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기장 용소웰빙공원길 (아기랑 걷기좋은 곳 갈만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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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부산

[부산여행] 기장 용소웰빙공원길 (아기랑 걷기좋은 곳 갈만한 곳 )

용소웰빙공원

용소골정수지 둘레로 아기랑 걷기좋은 공원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산7-2

☎ 051-709-4534

무료입장

주차 : 공원입구 가능

 

'아기랑 갈만한곳'

17개월 아들을 둔 엄마가 되고선

 주 검색어가 되어버렸다.

 

둘 일때보다 행복 두배, 고생도 두배가 되었다. ^^

 

 

신랑이 찾아낸곳

아기랑 갈만한 곳 부산 기장 용소웰빙공원

 

 

Yongso well-being park

 

가운데 저수지 이름이 용소골 ... 그래서 용소웰빙 공원이구나..

 

 

가을에 점점 물들어가고 있는 공원

 

 

용소골 저수지

옛날에 이곳에서 용이 났다고 해서 지명이 용소골이라고 한다.

이 아래쪽 저수지는 주변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점점 기장도 농촌의 경관이 사라지고 있긴 하지만..

 

 

 

헉 이쪽길이 아니였다.

아기랑 걷기에는 좋지만.. 유모차를 끌고 이쪽길은 아니다.

계단이 ㅋㅋ

그저 웃지요

 

우리처럼 윰차를 끌고 왔다면 지도상 윗길을 추천합니다. ^^

 

 

헉 흙길까지.. 하하하

 

 

옛다 오르막길까지...하하

 

 

 

이길을 끝으로 평지가 찾아왔다.

 

 

 

진즉에 이쪽길로 왔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주변의 경관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앗 이곳이 놀이터구나..

우리 아기 좋아하겠다. ^^

 

 

 

아이들이 놀기 좋은 넓은 놀이터

 

그렇게 아빠랑 아들은 30분을 넘게 놀았다.

 

해가 점점 저물어가기전에 언능 돌아가자...

 

 

참 아름답구나 너..

 

 

봄에 꽃필때 오면 더 이쁘겠구나..

그때 또 오자 우리..

 

 

 

 

저기에 흔들 다리가 보인다.

그냥 지나 칠 수 없지

 

 

 

심하게 흔들거린다.

신랑이랑 아들래미는 신났고

나는 무섭고

 

 

 

 

 

또 마주한 계단

아빠는 유모차를 들고

 

 

아들래미는 잡은 손을 놓는다.

혼자서 계단을 오르시겠단다 ㅋ

 

 

 

 

 

 

억새가 내린 아랫길로 가보고 싶었지만...

해가 저물고... 체력도 고갈이고...^^;;

 

아기랑 걷기좋은 곳 기장 웰빙공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