산 기장 일광에 위치한 삼덕공소 故 이태석 신부님의 두살 위 형님이신 이태영 신부님이 원장으로 계신곳이다.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수도회는 나 개인적으로도 아주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내가 유아세례를 받고, 첫영성체를 하고, 견진성사를 받고 모두 이곳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소속이신 안현철(안토니오)신부님이셨다. 나의 유년시절 기억속엔 늘 신부님의 환한 미소가 함께한다 지금은 대구 어느성당에 계신다고 하던데.. 시간이 되면 한번 찾아뵈야겠다. 성전 안으로 들어선다. 아담한 성전의 모습이 맘을 참 평온하게 만든다. 창밖으로 따뜻한 빛이 들어온다. 다른성당들 처럼 화려지 않아도 아니 그래서 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듯 하다. 성모상이.. 더보기
[청주교구 천주교 성지순례] 연풍성지 미사시간 (성인 황석두 루카) 연풍 성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삼풍리 187-2 ☎ 043-833-5061 http://www.ypseongi.org/ 주일, 평일 : 오전 11시미사 연풍성지는 충북 괴산 연풍면에 위치한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성지다. 이곳엔 황석두 루카 성인의 묘소를 모셔둔 곳으로 해마다 많은 천주교 교우들이 찾는 곳이다. 먼저 황석두 루카 성인은 어떤 분이셨는지 부터 알아야 겠지 성인 황석두 루카 (1813년 ~ 1866년, 54세 순교) 그는 충청도 연풍의 병방골 평해 황씨 양반집안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다. 부유한 집안의 선비였던 황루카는 19세가 되던해 과거를 보기위해 한양으로 향하던중 그가 묵은 어느 주막에서 천주교 신자를 만나 성교회의 도리를 듣고 큰 감명을 받은 나머지 천주교 교리책을 여러권 얻어 집을 .. 더보기
[평화신문] 부산교구 '보시니좋더라 사진 공모전' 금상 심미희 부산교구 '보시니좋더라 사진 공모전' 금상 출처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459125&path=201306 부산교구가 최근 개최한 '보시니 좋더라' 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심미희 (유리안나)씨의 작품 '예수님을 닮을래요'이다. 심사를 맡은 사진작가 정봉채(라이문도)씨는 "첫영성체를 받은 아이들의 기쁨과 설렘이 잘 내면화됐다"며 "맑은 청량감으로 어른들 상처까지 씻어주는 듯한 수작"이라고 평했다. 총 369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사진전에서 은상은 박동석(요셉, 남천본당)ㆍ정영권(미카엘, 구포본당)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작은 24~29일 부산가톨릭센터 1층 대청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더보기
[부산 서면맛집]엘리스테이블 단호박스프가 맛있는집(단팥죽, 생라임티, 트리플베리에이드, 애플피자) 엘리스테이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168-141 2층 070-4419-8669 폐점 되었습니다. 서면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였다. 저녁을 먹기에도 조금 이른시간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 오랜만에 엘리스테이블로 향한다. 역시 녹차빙수가 유명하긴 한가보다 옆테이블은 이 추운날씨에 빙수를 먹고있다...ㅋ 진정한 냉면 매니아는 겨울에 먹는다고 하긴 하던데.. 먹는 모습만봐도 오금이 시리다.ㅋ 어제나와도 이 민트색이 참 잘어울리는 가게다. 예전에 안보이던 아이들이 생겼네 단호박 스프.. 어떤맛일까 궁금도 했고 한쪽에서 불쇼(?)중이셨던 모습에 우리도 선택 했다. 그리고 우리가 먹고싶었던 피자와 단팥죽도 시키고.. 이 가게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새우샐러드 피자는 오늘 잠시 접어두고.. 드뎌 단호박 크림스프가 나왔다... 더보기
[부산 남포동맛집] 트리사라 (이탈리안 레스토랑) 남포동 트리사라 부산 중구 광복동3가 2-1 ☎ 051-248-5498 남포동 트리사라 올해초였던가. 따뜻한 봄날이였으니.. 자일리와 파스타를 아주 맛나게 먹었던 기억에 오늘, 트리사라를 찾았다. 남포동은 평일인데도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로 여전히 사람들이 붐볐고 남포동 트리사라에 들어서니 입구부터 맛있는 향기가 맘을 부풀게 만든다. 점심때가 지난 시간이라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남포동의 거리 크리스마스 트리 사이로 오고가는 사람들이 풍경이 되는 창가로 앉고 싶었지만 이미 진을 친 사람들.. 창가와는 멀어진 자리이긴 하지만 북적이던 거리에서 한적함이 감도는 이 분위기도 참 좋다. 이제야 겨우 우리는 마주앉아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이곳 트리사라(Trisara)의 뜻은 "신들의 세번째 정원" 이.. 더보기
[부산 해운대카페] 사진 북카페 루카 (사진평론가 진동선) 해운대 카페 루카 부산 해운대구 중1동 1376-13 051-744-3570 해운대 카페 루카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보고싶은 성지처럼 여겨졌었던곳 사진평론가 진동선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카페 루카 예전에 아는 언니가 선생님의 사진수업을 이곳에서 받았다고 했을때 나도 꼭 한번 와보고싶었고 2년전 사진작가 마이클케냐 팬사인회때도 그렇고 그때마다 시간이 그리 쉽게 허락치 않았다. 가봐야지 들려봐야지 했었는데 그게 벌써 3년전의일이다.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오늘 드뎌 카페루카 문을 열고 들어서려 한다. 해운대 성당 후문 앞 4층짜리 건물 아하~ 예전에 고은사진 미술관에 가려고 해운대 성당에 주차하고서 봤던 카페였는데 이곳이 내가 그렇게도 와보고 싶어했던 카페였구나... 네비게이션의 "목적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