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천체들의 상대적인 크기
태양을 모항성으로 하는 행성계이다.
생명 활동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곳인 지구가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태양계 천체들의 순서는
저기 커다란 태양을 왼편으로 두고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 순이다.
지구 좌우로 금성과 화성이 있다.
얼마전 나사(NASA)로 부터 전해 받았던 희소식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이동형 탐사로봇) '퍼서비어런스'가 2월19일 오전 5시55분(한국시간) 화성에 안전하게 착륙했고, 지난 10일 오전 12시57분(한국시간)엔 UAE의 화성 탐사선 '아말'이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아말에 이어 같은 날 8시간 뒤엔 중국 탐사선 '톈원1호'가 화성 궤도에 안착해 오는 5월께 화성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차례 가까이 세계의 탐사선이 화성을 향해 날아가 실패와 성공을 거듭했지만, 이번처럼 한꺼번에 3대의 탐사선이 화성의 땅과 하늘에 도달한 적은 없었다.
한 번에 수조원의 비용이 드는 화성 무인탐사에 각국이 이렇게 몰리는 이유는 화성이 인류가 탐사를 추진하고 있는 행성 중 가장 현실성 있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
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할 가능성이 가장 큰 행성이라는 점 외에 행성 개척이라는 상징성에다 국력 과시 등의 이유로 화성에 뛰어들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예로부터 태양계의 형성에 대해서는 수많은 가설이 존재했다.
대표적인 가설로는 성운설, 와동설, 조석설, 미행성 응집설(현대 성운설) 등이 있다.
성운설은 성운이 수축되어 태양계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 가설은 오늘날 태양의 느린 자전을 설명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한편 와동설과 조석설은 모두 태양에서 떨어져나온 물질이 태양계를 형성한 것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두 가설 모두 태양에서 떨어져 나온 물질은 행성으로 성장하기 전에 증발하므로 행성이 만들어지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태양계의 여러 특징을 비교적 잘 설명해 주는 가설은 미행성 응집설이다.
미행성 응집설이 성운설과 다른 점은 성운설은 성운을 이루는 물질 전체가 원반처럼 회전하지 않고 각각의 중심을 향해 모여들어 태양과 행성을 형성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미행성 응집설은 성운을 이루는 물질이 원반을 형성하면서 회전하여 뭉쳐져 태양과 행성을 형성한 것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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