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부산교구] 금정성당 미사시간, 홈페이지, 전화번호
본문 바로가기

가톨릭/부산의 성당

[천주교 부산교구] 금정성당 미사시간, 홈페이지, 전화번호

 

부산교구 금정성당

부산시 금정구 수림로45번길 36 (장전동 213-5)

☎ 051-581-4008

홈페이지 http://geumjeong.catnb.kr

수호성인 : 성 바오로 사도 

금정성당 미사시간 안내

 주일

 토요일 15:00 초등부 / 19:00 중고등부

 일요일 6:30 / 9:00 / 11:00 / 19:30 

 평일

 06:30 월, 화요일

 10:30 수,목,금,토요일 (매월 첫토 10:00)

 19:30 화,수,목,금

 

부산 금정구에 있는 금정성당은

1974년 11월 7일 온천본당 (http://simjuliana.tistory.com/922) 으로부터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초대 신부는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소속 머레이(함) 예단 신부이다.

이후 본당이 협소함을 느껴 1982년에 재건축을 하게 되었고, 교우의 증가로 1988년 남산성당을 분가 시켰다.

 

 

네비게이션에 지정한 금정성당에 도착

입구가 좀 어둡다. 여느 성당의 입구모습하고는 좀 다른 느낌..

 

알고보니 이곳은 뒷문(?) 이였다.

금정성당은 꽤 넓은 주차장을 갖고 있다.

 

이곳 뿐 아니라 옆에 또 다른 주차장이 있었다.

차를 주차 시키고 건물을 돌아 입구로 향한다.

 

금정성당 옆 벽면

 

멀리서도 잘 보이는 금정성당 십자가 기둥

 

이곳이 입구이다.

지하철 장전역 3번출구 바로 옆이라 입지 조건이 좋아 보인다.

입구문을 열고 들어서니

너른 마당이 보인다.

너른 마당을 지나 계단을 오른다.

 

 

금정성당 성전입구

(라고 생각했지만 성전 입구가 아니였다. ) 

 

입구 위에는 금정성당의 수호성인이신 성 바오로 사도

성경과 칼은 바오로의 상징이다.

 

입구에 들어섰는데..

성전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어색한 느낌..

 

 

 

성전이 어딘지 몰라서 한참을 헤매다가

성당 사무장님께 여쭤보니 이곳은 소성전 겸 강당이고

성전은 건물 지하라고 한다.

 

 

우리는 다시 지하로 향한다.

이곳도 예전에 갔던 괴정성당, 교리성당 처럼 지하에 성전이 있나보다.

 

계단을 내려가면 마주하게 되는 벽장식

유리화 인줄 알았는데..

 

신기한듯 만지고 있구나

 

어렵게 찾아낸(?) 성전으로 향한다.

 

 

성수대

 

고해소

지하 2층에 있는 금정성당 성전

한여름인데도 성전 안은 시원하다.

지하에 있는 다른 성당들은 곰팡이 냄새와 제습기 돌아가는 소리가 시끄러웠는데..

이곳 금정성당은 또 다른 느낌이다.

따뜻했다.

 

제대에 십자가 모습이 모슨 시선을 끈다.

 

 

가녀린 십자가 주위로 은은하게 퍼지는 조명이 인상적이다.

감실

우측 성모상

 

십자가의 길

한줄기 빛이 희망처럼 다가오는 느낌이다.

 

천장 등

 

아이와 함께 성당을 찾으니 좋은 점 만 있는것은 아닌거 같다.

조용히 묵상을 하고 싶었지만

다른 분들께 방해될까봐 이내 돌아나와야 한다.

 

두돌이 지나면 같이 앉아서 주모경 하고 나올 수 있으려나..

 

 

그래 언능 가자

오르자 계단

금정성당 주보 한부를 손에 쥐고

조금은 아쉽게 성당을 돌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