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영도 국립 해양박물관 (무료관람, 주차장, 관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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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부산

[부산여행] 영도 국립 해양박물관 (무료관람, 주차장, 관람시간)

 

국립해양박물관

부산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동삼동 1125)

051-309-1900

http://www.nmm.go.kr

 

관람표 : 무료

주차 : 기본 2시간 1,000원 (10분당 100원)

관람시간 안내 

 평   일

 09시 ~ 18시 

 토일일

 09시 ~ 21시 

 일요일, 공휴일

 09시 ~ 19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부산에 살면서 가봐야지 가봐야 했는데

2012년에 오픈한 국립해양박물관을 이제서야 찾았다.  

관공서가 그렇듯 매주 월요일은 이곳 해양박물관의 휴관일이라..

나로써는 찾아오기가 쉽지 않았다.

 

 

부산 빛축제 때 겉모습은 몇번이고 와서 찍곤 했었지만

내부로 들어가보긴 오늘이 처음이다.

다녀온 사람들의  기대 이상이란 평을 들어서 인지 살짝 기대가 된다. ^^

 

이곳 박물관은 무료관람이지만

주차장은 2시간까지 1천원의 주차비를 받는다. 이것도 감사할따름이다. ㅋ

 

주차장에서 박물관으로  가기위해선 빙 둘러서 걸어 올라가도 되지만

바로 올라가게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향하는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벽면이 참 창의적이다..

 

 

 

한눈에 들어오는 박물관의 모습

 

박물관의 모습은 참 현대적이다.

바다의 파도 치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고 한다.

 

 

왠만한 카메라는 한샷에 드어오지도 않겠다.

계속 뒷걸음 뒷걸음 뒷걸음질 이다. ㅋ

 

그 규모 또한

총 대지 면적이 13,700평인 이곳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건물에 연면적 (하나의 건축물에서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이 7,800평으로

그 규모가 한국에서 세번째로 큰 박물관이라고 한다.

 

 

입구로 들어선다.

이 입구는 건물의 2층인 셈이다.

 

1층은 주로 공연이나 세미나를 개최하는 대강당이 있는곳으로 관람을 하는 곳은 아니였음으로 패스

그래서 2층부터 관람을 시작해보자

 

 2층 바다를 배우다

바다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 관람과 체험활동이 가능한 어린이박물관과
수유실, 피크닉룸 등의 부대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해양에 관한 다양한 전시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곳은 안내데스크를 비롯해 기획전시실과 어린이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안내데스크 옆으로 사진을 찍을수있는 벽이 준비 되어있었다.

 

 

정말 실감나는 백상아리 사진앞에서 우리도 인증샷 한장 찍고..

 

 

 

기획전시실로 향한다.

 

우리가 갔을때는 건강백세의 비결, 바다밥상을 전시하고 있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

예로부터 바다가 주는 풍요로움들

다양한 수산물과 그의 대한 다양한 설명들이 가득했다. 

 

 

특히나 헷갈렸던 명태, 황태, 북어를 제대로 알수있는 기회였다.

 

명태 : 생태, 동태, 북어, 황태 등의 20개가 넘는 이름으로 불리는 생선으로

비린내가 적고 맛이 좋아 전, 조림, 찌개, 구이등으로 요리해서 먹는 생선

황태 : 겨울철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명태를 덕장에 걸어놓고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말린것으로 명태보다 연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북어 : 말린명태로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함량이 생태보다 5배정도 많아 숙취해소와 알코올 해독에 좋다.

 

 

 

 

 

그리고 해양 갤러리에서는

우리등대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한국에 곳곳에 있는 바다의 길잡이 등대들의 담은 사진이였다.

 

전시관을 나와서 우리는 한층 위로 오른다.

 

3층 바다를 만나다

인류와 함께 공존해 온 바다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유물을 통해 배우고 느낄 수 있습니다.
수족관과 해양체험 공간에서 해양생태계를 직접 보고 만져보는 기회를 통해,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바다 생물들을 보다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수족관과 해양체험을 할수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있었다.

 

 

단연 이곳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수족관의 모습이다.

 

 

 

 

뜨아 상어다

 

 

이 귀요미는 뭘까??

 

 

 

바다 거북이

 

 

 

다금바리.. 천장은 거울인가 보다.

 

 

낚시꾼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다금바리..

다양한 물고기들이 가득했다.

 

 

 

 

그 터널 수족관 안으로 사람들도 가득하다.

 

 

 

 

  

 

 

 

 

 

  

 

 

수족관 옆에는 터치풀이 있다.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 한다.

 

  

 

 

학교 숙제인지

꼼꼼하게 물고기 그림까지 그려가며 글을 쓰고 있는 아이가

무척이나 귀여워 보인다.

 

 

 

  

각종 해양에 대한 체험장도 마련이 되어있었다.

 

   

  

 

 

 

 

 

 

 

우리나라의 해양위인이라면

단연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이 아닐까..

 

 

 

 

 

 

충무공장검

 

 

 

바다의 왕자 장보고

 

 

해양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관으로 들어왔다.

 

 

배 주변으로 볏짚으로 만든 인형들이 달려있다.

 

 

이 인형의 이름은 제웅으로

띠배에 실어 바다에 띄워 보내는 허수아비라고 한다.

마을의 모든 액을 가지고 바다로 떠나간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우리는 한층 더 위로 올랐다.

 

 

4층 바다로 나가다

바다의 경제력과 생산력에 초첨을 둔 해양 산업관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해양과학관,
해양영토관을 통해 바다가 시사하는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4D영상관에서는 입체영상을 통해 실감나는 해양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국 조선해운 전문지에서 2010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었다는 컨로선 (현대미포조선)

컨테이너와 자동차를 동시에 운송할수 있는 복합화물선인데

지금은 이탈리아에 인도되었다고 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4D 상영관 ㅋ

 

그리고 쉴만한곳

카페가 있었다.

영도의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한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