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극] 쉬어매드니스 (Shear Madness) 부산조은극장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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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공연, 전시

[부산연극] 쉬어매드니스 (Shear Madness) 부산조은극장 1관

 

 

쉬어 매드니스

Shear Madness

2016년 4월 21일 ~ 6월 19일

부산조은극장 1관

부산시 중구 구덕로 34번길 4 뉴남포빌딩 3층  (남포동2가 25-10)

☎ 1588-2757 

 

오늘 볼 연극은

쉬어매드니스 Shear Madness

부산은행 조은극장 1관을 찾았다.

 

 

오늘 연극은 다른 연극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전개된다.

바로 '관객참여극' 이라는것

그래서 매번 결말이 다르다. ..

 

 

쉬어매드니스 Shear Madness

뜻은 비속어로 '완전또라이'인데 원제에서 '완전한'을 뜻하는 Shear를 써야 하지만

작품의 배경이 미용실인 만큼 가위를 뜻하는 동음어

Shear를 코믹하게 붙인 제목이다.

 

 

관객과 함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추리극 쉬어매드니스는

1980년 초연이후 미국 역사상 가장 롱런한 연극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대단한 연극이라고 한다.

 

 

오늘의 출연진

강우진 형사역 이원석

조영민 형사역 최용식

조호진 미용사역 김태성

장미숙 미용사역 최예윤

한보현 여사역 강현아

오준수 골동품 판매상역 문주희

 

 

공연장 입장

 

 

다른 연극과는 또달리

세트장이 바뀌지 않는다.

딱 이곳 미용실에서만 이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간을 굉장히 넓게 활용하고 있었다.

 

 

연극의 내용은 이러하다.

미용실 위층에 살고있는 유명 피아니스트 바이엘하 가 살해되고만다.

그때 부터 형사들이 범인을 찾기 시작하며 추리극이 시작된다.

형사가 지목한 용의자는 네명

미용실의 정신업속 산만한 원장 조지

섹시한 외모로 시선을 끄는 미용사 수지

미용실 단골 손님인 부잣집 사모님 한보현

세련된 외모와 젠틀한 말투의 골동품 판매상 오준수

 

 

 

 

진정 관객한 소통하는 공연이란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