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스타 게임쇼 재유치 확정

부산 게임쇼 지스타 G-star 재유치

지스타 부산 재유치 확정, 영구개최 성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지스타 개최도시로 부산 선정
4년 개최 후 중간평가 적격 시
2028년까지 최대 8년간 개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부산 재유치 확정

지난 2009년부터 글로벌 게임쇼인 지스타가 개최되고 있는 부산시
올해 역시 지스타 개최도시로 확정되었으며,
이번 유치 과정에서 부산의 지스타 유치가 2년간 행사를 연 다음 중간평가를 거쳐 2년 더 연장하는 기존의 ‘2+2’ 방식에서,
4년간 행사를 연 다음 중간평가를 거쳐 4년을 더 연장하는 ‘4+4’ 방식으로 변경되었다는 사실!!

따라서, 이번 지스타 재유치로 우리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28년까지 무려 연속 20년간 지스타를 책임지는 도시가 되었다.

‘지스타=부산’이라는 공식과 함께 사실상 ‘지스타 영구개최지’에 성큼 다가갔다.
이번 유치과정에서 부산시는 타 시도의 도전 의지를 꺾고 단독으로 유치신청을 하였으며,
뛰어난 전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12년간 지스타를 개최하면서 거둔 사상 최대의 실적과 검증된 개최역량, 시의 강력한 개최 의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스타에 대한 우리 시민의 사랑을 집중적으로 부각해 적격판정을 받아낸 결과다.

특히, 올해 유치전에서 ‘5G 전략(G-산업, G-첨단기술, G-문화, G-즐길 거리, G-치유)’을 중심으로 단순 게임전시회를 넘어서 산업, 기술, 문화가 융합된 제안서를 제시하며, 지스타를 중심으로 축제와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명실상부 ‘게임 관문 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의 지스타는 기존 2곳이었던 지스타 서브전시장을 8곳으로 확장하여 행사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예술을 융합한 기획 전시가 부산시립미술관에 마련되고, 해운대 빛 축제 등 다양한 지역 문화·축제에서도 지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부산 지스타 서브전시장(8곳)

(기존) 영화의전당, 부산시립미술관
(추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부산유라시아플랫폼, F1963, 수영만 요트경기장,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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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지스타 주간에는 G-캠핑, G-페스티벌 등 유행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지스타 굿즈(Goods)와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 만큼, 행사 참가 편의를 위해 부산역, 김해공항에 매표소가 추가되어 참가자들은 ‘입장권 발권→셔틀버스 이용→행사장(벡스코) 입장’의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지스타를 접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스타 재유치를 통해 지역 게임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 게임 콘텐츠의 집적 시설이 될 '게임콘텐츠융복합타운'을 2025년까지 준공하고, 센텀 2지구 조성을 통한 글로벌 게임 기업 유치 등 게임산업 성장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감으로써, 지역 게임 기업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