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맛집] 좌동 중식당 홍유단 아이랑 외식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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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밥먹고

[해운대 맛집] 좌동 중식당 홍유단 아이랑 외식하기 좋아요

 

홍유단 해운대점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로 87 2층(좌동 998-1)

☎ 051-703-4001

영업시간 : 10시 ~ 22시

(런치타임 11시 ~ 15시)

 

 

가끔, 중국 음식이 먹고싶을때

집근처 찾는 중국집 홍유단

 

이미 해운대 좌동에선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들렸다.

 

 

1층 건물 앞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이미 만차

 

우리는 맞은편 '좌1동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

이 공영주차장의 주차비는 가히 살인적이다.

10분당 500원이다.

1시간에 3천원 ㅠ

 

 

식사후 나올때 주차권을 보여주면 뒷면에 이렇게 도장을 찍어주신다.

 

어쨌든 주차를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홍유단으로 향한다.

단점이라고 굳이 찾는다면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다.

예전에 윰차를 끌고 왔다가 들고 올랐던 기억이..^^;;

 

 

오늘은 가볍게 계단을 오른다.

 

 

 

이른 점심시간에도 이미 홀은 만석이다.

 

 

 

입구, 우리 아이의 시선을 끈곳은

 

 

상어

 

 

아이가 있어서 미리 예약을 했더니

우리를 룸으로 안내해 주셨다.

 

 

 

 

홍유단 紅油短 메뉴판

 

 

런치타임에 특별히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요리를

먹을까 하다가 단품으로 시키기로 했다.

 

 

소고기 짬뽕 9천원

 

 

크림새우 32,000원

그리고 아들내미 좋아할 유니짜장 하나

 

 

 

 

아참 그리고 이곳 홍유단에서 제일 맘에 드는건

아기들밥인 짜장밥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이쁜 식판에 짜장이랑 흰쌀밥이 나온다.

 

 

우리 식사가 나오기도 전에 미리 식사중이신 아들내미

 

 

입이 짦은 녀석이지만 짜장만은 감사하게도 잘 먹어준다.

 

 

신랑이 주문한 소고기짬뽕이랑 유니짜장면

 

 

 

 

밥 한그릇 뚝딱하고선

 

 

이내 짜장면 까지 선점하고 있다.

기특하여라

 

 

잠시후 모습 뽐내는 크림새우

 

새우요리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깐풍 새우를 자주 시켜 먹는편인데

이제 아이가 먹을 만한게 없을까 싶어서 처음 시켜본 크림새우

달달하니 맛있다. 아기도 잘먹는다.

 

 

후식코너

 

 

커피와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다과

 

 

 

 

 

오늘도 맛있게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