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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부산축제] 제5회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제 5회 부산 광안리 불꽃 축제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제 5회 부산 불꽃축제가 10월 17일 광안리에서 열렸다. 예전 2005년이였나? APEC 정상회담 경축기념으로 한화에서 투자한 "15억원짜리 불꽃쇼"라기에 친구들과 갔다가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너무너무 생생해서 해마다 이날이되면 광안리 근처도 가지 않았는데 ^^;; 올해은 각오를 하고 찾았다. 불꽃쇼는 저녁 8시에 시작이지만 우리가 도착한 7시이기도 전부터 도로는 이미 차량통제가 되어있었고, 많은사람들이 자리를 잡기위해 빠른걸음으로 광안리 해변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우리도 그들 틈에 끼어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곳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었다. 예전에는 광안리 모래사장 뒤에서 봤었지만 올해는 삼익아파트쪽으로 가본다. 여기가 가장 잘보일꺼라는 순전히 .. 더보기
[부산축제] 부산 자갈치축제 수산물 축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부산 자갈치 축제 부산시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 일대 올해로 18회를 맞는 자갈치 축제 매년 10월이 되면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대표적 수산물 축제가 시작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15일~18일까지 부산의 활기 자갈치 축제가 개최되었다. 생각해보면 10월이 참 바쁜 부산이 되어버린듯 하다. 8일부터 시작되었던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16일 끝나기도 전에 15일 자갈치축제가 나흘간 열리고 게다가 17일밤은 광안리 뿐만 아니라 부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부산 불꽃축제 또 몇일 뒤에 열린다는 송도바닷가 고등어 축제까지.. 부산을 찾은 사람들 확실히 뽕을 뽑게 만든다고 해야 하나??^^ 올해로 18회를 맞은 만큼 축제는 생각보다 체계적(?) 이였다. 그져 시끌 벅적한 시장 구경.. 더보기
[부산낚시터] 오륙도 일자방파제 (오륙도 선착장) - 부산 낚시 포인트 오륙도 일자 방파제 부산 북항의 수문장 부산 남구 신선대와 오륙도 인접 해상에서 영도구 방향으로 일자형으로 뻗은 길이 1004m 짜리 오륙도..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는 부산의 상징 오륙도는 우삭도,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 5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섬이 다섯갠데 왜 오륙(5,6)도 일까?? 육지에서 가까운 우삭도가 밀물때 방패섬과 솔섬 두개의 섬으로 분리가 되어 밀물때는 6개, 썰물때는 5개의섬으로 나누어지는 현상때문에 오륙도라고 한단다. 새벽 6시 어두운 새벽을 한참 달려 도착한 용호동 오륙도 선착장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다들 오륙도 일자 방파제로 가기 위해서다. 일자방파제는 조도방파제와 나란히 부산항의 관문역활을 하는 방파제이다. .. 더보기
[부산여행] 해운대 마린시티 - 동백섬 주차장에서 부산야경찍자 부산 야경 촬영 출사 해운대 마린시티 동백섬 주차장 부산의 강남쯤 되겠지..땅값이나 집값이 꽤나 비싸다고 하니.. 동백섬 누리마루 근처에 고급 고층 아파트단지인 마린시티로 첫 야간출사를 나갔다 처음 카메라를 사구서 무작정 혼자 가보긴 했었지만 이번엔 좀 다른다 퇴근시간이라 다들 지각이다. 주차장에서 한시간쯤 늦게 모인 우리는 교수님의 안내로 마린시티 야간 파노라마의 촬영 장소로 이동한다. 각자 스스로의 작품세계에 들어갈 준비중이다. 평평한 곳에 자리를 잡아 삼각대의 다리를 하나씩 뽑아낸다. 수평을 잡고 구도를 잡고 다들 손들이 바쁘다 난오늘 실패다. 릴리즈도 없고 삼각대고 부실하고.. 완전 불쌍한 아이다. 그런 내가 안돼보였는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다른 눈이긴 하지만.. 저멀리 광안대교가.. 더보기
[부산 기장시장] 대게 저렴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 기장시장 대게먹으러 고고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72-1 대변항에서 밤바다를 보다 문득 대게 생각이났다. 대게철은 겨울이라고 하지만 먹고싶은 욕구마저 겨울로 미룰순 없잖아 한겨울에 수박이 먹고 싶은거랑 비슷한거겠지^^ 배도 출출했고..그래서 무작정 기장시장으로 향했다. 기장시장 역시 그대로다. 활기찬 시장의 모습 저녁을 먹기에는 조금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진 않았다. 예전에 갔던 가게로 갈까 했는데 아는곳이 있단다. 원래 말만 잘하면 많이 먹을수 있는 곳이 기장 시장이 아닌가^^ 2Kg에 30,000 가격이 많이 올랐구나 생각했다. 두마리 너무 작은걸...ㅠㅠ 하고 있을때쯤 계속 흥정 중이다. 그러더니 한마리 더 얻어 내고 만다...*^^* 역시 대게먹으러 갈때 꼭 알아둬야 .. 더보기
[사량도 가는 방법] 통영 사량도 여객터미널 최신 배시간표, 편도50분 소요시간 사량도 여객터미널 (가치오항 여객터미널) 경남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542-55 ☎ 055-647-01747 http://통영사량도여객선.com/ 통영 미수항에서 사량도 능양항까지 가는 배 시간표 소요시간 편도 50분 경상남도 통영시 남해에 있는 샤랑도 사량면은 섬 사이의 해협인 동강을 사이에 두고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으로 나뉜 사량도와 수우도로 구성된 3개의 유인섬과 학도, 잠도, 목도등 몇개의 무인도로 되어있는 한개의 면이다. 사량도의 이름은 윗섬과 아랫섬 사이의 해협이 구불구불 한데서 유래했다고 전한다. 예로부터 호남과 영남을 잇는 수군의 중요거점으로서 군사적으로 중요한 점이였다고 한다고 이책에 나와있었다. ㅋ 부산에서 사량도를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나요?" 몇일전 부터 이번 남해여행을 위.. 더보기
[통영여행] 사량도 힐링 섬여행 문어잡이 (바다가까이펜션) 사량도 바다가까이펜션 경남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437 ☎ 055-641-4036 통영 가치오항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40분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우리는 드디어 사량도에 도착했다. 사랑도가 아닌 사량도^^ 통영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사량도 많은 사람들이 사량도 지리산 산행을 위해 들어온다고 했지만 난 그저 이 섬 이름이 이뻤을 뿐이다. 그래서 휴가여행지로 정했다. 아무런 계획도 없이 무작정 들어온 섬 사량도 섬으로 차를 내리자 마자 해안도로를 달렸다. 이쁜 팬션들이 많았다. 이곳저곳 작은 마을들을 돌아 보다 따사로운 햇살에 이불을 말리고있는 팬션을 하나 발견하구서 "여기다" 주인아저씨는 친절하셨고 썰물인 지금 나가면 문어를 잡을수 있을꺼라고 말씀해 주셨다. 정말?? 짐도 풀기도 전에 우리는 물가로 나.. 더보기
[사량도 여행] 대항해수욕장, 최영장군 사당, 천주교 사량공소 남해 사량도 여행 대항해수욕장 - 최영장군 사당 - 천주교회 사량공소 펜션에서 짐을 정리하고 사량도 한바퀴를 돌았다. 수도공사로 길이 막혀 제대로 섬을 한바퀴돌진 못했지만, 확트인 대항해수욕장에서 맘을 위로해본다. "우와 정말 파랗다 하늘같애" 지금 해수욕장에는 사람 하나 없이 고깃배만 떠있지만 이 작은 대항 해수욕장에는 올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았다고 한다. 여는 해수욕장이랑 또다른 느낌의 대항 해수욕장.. 파란 바다를 한참 바라보다 다시금 동네 한바퀴(?)를 서둘렀다. "최영 장군 사당" 이란 이정표를 보구서 들어선 골목 골목골목 빈집도 꽤 많았고, 담장넘어 빨래가 넘 이뻐서 뒷꿈치를 부들부들 들고 담장으로 손을 뻗어 사진 한장 찍어본다. 문이 굳게 닫힌 사당앞에서 또한번 힘이 빠졌지만 "설레임" 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