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건물 아파트 몇채 어디에 얼마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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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건물 아파트 몇채 어디에 얼마나 있나

사진 시사플러스

건물주 서장훈, 건물 몇채 어디에 수익은 얼마나 있나


재산 6000억’, ‘강남 건물주’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방송인 서장훈

서장훈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건물부자 라는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고 모 프로그램에서 건물은 자신의 30년 농구 인생의 결실이라고 언급했었다

서장훈의 건물이 도대체 어디에 얼마나 있고
임대수익은 어느 정도길래 이런 별명이 붙은 걸까?

궁금해서 찾아봤다.

부동산 관련 사이트에 따르면
서장훈이 보유한 건물은
서초동, 흑석동, 홍대 총 3채라고 한다

서장훈이 가진 첫 번째 건물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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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1366-7 다보빌딩

서장훈은 이 건물을 IMF 이후 저렴한 빌딩 물건이 많이 나오던 2000년 당시 경매로 28억 1700만원에 취득했다.

현재 이 건물은 시세가 220억 가량으로 올랐다.


바로 앞에 양재역 2번 출구가 있고
2011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자연히 건물값도 뛰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하철 3·9호선 환승역으로 더블역세권이라는 점 또한 건물의 시세를 높이는데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 건물은 지하2층에서 지상5층 규모로 대지면적 376.9㎡에 연면적으로는 1474.9㎡이다.
인근 시세를 감안한 현재 건물 평가액은 약 150억 원으로 투자수익률은 436%에 달한다.
건물에는 미용실, 주점, 병원 등의 임차인이 있다.

서초동 건물만으로 받는 한달 임대수익은 약 3000만원으로 1년으로 계산하면 약 3억 6000만원에 달한다.
옥외광고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 서장훈은 건물에 옥외광고판을 달면서 수입을 매달 받고 있다. 옥외광고판의 연수입은 약 10억원 정도로 임대 수익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선 옥외 관고판 가치만 100억~150억에 달할 것이란 평가도 나오고 있다.

서장훈이 가진 두번째 건물

흑석동

서초동 건물에 이어 5년 뒤인 2005년 흑석동 건물도 추가로 매입하였다.
서장훈 지분 70%와 어머니 지분 30%로 58억 원에 매입한 건물인데, 이 건물의 현재 가치는 120억원에 달한다. 약 2배가 오른 것이다.
흑석동에는 워낙 오래된 건물이 많고 개발이 더디다. 이에 비추어봤을 때 서초동만큼은 아니지만 나쁘진 않은 투자이다.

흑석동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의 규모로 중앙대학교와 중앙대학교병원으로 유명하다. 건물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높고 일반 거주 지역의 길목에 위치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항상 많다는 특징이 있다.

이 건물의 임대수익은 한 달 약 1500만 원이며 1년에 1억 8000만 원으로 계산된다. 흑석동 건물은 서초동 건물에 비해 월 임대료가 낮은 편인데 그 이유는 서장훈이 주변 시세보다 20% 정도 적게 책정하였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하지만 아파트 들어설 계획이라 재개발로 건물이 철거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얼마전에 나왔다.


서장훈이 가진 세번째 건물

방송인 서장훈이 최근 매입한 홍대 건물. 사진제공(주)빌사남


2019년 서교동 홍대 상권에 위치한 건물을 140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홍대 삼거리포차 인근의 클럽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홍대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활발한 상권으로 주로 음식점이나 술집이 자리하고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의 이 건물은 2014년에 준공된 신축급 건물로 클럽과 이자카야, 플스방 등이 입점해 있다. 월세는 약 4800만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근에는 YG 전 대표인 양현석과 방송인 신동엽의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서장훈 집 아파트

서장훈은 삼성힐스테이트 33평 형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췌 http://mground.kr/?p=16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