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단 해운대점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로87(좌동 998-1) 2층
☎ 051-703-4001
주차 : 매장앞 또는 건너편 공영주차장
영업시간 : 11:00 ~23:00
해운대 좌동 중국음식점 홍유단
해운대 좌동으로 이사온지 일주일째..
주변에 음식점을 비롯해 상가들이 참 많다.
저녁준비도 하기 싫고 ^^;; 신랑이랑 아기랑 동네 한바퀴 돌던중 눈에 들어온 간판 하나..
홍유단
해운대 문화회관 사거리에서 바로 보이는 검은색 건물..
계단중간에서 우리는 맞이하는 팬다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고 멸종위기에 있다는 팬더는
유일하게 서식하는 곳이 중국 사천성이라고 들었다...
중국을 상징하는거 같다.
안녕..
바깥 테라스쪽에도 자리가 있고
우리는 아기가 있어서 테라스 자리가 보이는 작은 룸으로 안내해주셨다.
홍유단 해운대점의 영업시간은 이러하다.
아침 11시 오픈 밤 11시 클러즈
테라스에서 보이는 홍유단 건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테라스에
요 양머리(?)한 양한마리 ^^
곳곳에서 팬더를 볼 수 있다.
감사(?)하게도 우리 아가는 지금 꿈나라^^
우리 룸을 나와서 전체 둘러보기
저기 보이는게 상어
중국 3대 진미중에 하나라는 샥스핀이 요 상어의 지느러미니..
한켠에 마련된 디저트 공간
홀 전체 모습이며
왼쪽에는 룸도 있다.
해운대 접대장소나 모임장소로도 괜찮을듯 하다.
이곳 사장님도 야구 사랑이시구나..
메뉴만 훑어보기 ㅋ
우리는 깐풍새우, 류산슬 덮밥, 간짜장을 주문했다.
이내 모습을 드러낸 음식들
깐풍새우
짭쪼롬한 깐풍새우의
새우가 통통하니 맘에 든다.
새우만큼이나 껍질도 오동통 하다는 ㅋ
류산슬 덮밥
나눠먹을 수 있게 접시도 내 주셨다.
그리고 간짜장
접시가 이뻐서 순간 이태리 레스토랑에 스파게티 인줄..
채소가 아삭아삭 씹히는게 맛난다.
저녁을 먹고 나설때쯤 해가 졌다.
들어갈때 보지 못했던 가격표...
코스 요리도 부담없는 가격이고..
담에 한번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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