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기사쓴 조선일보 김소정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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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이슈뉴스

홍석천 기사쓴 조선일보 김소정 기자님

홍석천 기사쓴 조선일보 김소정 기자님


홍석천씨가 인스타에 글을 올렸다.
https://www.instagram.com/p/CWzaBOyvmcQ/?utm_medium=copy_link

조선일보 김소정 기자님 으로 시작하는 글이다.
앞서 조선일보 김소정 기자는 이런글을 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55896


홍석천 “커밍아웃, 아직도 가족에 인정 못 받아…선 보라더라”방송인 홍석천(50)이 커밍아웃 후 힘겨웠던 시간을 고백했다.



홍석천은 2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조선일보 기사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기자님, 기자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쉬운 건, 제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온 주요 이유가 아닌데, 제목을 이렇게 하시니 제가 아직도 가족들에게 인정 못 받는 사람이라고 얘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선보라는 얘기는 벌써 몇 년 전이고 지금은 엄마, 아빠, 누나들 다 저를 이해해주고 응원하고 잘 지내고 있다. 물론 촌에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살아오신 제 부모님이 86살이라는 나이에 저의 정체성에 대해 어찌 다 이해하겠냐만, 저를 사랑하는 마음은 전혀 변함없고 저 또한 제 부모님께 사랑표현 참 많이도 하며 산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제목을 묘하게 뽑으셔서 (사람들이) 댓글로 욕이란 욕은 다 하더라”라며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이 쌓이면 사람들은 그냥 자기들 편하게 기억한다. 연예인이 그 정도 견뎌야지 하겠지만,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마음에 상처가 곪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