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퇴임 마지막 퇴근

문재인 대통령 퇴임 오늘 마지막 퇴근

5년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성공한 대통령이었습니까”
“네”
“감사합니다”

“업무가 끝나는 오후 6시에 정시 퇴근을 했다.
대통령으로 일하는 동안 첫 퇴근인데 동시에 마지막 퇴근이 됐다”
“하루 근무가 아닌 5년 근무를 마치는 퇴근이다. 정말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 같아서 정말 홀가분하다”

“여러분들 덕에 무사히 임기를 마쳤다. 임기 중 여러 위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오히려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었다”
“마침내 우리는 선진국이 됐고 선도국가 반열에 올라섰다”

“전적으로 우리 국민 덕분이다. 진심으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