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건조기에 운동화 건조하는 방법 (선반건조 1시간) 송풍

 

LG 건조기 운동화 건조하는 방법

 

LG 트롬 건조기 광고 글 절대 절대 아니다.

그냥 우리집에 있는 건조기가 LG 트롬임을 밝힌다. 

아무 건조기나 괜찮다.

 

빨래방에서 운동화전용 세탁기와 건조기도 사용해봤다. 

한 번에 운동화 8켤레 정도는 돌려야 하는 용량이었고

정확한 금액이 기억은 안 나지만 세탁 4천 원  + 건조 5천 원 정도 들었던 거 같다.  (2시간 정도 소요)

 

집에 건조기도 있는데 한번 해보자

몇 번의 시행착오 (아이 운동화가 줄었지요 ^^;;)를 거쳐서 찾아낸 방법을 서술하려 한다.

 

그전에 먼저,

"정말 아끼는 운동화다." 그럼 고민 없이 세탁소에 맡기세요.^^  

완벽한 건조는 없으니까요 

 

LG 건조기 운동화 세탁 건조하는 방법 은

 

"선반건조 1시간 + 1시간"

 

 

 

건조기에 선반을 끼우고

탈수를 끝낸 운동화를 올린다.

 

 

이때, 탈수된 운동화는 밑창도 없고 신발끈도 없는 아이여야 한다.

그래야 건조가 속까지 빠르게 된다.

 

 

터치스크린에서

선반건조를 누르면 처음에 세팅이 3시간으로 뜬다.

요때 그냥 시작 눌러버리면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된다.

작은 신발은 줄어들고 큰 신발은 속이 덜 마르고.. ㅠ

 

 

오른쪽 중간 시간 줄임을 선택해

선반 건조시간을 1시간으로 설정해서 건조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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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후

.

 

신발끈과 밑창이 건조가 되었을 것이다. 먼저 꺼낸다.

그리고 작은 신발 (아이 신발)도 웬만하면 건조가 되었다. 꺼낸다.

살짝 덜 마른 거 같아도 꺼낸다.

바싹 말렸다간 신발이 줄어서 가슴속까지 바싹 말라버릴 테니까

 

 

그리고 다시 운동화를 뒤집는다.

요때 말목을 덮는 천 부분 (요 부분을 뭐라고 하나..)을 쫘~악 펼쳐서 뒤집는다. 속까지 익게^^

 

그리고 다시 1시간 추가

 

필자는 요렇게 운동화 건조를 건조기로 한다.

 

운동화 재질마다 크기마다 조금씩 다 다르니..

1시간 뒤 꺼내 들어 보고

아직도 많이 축축하다 싶으면 30분 정도 송풍을 더

요 정도면 자연 건조해도 괜찮겠다 싶음 꺼내서 베란다에 살랑살랑 바람맞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