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대명리조트] 오션베이 할인 (거제 워터파크) 아기랑 함께 (소노캄 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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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경상

[거제 대명리조트] 오션베이 할인 (거제 워터파크) 아기랑 함께 (소노캄 거제)

 

거제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오션베이

경남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660 대명리조트 거제 (소동리115)

http://www.daemyungresort.com/oceanbay

☎ 1588-4888

입장료 : 대인 50,000원 / 소인 (만3세이상) 45,000

 - 오픈마켓에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

 

 

(사진은 아이폰7로 촬영함)

 

 

거제도 대명리조트에 있는 워터파크 '오션베이'

 

 

 

아기랑 함께 갔던 부산 근교 워터파크가

경주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아쿠아월드'  http://simjuliana.tistory.com/1708

김해 장유 롯데워터파크 http://simjuliana.tistory.com/1869

그리고 이곳 거제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오션베이가 세번째다.

 

여긴 또 어떤 모습일까

 

일단 오션베이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티*에서 미리 구입했다.

대명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면 워터파크 할인이 된다고는 하지만

소셜에서 구매하는게 더 저렴했다.

 

 

22개월 우리 아기는 무료입장이라 (36개월 미만 무료입장)

대인 2장을 구매 했다. 할인을 받으니 2명이 한사람 입장료보다 싸다. ^^

(티*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차로 들어가서 구매를 하니 할인이 더 되더라는..)

 

그때 그때마다 할인율이 다 다르니 찾아보는 재미도.. 아끼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아기랑 갈때 워터파크는 좀 더 많이 신경이 쓰이는거 같다.

껍질 제거한 바나나는 가지고 들어 갈 수있었지만

아기 먹이려고 가져간 주먹밥은 제한물품이라 맡겨야만 했다. ㅠ

밥을 먹이려면 물놀이 하다 여기로 나와서 먹이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오션베이 워터파크 역시 실내존과 실외존으로 나뉜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져서 실외존에서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ㅋ

 

 

 

오션베이 대여 용품 요금표는 이러하다.

구명조끼 6천원...

이제서야 우리 식구들도 구명조끼를 구매했다.

세식구가 대여 한번 하면 구명조끼 하나 값이 나와서

귀찮긴해도 그게 더 득인거 같아서 세식구 구명조끼사고 튜브도 사고 ..

 

 

실내존의 모습이다.

홈페이지에서 봤을땐 아주 넓어 보였는데.. 생각보다 좁다.

경주대명 처럼 물높이의 차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물론, 오른쪽에 따로 유아풀이 있다. )

그냥 같은 높이의 물놀이장

가운데 바샤월은 평일이라 그런지 쉬는중..

 

 

벤치젯

 

 

키즈풀 (수심 30cm)

22개월 우리 아들 그냥 걸어다니네

이제 이곳이 낮은 곳이 되어버렸다. ㅋ

 

 

그래도 다른곳에 비해 물의 온도가 따뜻하니 좋다.

 

 

실내존에 있는 유일한 슬라이드

길어서 좋아 보였는데 5세이상 130cm 이상의 어린이만 탑승이 가능하다.

어른은 사용할 수 없다.

고로 아기를 안고 탈수 없다는 것이다. ㅠ 그래서 우리에겐 그림의 떡

 

 

그리고 유일한 어른아이 놀이터

실내 슬라이딩

신랑의 엄지척에 나도 타봤다.

 

 

튜브를 들고 3층 높이까지 올라간다. 셀프 ^^

 

 

저기 굴속으로 쏘오~옥

 

 

(신랑이 찍은 동영상)

 

아기랑 유스풀에서 둥둥 떠있다 즐기는

조금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스릴^^

 

 

그리고 이곳 거제 대명리조트 오션베이의 메인

2인승 부메랑고

정말 대박이였다.

 

단점이라면 두명이 타야해서

짝이 있어야 한다.

나는 아기를 봐야했고 신랑은 겨우 짝을 찾아 드뎌 탑승

 

 

아빠 기다리고 있는 아들내미^^

 

신랑은 정말 잼있다고 엄지 척^^

나는 무서워서 패스

 

 

익스트림 리버입구

 

거제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오션베이에 유수풀은 2곳이 있다.

 

한곳은 아기들이 탈수있는 실내에서 타서 실외로 돌아 들어오는 유수풀

 

 

 

 

그리고 익스트림 리버

 

 

유수플에 파도가 친다.

신랑 130cm이상인 어린이만 입장이 가능하다.

 

 

파도풀

 

 

가장 깊은 수심이 150cm

파도도 잔잔하게 물결치는 정도..

 

 

아기가 제일 좋아했던 워터 플렉스

첨에 발을 담궜을때 너무 찬거 아닌가 했는데

금새 빠져들어서 열심히 타는 우리 아들내미

 

 

 

 

 

배가 출출할때 쯤 실내존에 있는 오션마켓

 

 

돈까스랑

 

 

짜장면..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고 맛도 괜찮았다.

맛이야 뭐 물놀이하고 난 후에 먹는 음식은 꿀맛이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았던 곳은 노천탕

와인, 민트 같은 이벤트 탕도 좋았지만

 

 

약향 노천탕

 

 

건식 사우니도 있지만

 

 

뜨끈뜨끈하게 즐길 수 있는 히노키 탕도 좋았다.

그간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이다.

 

 

 

22개월이 된 아들내미랑 함께 다녀온곳들을 정리하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기랑 같이 놀기 좋았던 곳은

 

김해장유 롯데 워터파크 > 경주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아쿠아월드 > 거제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오션베이

 

김해 장유 롯데워터파크는 유수풀이며 시설이며 어느 하나 빠지는게 없다.

숙박시설이 없다는거 외엔 정말 완벽하다.

대명리조트는 경주나 거제 비슷하지만

거제는 주로 어린이들이 ( 키 120cm 이상) 놀기에는 아기 좋은 곳이 였다.

우리 아기는 22개월이라.. 그에 비해  놀 수 있는곳이 협소 했다.

시설은 경주보다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좋았다.