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9기 최종선택 결과 영숙광수
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이슈뉴스

나는 솔로9기 최종선택 결과 영숙광수

나는 솔로9기 최종선택 결과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광수의 선택은 영숙이었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에서는 광수가 옥순이 아닌 영숙을 최종 선택하는 결과가 펼쳐져 ‘솔로나라 9번지’를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영철, 영자가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해 최종 2커플이 탄생했다.

대망의 최종 선택의 날, 영숙은 혼자서 깊은 생각에 잠겼다. 영숙은 “나는 광수를 좋아하고, 광수는 옥순이를 좋아하는 것 같고. 난 을 중에 을”이라고 푸념하다가, 날지 못 하는 꿀벌을 발견하고는 “날갯짓을 시도하다가 끝내 못 나는 게 복선인가”라며 좌절했다.



잠시 후 서로의 마음을 마지막으로 표현하는 ‘최후의 프러포즈 타임’이 진행됐다.
여기서 영식은 맨 처음으로 나서 옥순에게 고백했다. 그는 “옥순님 덕분에 다섯 가지 감정을 느꼈다. 첫날은 환희, 둘째 날은 고뇌, 셋째 날은 사랑, 넷째 날은 아픔, 오늘은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고마움”이라며 “큰 뜻은 없고 밥 한번 먹고 헤어지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영식의 프러포즈를 들은 솔로녀들은 “내가 눈물 나”라고 눈시울을 붉혔으나, 정작 옥순은 굳은 표정을 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